눈 뜨면 10시고 잠은 새벽 3시에 자고
정말 아무 생각 없이 살았는데
눈 떴는데 해가 중천에 떠 있었을때 너무 기분이 좋았어요.
뭔가 여유로워서
아침에 눈 뜨면 주식 잠깐 보면서 커피 한잔
점심에는 밥 먹고 주식좀 보면서 콘솔 게임하고
저녘에는 뉴스 보면서 미숫가루 한잔 마시고 산책하고
1년만 쉬고 마지노선까지 정한 금액까지
돈 떨어지면 다시 일해야지 했는데
생각보다 돈 떨어지는게 느려서 3년을 쉬었네요
소식하고 집돌이 생활을 하니..
다시 형님 밑에서 유니트 용접하고 조립하는 일을 시작 한지 2년 됬는데
가끔은 그때의 폐인 생활이 너무 아른거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