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때 애들 데리고 고기먹으러 갔다 나오면서
친구마누라를 봤는데 다른 남자와 차를 같이 타더군요.
별 생각 없이 지나치려는데...
친구 마누라 탄 차가 모텔촌쪽으로 가더군요.
식당거리 한블록 옆이 모텔촌...
혹시나 해서 차 몰고 따라가 봤더니 모텔주차장으로 쏙... 음...
알려주기도 그렇고...
참 괜한 짓 해가지고 기분 더럽네요.
친구놈 엄청 착한 놈인데... 돈도 잘 벌고...
남의 가정사에 안끼는게 낫겠죠?
제 차 블랙박스 확인하니 차타는 모습부터 모텔들어가는 것까지
다 나오기는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