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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2-03 05:42
영국 애들이 ㅋㅋ 손흥민 보고;;;돌아온 탕아;;;라 함;;;
 글쓴이 : 러키가이
조회 : 3,516  



10경기 9골 5도움..英 매체 "손흥민, 돌아온 탕아"


[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THE PRODIGAL SON(돌아온 탕아)'

토트넘 홋스퍼는 2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2018/2019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5라운드에서 손흥민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승점 57점을 기록한 토트넘은 맨체스터 시티(승점 56)를 제치고 리그 2위로 올라섰다.

역시 손흥민이었다. 또 다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왼쪽 측면과 최전방을 오가며 고군분투했다. 지친 모습이 역력했다. 그러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손흥민의 한 방을 믿었고, 손흥민 역시 그 믿음에 보답했다. 후반 38분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좀처럼 무너지지 않던 뉴캐슬의 벽을 허물었다.

아시안컵의 아쉬움을 금세 지웠다. 복귀 후 2경기 연속골로 토트넘의 연승을 이끌었다. 이날 경기까지 토트넘의 최근 10경기에서 9골 4도움을 몰아쳤다. 최근만 보면 손흥민을 따라잡을 자가 없다.

'옵타 조'도 손흥민의 최근 기록을 조명하며 'the prodigal son'이라는 단어를 썼다. 돌아온 탕아라는 뜻으로, 성경에서 유래한 표현이다.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는다면, '집 나간 아들이 돌아왔다'고 해석할 수 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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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키가이 19-02-03 05:42
   
ByuL9 19-02-03 05:50
   
ㅋㅋ 잘 끼워맞췄네요  SON 때문에 더 절묘한 듯
samanto.. 19-02-03 05:50
   
손을 탕아에 비유하다니......
     
전북FC 19-02-03 07:56
   
뭐 말썽장이 아들이 돌아 왔다라는 표현 보다는 돌아온 아들이라고 가장 강력하게 표현하는데 쓰이는것 같더라구요
그대만큼만 19-02-03 05:50
   
리그는 10골 5어시인데... 교묘하게 기록을 낮추고 날조하네.. 역시 섬나라 아니랄까봐
     
ByuL9 19-02-03 06:12
   
이날 경기까지 토트넘의 최근 10경기에서 9골 4도움을 몰아쳤다

글 좀 제대로 읽으세요 리그 기록이 아닌 최근 10경기 9골 4도움

미친 페이스를 말하고 있는건데
별찌 19-02-03 06:27
   
오오 ~

ㅎㅎㅎ ~
캡틴홍 19-02-03 07:59
   
적절한 비유네요...ㅎㅎㅎ
덕후니 19-02-03 08:42
   
son 나온 언어유희인가?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