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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2-03 07:31
팬들은 무회전 슛이라 열광하지만....
 글쓴이 : 차칸웨이크
조회 : 2,355  

웨이크 눈에는 체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모든 힘으로, 인사이드 슛으로 날린 운 좋은 결과일 뿐이다.


정확히 말하자면..


무회전 슛을 한 것이 아니라 무회전 슛이 된 것...


이런 무회전 슛은 작정하고 차는 호날두와 다르다.


체력이 Full된 상태에서 다시 한 번 이런 슛을 날리지는 못할 것이다.


극적인 모든 슛과 골은 존중받아야겠지만 평가는 냉정해야 한다.


반복하지만..


줄기차게 골을 넣던 아시안게임에서도 웨이크가 황의조에 대해 말했지만..


모든 슛을 감아차는 황의조의 슛 스타일은 바꿔야 한다..


정확도에 자신 없어서라면 인정..!!...ㅎㅎ


https://sports.media.daum.net/sports/video/395316967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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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까마귀 19-02-03 07:47
   
축구는 반복 숙달 훈련입니다. 슛 역시 마찮가지 입니다.
여기서 재능이나 천부적인 골 감각을 가진 선수가 있으며
노력형 선수로 나누어 집니다. 두가지를 모두 병행 했을때
신계에 도달을 하고 월드 클래스 반열에 올라갑니다.
손흥민선수의 슛은 엄청난 노력의 결과물이고 순간적으로
수비수를 따돌리는 행동은 본능에 의한 감각이라고 생각이듭니다.
그래서 월드 클래스라고 봅니다. 경험만 더 받쳐주면 호날두 선수급으로
신계에 도달 할거라고 봅니다. 최전방 스트라이커는 오로지 골만 많이 넣으면
됩니다. 감아 차던 무릎으로 차던 골로써 증명만 하면 됩니다.
깁스 19-02-03 07:51
   
아놔 진찌 구질구질한 인긴이네 7시간전 씨부린말에 달린 댓글들이 그리 아팠냐?

http://www.gasengi.com/m/bbs/board.php?bo_table=commu07&wr_id=3771542&sca=&sfl=mb_id%2C1&stx=boy4

왜이꾸 작성일 : 19-02-03 00:17 조회 : 1,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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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무회전 슛은...
목아지에 너무 힘을 주면 안되는 것인지라..
제대로 된 무회전 슛은..
공의 가운데를 강하게 차는 동시에 발목아지의 힘을 살짝 빼는 것...
공 가운데 윗부분을 차면 드롭슛이 되는 것이고..
그러니까..
무회전 슛을 차고 싶어서 찬게 아니라 체력이 떨어져서 엉겹결에 나온 것이라는거
풀어헤치기 19-02-03 08:08
   
절대로 본인의 생각이
잘못되었다고 인정할 줄 모르는 부류.

우물속 전문가.
찻잔속 전문가.

하지만 아무도 동의해주지 않지.
돌아오는건 결국......
지가 외친 고집스런 우물/찻잔속의 메아리 뿐....
깡패 19-02-03 08:16
   
축구가 그렇게 쉬운줄 아나여 하루 아침에 슛 폼을 바꾸라니.. 각자 특징이 있는 것이지..
말 같지 않은 소리.. 게다가 스트라이커의 경쟁이 얼마나 빡센데 그리고 황의조는 일본에 용병으로 간거고..
한번 실수하면 바로 그것이 승패와 직결되는 것이고.. 자기 위치마저 흔들리는데...
지금 자신이 제일 잘하는 걸 계속 유지해도 될까 말까인데..
풀어헤치기 19-02-03 08:16
   
에디슨이 닭알을 품어서 병아리 깨어나게 해보려했지.
왜? 실패했을까?

시도는 순진하고 갸륵했지.
하지만, 온도/습도의 조건을 몰랐고...
유정란/무정란 개념을 몰랐기 때문이야.

지금 유정란/무정란 조차 구분하지 못하고....
무정란을 품고 있는 상태.

순진한 시도는 좋으나.....
유정란/무정란 인지 구분하는 방법부터 깨닫는게 순서.

그런 상태로는
10년이 가도 100년이 가도 병아리는 깨어나지 않아.

무정란을 품고 병아리가 깨어나길 바라는 신념....
그걸 다른 말로 뭐라 하냐면....무지한 "똥고집"
Arseanal 19-02-03 08:16
   
이런 식으로 행동해서 저번에 가생이 활동정지 당했구나ㅎ
rakuraku 19-02-03 08:36
   
흥민이 요즘은 덜 하지만 원래부터가 무회전슛 잘 찹니다. 프리킥도 무회전킥으로 즐겨찼습니다.
예전 독일 시절부터 함 찾아보세요.
깡패 19-02-03 08:39
   
지금 벤투의 위험성도 마찬가지 어려서 부터 해오던 방식이 있는데 이걸 유럽식으로 바꾼다고? 빌드업으로?
그건 유럽애들이 어려서 부터 배워 오던거니까 가능한거지 우리는 이미 다 큰 성인들 몸에 베인 축구스타일이
있는데 이걸 하루아침에 몇년안에 바꿀수 있다고 보는가?

바꾸더라도 이미 유럽애들에게는 안먹히지 그들은
어려서 부터 배웠던 것이니.. 결국은 우리가 어려서 부터 해 오던 장점을 계속 키우면서 그나마 한국내에서
최고의 선수들을 발굴해 해는 것이고 대화를 통해서 계속 플레이를 발전해 나갈 수 있게 하고..

바꿀려면 어려서 부터 유소년 축구부터 시작해야 가능하고 세계무대에서 경쟁력을 가지게 되는 것...

아사다 마오가 아무리 최고의 기술진들 붙여서 해도 김연아 못 따라 오는건 어려서 부터 기본기 자체가
달랐기 때문.. 이걸 아사다 마오가 경쟁심리로 폼을 바꾸고 고쳐 보려고 해도 결국 오히려 기존의 스타일
마저 무너지면서 멘붕으로.. 메달권도 못들었던 건데...

벤투의 방식은 지금 국대에서 써야 할게 아니라 축구를 시작하는 유소년에서 해야할 일임..
구자철이 방향은 맞다고 했지만. 축구란게 그렇게 쉬운게 절대로 아님 손으로 하는게 아니라 발로 공을
컨트롤 하기 때문임. 난이도가 높아서 앞으로도 무궁한 발전 가능성이 있는 스포츠라 더 기대가 되는
스포츠임..

손으로 하는건 쉬움 농구 야구.. 거의 기술 수준이 90%이상 올라옴 더이상 기술이 발전될 수 있을까의
수준 실밥 한개 두개의 차이를 이용해서 손으로 공을 뿌리는 수준인데..

발로는 그렇게 하기가 무척 어려움.. 이영표도 길거리 갈때도 공을 몰고 다녔다고 했고 박주영도 비슷한
케이스 박지성은 타의에 의해서 혼자 공을 갖고 개인훈련을 했었고 손흥민은 아버지의 스타일로
개인기술부터 마스터함 그랬기에 가능한 것이지...

밑도 끝도 없이 이미 어려서 부터 배운 방식이 다른데 이제 와서 손흥민 처럼?
토트넘의 선수들도 다 자기나라에서는 국가대표급 이상의 선수들임...
게네들도 못하는데?

황의조도 자기 나름대로 축구를 터득하기 위해서 독특한 폼을 가지고 있고 그만큼 축구를 잘하기 위한
자기만의 노력이 뒷받침 되어서 나온 것임..
의족이란 별명도 있듯이 다른 선수에 비해서 폼이 다르고 별명에 비추어 봐도 폼이 좋지 않은데도
그러한 것을 고집하고 그런건 그만큼 피나는 노력에 의해서 자기는 고민하고 연습하고 최선을 다한
것임.. 자기도 왜 모르겠나 비아냥의 대상이 될 수 도 있다는 것을 그럼에도 그런식의 폼을 고집한건
다 이유가 있으니 함부로 거기에 대해서 왈가 왈부할 건 아님...

국가대표로서 자격이라는게 있기는 함.. 개나소나 다 국가대표가 되는 것이 아니고
국가대표가 되었을때는 그만큼의 자격이 있어야 하는데 여기서 황의조가 실격을 당할만큼의 문제가
있는가?  그러면 비난의 대상이 되던 슈팅폼을 고치라고 하던.. 말이 되지만...
뿔늑대 19-02-03 09:33
   
인사이드슛이래ㅋㅋㅋㅋ
주접싸구있네
     
Mr리 19-02-03 11:42
   
ㅋㅋㅋ 그러게요,..

발끝을 바닥과 수직으로 세워서 찼는데 인사이드 슛 ㅋㅋㅋㅋ

그럼, 아웃사이드 슛은 발끝을 하늘로 향해서 쏴야하나;;;
Bergkamp 19-02-03 12:31
   
장애는 부끄러운것이 아닙니다. 극복해나가는것입니다. 당신도 해낼수 있습니다. 
(성안드레아 신경정신병원 : 031-639-3700)                 
(용인정신병원 : 031-288-0114)                 
(가족사랑 서울 정신과 의원 : 02-2068-7486)                 
(송신경정신과의원 : 02-734-5648)                 
(신경정신과의원 : 02-517-9152)                 
(동민신경정신과 : 02-353-2325)
드러가따 19-02-03 16:27
   
아직도 이러고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