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에서의 흥민이와 국대에서의 흥민이를 동일선에 놓고 보면 안됩니다..
일단 토트넘에서는 흥민이를 받혀주는 선수가 있고
또 토트넘에서는 흥민이가 받혀줄 선수가 있다는거.
그런데 우리 국대에서보면 흥민이 본연의 자리에 설수가 없어요.
왜냐면 동일포지션에 다른 선수를 세워야 하고 흥민이를 본연의 포지션에서 뛰질 못하게 한거죠..
다시 말하지만 토트넘에서는 매일매일 동료들과 발을 맞추고
국대에서는 그나마 몇칠 발을 맞춰보고 경기를 합니다.. 큰 차이가 생깁니다.
지금 토트넘에 알리 케인 없는데도 골만 잘 넣더라 하면서 까실거죠??
토트넘에는 알리 케인 말고도 빌드업 가능한 선수가 거의 다입니다..
그러니 흥민이 가세하니 팀이 살아나는거죠..
거기에 알리 케인 돌아오면 또 양민학살 하면서 즐기겠죠..
다시 말하지만 국대에서 흥민이가 골 못넣는다고 욕하시는 분들은 다시한번 잘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