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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2-03 15:19
손흥민 욕할게 아니에요..
 글쓴이 : 할쉬
조회 : 1,627  

토트넘에서의 흥민이와 국대에서의 흥민이를 동일선에 놓고 보면 안됩니다..

일단 토트넘에서는 흥민이를 받혀주는 선수가 있고
또 토트넘에서는 흥민이가 받혀줄 선수가 있다는거.

그런데 우리 국대에서보면 흥민이 본연의 자리에 설수가 없어요.
왜냐면 동일포지션에 다른 선수를 세워야 하고 흥민이를 본연의 포지션에서 뛰질 못하게 한거죠..

다시 말하지만 토트넘에서는 매일매일 동료들과 발을 맞추고
국대에서는 그나마 몇칠 발을 맞춰보고 경기를 합니다.. 큰 차이가 생깁니다.

지금 토트넘에 알리 케인 없는데도 골만 잘 넣더라 하면서 까실거죠??
토트넘에는 알리 케인 말고도 빌드업 가능한 선수가 거의 다입니다..
그러니 흥민이 가세하니 팀이 살아나는거죠..
거기에 알리 케인 돌아오면 또 양민학살 하면서 즐기겠죠..

다시 말하지만 국대에서 흥민이가 골 못넣는다고 욕하시는 분들은 다시한번 잘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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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까마귀 19-02-03 15:24
   
간단 합니다. 호날두 선수에게 지단의 역활을
맡긴겁니다. 그것도 텐백을 들고나온 상대팀을
상대로 무난하게 어시스트는 가능하지만 골은
생각보다 힘든 위치죠. 뭐 그리고 골대만 엄청
맞혀으니 어시스트 자체도 엄청 줄었죠
아잉몰라 19-02-03 15:27
   
하기야 토트넘 선발가는과정 한국국대가는과정만 비교해도 넘사벽이니
성환아빠 19-02-03 15:28
   
메시도 손발 맞춘적 없는 국대가서 헤맨거 보믄 알만하죠.
북창 19-02-03 15:35
   
다 필요없고...중국전 뛰게한 병크짓 때문입니다.
누님연방임 19-02-03 15:38
   
그렇다고 국대 수준탓만 하기에는 비슷한 조건으로 활약한 선수들을 ㅄ만드는거지요.  그들은 손흥민보다 실력이 좋아서  국대에서 활약했을까요?  국대선수들이 토트넘선수들보다 떨어지는것도 맞고  하기 힘든것도 이해합니다. 

하지만 손흥민이  이름값에 걸맞은 실력을 대표팀에서  보여준적이 몇번이나 됩니까?  손흥민을 까고싶지는 않지만 소속팀과달리 국대에서의 손흥민이 실망스러운것은 사실이니..
     
노닥거리 19-02-03 15:45
   
활약? 찬스 번번히 놓치고 허공슛 날리고 패스 끊어먹고 못하는 크로스만 날리다 공뺏기던 그 선수들?
어디서 활약을 했죠? 반대로 손흥민 합류하고 손흥민과 연결된 골이 2개나 되네요.
거기다 손흥민까지 공을 연결시켜줄 선수는 아예 눈씻고 찾아볼수도 없고..
          
누님연방임 19-02-03 16:32
   
지금까지의 국대축구선수들중에  손흥민만 운이없어서 동료지원 못받고  다른동료들이 개판이라  본인실력을 국대에서 못보여주고있다고 하시는건가요?
               
치즈랑 19-02-03 16:59
   
개판 맞는데...
               
spraingers 19-02-03 18:36
   
잘못된 감독의 전술과 잘못된 선수기용 선수 체력관리부재.. 살마 국대 주장이 일부러 못핬다고 생각하는거는 아니겠죠? 무리뉴 시절의 포그바랑 솔사르 시절의 포그바 비교해보세요  그리고 축구경기도 좀보시고 다른 전문가들이 뭐라하는지 좀 들어보시고요
     
할쉬 19-02-03 17:48
   
님은 국대에서 손흥민이 어떤 포지션에서 뛰었는지부터 찾아보고 글쓰세요..
손흥민은 본인의 포지션에서 뛰질 못했습니다..
그게 뭘 의미하는지 아세요??
강인 19-02-03 15:50
   
박지성때는 기성용도 전성기때였슴
게임을 풀어주는 역할로 박지성만 잘한게 아녔죠  둘이 시너지효과가 좋았슴

지금 손은 혼자나 마찬가지
호날두 보고 게임메이커 하라는거와 같음
     
누님연방임 19-02-03 16:34
   
그렇다고는해도  짧은 기간이면 몰라도  손흥민이 국대 데뷔한지  몇년이 지났습니까?  국대에서 일정하게 못하는것은  동료탓도 있겠지만  손흥민  자신의 문제도 없지는 않다는겁니다.
          
지청수 19-02-03 16:50
   
손흥민의 국대 데뷔 년도가 언제인지는 중요치 않습니다.
국대 차출될 때마다 동료들이 바뀌고 전술이 바뀌고 발 맞출 시간도 부족하니까요.

우리나라가 2002년에 선전할 수 있던 이유도 반년 넘게 발을 맞추었기 때문이고, 이번에 우승한 카타르도 장기간 발을 맞춰왔죠.
          
할쉬 19-02-03 17:50
   
와.. 아무리 축구를 모르셔도그렇지..
축구가 뭔지도 모르고 손흥민 너가 해결해 줬어야된다 이게 말이됨요?
동료탓 해도되요.. 감독도.. 지동원 처넣는거보고 경악했으니까..
          
뭐지이게 19-02-03 18:32
   
월드컵 예산 카타르전 극장골,  아시안컵 호주 결승전 극장골, 월드컵 멕시코, 독일전 골 누가 넣었나요? 이번레 실망스러운 모습이긴 했지만 잘했던 순간들은 쏙 빼놓고.. 손흥민보다 더 안좋은 모습 보여준 선수들이 태반인데 왜 그 짐을 손흥민 선수 혼자만 짊어져야 하나요?
          
spraingers 19-02-03 18:50
   
선수가 일부러 국대에서는 못하기라도 했단건가요? 진심 잘한 순간이없다고 생각하세요? ㅋㅋㅋㅋ 아무리 잘해도 이런분들은 한게임 못하면 꾸준히못했다 생각하나봐요..그럼 국대 뽑지 말라고 해요.. 꾸준히 못하는데 왜 뽑습니까?
pilgrim4 19-02-03 16:45
   
카타르전 같은 경우는 플메나 풀어주는 역할조차도 못했다는 게 문제죠;; 이전 국대 경기들에서도 골을 직접 넣는 역할이 아닌 플메나 풀어주는 역할을 계속 해왔고 그때는 골을 못 넣었어도 그런 역할을 제법 했었죠. 그래서 골을 못 넣었어도 잘했다라고 했고.

갠적으로 저도 흥민이 좋아하고 활약하는 거 보면 기쁘고 하지만 못 한 건 못 한 겁니다. 최근 소속팀에서도 기복이 없다 하지만 자세히 보면 아예 기복이 없는 것도 아닙니다. 잘할 때와 못할 때의 차이가 아직도 좀 나거든요. 다만, 와중에도 골을 넣으니 평점이 잘 나오는 것이죠. 어제 경기만 놓고 보더라도 골을 못 넣고 나왔으면 평점이 거의 최하일 수 있었습니다. 실수는 없었어도 체력 탓에 너무 못 뛰었거든요.

그러니 카타르 전도 냉정히 말은 충분히 나올 수 있습니다. 골이라도 넣었다면 모를까 체력 탓에 너무 못 뛰었으니까요. 아무리 좋고 뛰어난 선수라도 못 한 건 못했다고 말은 할 수 있어야죠.
     
spraingers 19-02-03 18:39
   
멘유경기후 겨울에서 바로 여름으로 비행기타고 온선수 하루도 못쉬게한채 중국전 풀타임.. 국대 의무팀 개판이라 선수들 컨디션 최악인 상태서 바레인전 120분 풀타임 2틀후 카타르전 풀타임.. 축알못들은 이런건 외면하죠. 사람이 기계가 아닌데요
          
카카오독 19-02-03 18:56
   
ㅇㅈ ㅋㅋㅋ 뼈때리네요.
성당턴스님 19-02-03 16:47
   
상대 수비는 epl급 최정상 수비입니까? 중국전 페널티킥 외에는 단 한명도 경합하려 하지 않았고, 단 한번도 5백을 흔드려는 모습을 보인 적이 없었고, 단 한번도 빈공간 찾아들어가려는 모습조차 없었고, 단 한번도 공 달라고 손을 드는 행위도 없었소.
카타르전을 예로 들어볼까요? 우리는 점유율 70% 그러나 유효슈팅 꼴랑 2개로 중앙선 넘기도 힘들었던 카타르의 절반, 총 슈팅 8개..그것 또한 실점 후 남은 시간 롱볼에 의한 난사로 8개까지 나온건데, 그마저도 중앙선 넘기 힘들던 카타르보다 2개 적음. 반칙수는 더 많음.
만약 감독탓은 제껴두더라도, 선수탓을 하려면 주장에게도 문책이 가야 맞는 거겠죠.
대표팀 한정, 아시안컵에서의 손흥민은 토트넘의 손흥민보다 누가봐도 차이는 있었죠.
동료 탓을 하기에는 전방 플레이하는 모습 조차 없었으며, 동료에게 킬패스 받을 지역에도 없었으니, 동료 탓 할 모습조차 보여주지 못하고, 상대 최전방공격수랑 붙어서 산책하는 모습만 보여주었는데, 우리 동료선수가 개차반이긴 해도, 중거리슛이 좋다고 해서,중앙선 앞에서만 움직인 손흥민에게 패스를 해주면, 그게 킬패스가 된답니까? 확실한건 아시안컵에서는 무기력했다는 겁니다.
영국에서도 그리 움직였으면, 과연 영국팬들이 괜찮다고 할 지도 의문이고,
점유율 70%나 가져가면서 슈팅,유효슈팅 등 모든 걸 그따구로 한 팀을 이정도로 두둔하는 나라도 몇 없을겁니다.
     
지청수 19-02-03 16:56
   
국대에서 손흥민의 역할이 epl에서의 포지션과 달랐는데 큰 기대를 하는 게 잘못이죠.

그리고 epl에서 10백 축구하는 팀이 있던가요?
어제 뉴캐슬도 주저앉고 플레이했음에도 중동팀들처럼 대놓고 안티축구하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후반 막판까지 골이 안들어갔죠.

손흥민을 떠나서 우리나라가 10백 축구하는 아시아 팀들을 상대로 대승을 거둔 게 얼마나 되죠?

이 정도면 우리나라 국대의 전반적인 실력이 떨어지든가, 축협이 데려온 감독들의 수준이 2류라는 결론 밖에 안나옵니다.
     
spraingers 19-02-03 18:43
   
그게 바로 감독의 문제입니다 그렇게 중국전부터 무리하게 돌려서 퍼진 선수가 제대로 못하면 빼줘아죠. 빼고 잘하는 다른 선수 넣어줘야지 왜 끝까지 필드에 세워서 욕먹이게 하냐구요.. 손선수가 카타르전서 완전히 퍼져서 더이상 기량발휘하지 못하는걸 감독이 몰랐겠어요?  그리고 이런글 힌번 축게에 써보시죠.. 그분들은 뭐라답하나..
     
spraingers 19-02-03 19:02
   
그리고 영국팬들 얘기하는데 아겜후 벤감독에게 평가전 몇게임 풀로 혹사당한 후 영국가서 두달간 슛한번도 못쏘던 손흥민 한국에서는 느그흥이니 뭐니 악플로 도배됐을때도 영국 닭집 팬들은 감싸주고 기다려주고 응원해줬었어요. 포치감독도 꾸준히 기회주고
기다려줬구요. 다들 님같은지  아시나
덕후니 19-02-03 16:52
   
손흥민 욕 하는 사람 있었나요? ㅋ
     
할쉬 19-02-03 17:52
   
댓글보시면 아시겠지만 있는거 같아요
     
spraingers 19-02-03 18:45
   
축알못들이 선수가 기계인줄 알아요. 기계도 잘쓰려면 관리해줘야 잘돌아가는거 뻔히 알면서요.. 저 윗 댓글들 보세요. 앞뒤 사정 안보고 은근히 저격질 진짜
치즈랑 19-02-03 17:00
   
할일 징하게 없는갑다...
자유롭게v 19-02-03 18:09
   
전술없는 감독 
아시아에서 1:1 돌파가 안되는 국대
ㅋㅋㅋㅋ
담담이 19-02-03 18:48
   
이런 사람 답답한게
토트넘이 상대하는 팀과 한국이 상대한 팀은 그럼 같은건가
토트넘선수 수준과 한국선수 수준은 비교하면서 흥민이가 상대한 첼시같은팀과
바레인같은팀은 비교안하시나?
흥민이는 토트넘에서
토트넘 선수 수준 상관없이 흥민이 혼자 성공한 슈퍼골도 많아요
     
spraingers 19-02-03 18:56
   
아겜후 체력 빠진 상태에서 벤감독이 의미없는 평가전 4게임  풀타임 돌린 후 소속팀 가서 두달간 epl상대팀들에게 제대로 된 슛 하나도 못 쐈었어요. 그후 2주간 토트넘서 체력 관리 받고 나오자 마자 손날드 모드로 넣은 골이 첼시전 골이죠, 손흥민은 체력 만땅이면 손날두지만 체력 바닥이면 터치부터 구려져요. 요샌 그 상태에서도 퍼스트 터치는 좀 좋아졌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