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새 잡담게시판으로 가기
(구)잡담게시판 [1] [2] [3] [4] [5] [6]
HOME > 커뮤니티 > 잡담 게시판
 
작성일 : 19-02-04 01:06
미국 고속도로 국도 66번길
 글쓴이 : 사이비평
조회 : 2,297  

5.jpg

6.jpg


아래 게시물.. 미국 발전 순서가 보이는 고속도로를 봤는데 음악 하나가 생각나네요.

그 게시물에서 66번길이 나올 때를 기다렸는데 66번길만 다른 색으로 번호가 나오더군요.

만든 사람이 역시 66번길을 아는군! 했습니다 ㅋㅋ

1925년 만들기 시작해서 20여년간 만든 길. 미국의 역사가 있는 길.

66번길 음악 들어 봅니다.



넷 킹 콜 트리오로 유명해진 음악인데 이 음악을 이 사람이 만들었습니다.


롤링 스톤즈의 버젼도 있고 많지만 디페쉬 모드의 리메이크를 가장 좋아했습니다 ^^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행힝 19-02-04 01:07
   
저런길 달려 보고 싶다...ㅋ
혹뿌리 19-02-04 01:07
   
달려보고 싶다,
숀오말리 19-02-04 01:09
   
미국본토>유럽연합 면적 ㄷㄷㄷ
태민이땜에 19-02-04 01:14
   
저도 끝까지 달려보고 싶네요...
중간에 휴게실은 있겠죠? ㄷㄷ
     
사이비평 19-02-04 01:16
   
2천키로가 넘는데 당근 있죠 ㅎ
          
태민이땜에 19-02-04 01:24
   
사진상으로 양옆으로 척박한 땅만 보여서요 ㅋ
               
사이비평 19-02-04 01:31
   
영화 바그다드까페(영화에서도 66번 도로에 있음) 같은 까페 있음 들어가거나 척박한 땅 아무데서나 싸야죠 뭐 ㅋㅋ
행힝 19-02-04 01:15
   
저런길도 구간단속 다 있겠지...ㅋ
Dominator 19-02-04 01:57
   
디페시 모드 버전도 아시는군요. 음악 스펙트럼 진짜 넓으세요.ㅎㅎ
처음 디페시 모드 버전 듣고 엥? 얘네들 뜬금없네 싶었었는데..ㅋㅋㅋ
보스톤에서 대학 졸업하고 친구들이랑 저 루트 횡단한 적 있어요.
듬성듬성 볼거리 있으면 머물고.. 그런식으로 한달 걸렸습니다.
포드 윈드스타였던걸로 기억 하는데.. 친구 아버지 차 하루 400km씩 끊었던것 같아요.
고생 고생 그런 생고생이 없었다는..;;;;;
참고로 과속 하기 진짜 빡센 도로예요.
중간중간 경찰들이 잠복근무 하고 있는것도 이유겠지만, 노면이 진짜 ㅈㄹ 맞아서...;;;;;;
     
사이비평 19-02-04 03:20
   
이야 정말 멋진 경험 하셨네요.

디페쉬 모드는 정말 뜬금 없죠? ㅎ 저도 그렇게 생각했는데 뜬금 없이 나타난 음악이 통통 튀는 매력이 있는데 좋~더군요 ㅎ
새끼사자 19-02-04 02:46
   
더 카 라는 애니에도 나오잖아요...
https://youtu.be/ggtH05LFF3k
     
사이비평 19-02-04 03:21
   
이거 재밌겠는데요? 분위기도 맘에 듬.
빨간펜 19-02-04 03:10
   
Main street of America라고도 한답니다. 개발이 되면서 중간 중간 끊기기도 하고 detour 되기도 하고 그랬는데 저 길 보존을 위해 애쓰는 사람들도 많은 모양입니다. 네바다에서 텍사스까지 이어지는 남서부는 interstate 고속도로를 제외하면 곳곳에 저런 풍경이 나오긴 해요. 멋진 곳이 많습니다. 시간과 여유가 되시면 서해안에서 동해안까지 대륙횡단 로드 트립을 한번 해보세요.
     
사이비평 19-02-04 03:23
   
그래서 66번길을 국립역사의길로 지정 하자는 움직임이 있나 봅니다. 정말 기회 되면 서해에서 동해 횡단 하고 싶네요 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