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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2-04 12:12
태국이라는 나라? 왕국?
 글쓴이 : 셀틱
조회 : 1,994  

2차 대전 당시 전화(戰禍)를 피해 간 곳이 태국입니다.
다들 아시다 시피, 일종의 DMZ 역할을 한 곳이죠.
그래서 그런지, 태국 애들이 좀 그래요...
자발적인 왕정으로 인해 민주주의도 안되는데다가, 개념도 아직까지 왕국 수준을 못 벗어 납니다.
요즘은 이 전화를 피해간 지정학적 위치가 오히려 양날의 검이 될 때가 있습니다.
아이러니하지만, 전화를 겪는 다는 것은 그 땅이 그마 만큼 매력적인 땅이라는 반증이기도 하죠.
이제는 그 양날의 검인 지정학적, 정치적인 이유로 투자 대상국으로서의 기피 위치가 된 것이죠.

인생사 새옹지마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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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클포스 19-02-04 12:17
   
왕 은 대통령 하고는 완전 다름.. 법을 초월해서 지 맘대로 다 하는게 왕 ㅎㅎ

영국 여왕 하고는 또 다름..
뭐꼬이떡밥 19-02-04 12:18
   
말레이 반도를 완전히 먹지 못한게  뼈아프죠
그만자자 19-02-04 12:19
   
태국이 대외적인 전쟁은 피했어도, 과도한 노동력제공으로 죽어나간건 똑같지 않나요?
세임 19-02-04 12:22
   
1970 방콕 아시안 게임은 대한민국 서울이 유치했지만,
기반시설을 갖추지 못해 벌금을 내고 반납해 태국이 개최한 경기입니다.

이때도 한국의 GDP가 앞섰지만,
- 한국의 GDP는 $286 (랭킹 100위)
- 태국의 GDP는 $200 (랭킹 121위)
(전후 17년 뒤라) 큰 경기를 치를만한 인프라는 거의 구축되어 있지 못했습니다.

게다가 왕정의 국민들과는 국민성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 이젠 격차가 많이 나버린 것이죠.
허거닭 19-02-04 12:26
   
전화를 피해간게 아니라 주변국들 다 초토화 되고 박해 받고 있는데 지들만 살겠다고 쪽발이들한테 가랑이 벌려서 그런거 아님

쟤들은 걍 쓰레기 족속들이라고 보는게 현명하다고 봄

그러니 아직도 쪽발이들 물고 빨고 하고 있고...
     
팔기통 19-02-04 12:47
   
2차대전당시 일본한테만 가랑이벌린게 아니라 여러나라에게 모두 가랑이를 벌렸습니다.
어떻게보면 당시 어느편에 줄선다기보단 누구에게도 적이 되지않는 유연함이랄까  얍삽함이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강대국의 식민지가 되본적없는  나라가 된것입니다.

쪽빨이를 물고 빨수밖에 없는건 일본기업들의 발빠른 진출이 한몫했죠.
도요타공장도 들어서고 건설, 제조업, 서비스업까지 일본기업들이 밀려들어가 선점해 버린 결과입니다.
          
허거닭 19-02-04 12:53
   
국가나 기업이 투자처를 확정 짓는 것도 대상국에 자국의 호감도도 한몫 합니다

뿌리깊게 깔려 있는 그 친일감이 투자까지 이어진거니 투자로 인한 호감도라고는 말할 수 없을거라고 봅니다

그래서 6.25 참전국임에도 불구하고 쟤들이 싫은거고요
도나201 19-02-04 12:59
   
태국의 정치상황을 보면 한심그자체라서.
아직도 정치는 군부가 차지하고 있고,

대부분은 토지는 왕가나 군부가 장악하고 있읍니다.
근데 왕가의 존재를 부정하면 정치적인 논리가 없으므로.. 왕가를 인정하면서 가는데 .
외교적으로 같은 왕가가있는 아시아 국가는 주변은 전부 이슬람교리의 왕정국가가 대부분.

유일히 왕가국가에서 종교적으로 그나마 불교적인 국가가 일본임.
이게 둘이 아삼육이 맞아떨어져서 쿵짝이 되어서

일본에서 태국에게 의외로 많은 경제적인 혜택을 입게 됨.
그러나 주변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베트남 필리핀까지.
경제적인 성장이 자신들을 뛰어넘는 상황에서 자신들에게 있는 영토권외에는 사실상 아무런 자원도 없는 상황.
그나마 일본의 지원아래서 성장했다가.

아베노믹스이후 급격한 지원이 줄어들면서 태국의 경제상황이 악화일로로 겪게됨.

군부정권에서는 현재 왕가를 탐탁치 않게 보고 있음.
즉, 경제성장이나 뭐나 걸림돌로 되고 있고,

거기에 태국의 왕가는 거의 안하무인격인 인성으로 인해서 의외로 국민적인 반발감이 서서히 올라오고 있음.

실제적으로 경제적인 독립적인 부분은 하드디스크산업을 일본에서 유치한다음 공장에서 마구 쏟아내다가.
홍수로 인해서 사실상 폭망.
그사이 sdd시장을 앞당기는 효과를 가져오면서 사실상 태국의 주력산업은 무너졌다고 보는것이 맞음.
그나마 태국의 관광산업도 주변국가에서 눈에띄게 발전되면서
산업인프라가 구축되기 시작하면서 슬슬 관광산업에 눈을 돌리면서.

카오산거리에 파리날릴 상황이 멀지 않았음.
즉, 개발이 끝난상황과  개발을 하는 상황에서 주변 가격차도 2배이상나고, 해서 .
아직까지 발전인프라가 구축되지 못한 곳에서 인도네시아의 성장세에 서서히 밀리고 있는 상황.

특히나 중국관광객이나 뭐나 해서 베트남으로 이동하는 와중이고,

의외로 태국을 지탱하던 주요산업이 다른지역으로 옮겨가고 잇는 상황이라고 보면됨.
나미아미타 19-02-04 14:52
   
태국은 밤문화만 빼면....뭐 별로 볼 것도 없죠....슬픈현실임...시급은 낮은데 물가는 또 상당히 비쌉니다. 편의점 가보면 가격이 가관이예요.
moots 19-02-04 15:07
   
태국은 치안이 안전한 편이고 물가 저렴하고 밤문화도 좋은편.
사람들이 외국인에게도 해맑게 웃어주며 굉장히 친절한데
다만 정치막장에 일뽕국가라 미래가 어두운듯요.
그나마 얼마전 5천억 넘게주고 한국에서 구축함 한대 구매해 봤으니
이젠 한국과 국방교류에 눈을뜨고 한국의 중요성을 점점 더 알아갈듯요.
SuperEgo 19-02-04 15:26
   
잘들 모르시는데 태국이 일제 동맹국입니다.
심지어 미국에 선전포고까지 했던 나라임.
물론 일제가 개털리니까 쫄아서 취소했지만
그당시 일본은 태국을 점령국이 아니라 동맹국
취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