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비관적이네. 동감하는 부분도 있겠지만,
한옥, 랜드마크, 벽화, 판넬 어디가 문제인가요?
어디 해외나가면 지역풍 건물 안에는 뭐 다른게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는지?
랜드마크란 지역에 꼭 필요한 것이고, 마냥 깔 부분도 아니라 보고,
취약지역 벽화는 오히려 해외에서 호평을 받고 있고,
판넬은 해외가도 앵간한 곳엔 막 다 있어요.
다만, 산에는 산만 있다는 것이 그 뭐죠? 98년도인가 97년도에 지어진 법때문인데 무식하여 이름까묵.
경제성이 없는 대규모 공사(공항,철도,도로공사등)는 사전에 정부의 사전심의를 받아야해요.
취지는 좋은데, 이 법의 부작용이 결국 산에는 산만 있게 만드는 부분은 있다고 여깁니다.
융통성 있게 개선할 필요가 있겠지요.
지역주전부리는 위의 초콜렛님과 의견 같이하고요.
두분은 누굴 말씀하시는지 모르겠지만, 발제글만 보고 글을 적은 것이고요.
동감하는 부분이 있다 하였고, 안그런 부분의 이유도 설명하였고,
적어도 잘못된 부분의 개선포인트에 대한 의견제시도 했습니다.
최소 내가 지역의 발전을 바라는 사람이니깐 그런 것이겠죠?
까댐은 좋쵸. 배설성이든 조롱성이든 못났으니 까는 것일테고, 동감하니 맞다 하겠죠.
근데, 마냥 부정적인 결론을 정해놓고, 모조리 까는 것은 호응 안합니다 ㅎㅎ
부분적 호응정도?
지역발전이란 현실성과 경제성과 더불어 인식도 함께 높여야하는 어려운 문제이죠.
까댐만으로 바뀔 수 있다면 좋겠으나, 그렇치가 않찮아요.
부정적인 것에 동감하듯, 노력의 부분적 성과마저도 모조리 비하시킬 필욘 없다 봅니다.
네. 알겠습니다. 한국비하성 글은 별로 달갑지가 않아서요.
까댐을 위한 까댐의 글은 자조적이라 느껴졌거든요.
그러다보니, 보시기에 불편한 부분이 생겼더라면 사과드릴께요 꾸벅 꾸벅.
제가 한국의 자조적 시선에 민감한 것은 사실..
근데, 제 글이 주관적인 것이야 당연하겠으나, 난해한 것은 잘 모르겠군요.
우짜겠습니까? 배움이 여기까지라..논리적으로 알려주시면 신경쓰겠습니다.
또, 음...매번 제가 못참고 발끈한다고 하셨는데...이건 문제가 맞네요;;
더 문제는 내가 언제 매번 못참고 발끈했지? 모르는게 문제의식 깊게 느껴지게 하네요;
제가 의견형이라 여기고, 가급적 댓은 길게 적잔 주의인데 그게 못참는 것으로 보였나 봅니다.
이또한 필자님이 불편히 느끼고 있었다면, 가급적 신경쓰도록 하겠습니다.
이정도면 제가 필자님과 싸울 의도가 없단 것으로 이해해주시길.
사실 댓글은 언제나 즉흥적이며, 발제자가 누군지, 답댓글은 누군지 기억도 못하거든요;
가끔 누가 아는체 하실 때, 미안할만큼. 기억에 남긴해도 의식은 안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