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족들의 대표적인 전투방법인
망구다이 전술이 떠오르네요
먼저 망구다이란..
‘망구다이’는 몽골 기병이 뽐내던 ‘위장 후퇴술’이다. 이를 구사한 ‘소규모 특수부대’를 일컫기도 한다. 적진 코앞까지 뛰어든 망구다이는 형편없는 전투력을 선보이다 이내 말머리를 돌려 도망치기 바쁘다. 얕잡아본 적군은 추격에 나선다. 망구다이는 뒤로 돌아 화살을 날리며 싸우는 척을 하면서도 도주를 멈추지 않는다. 기세가 오른 적군은 전공을 차지할 욕심에 말고삐를 조이며 숨 가쁘게 뒤쫓는다. 문득 이상하다 싶은 의구심이 솟구칠 무렵, 엄청난 숫자의 몽골 본대가 바람처럼 눈앞에 나타난다.
처음 후쿠시마 원전이 터졌을때
모든 일본 시민들이 공포에 빠졌습니다.
전국민을 옮겨서 나라 자체를 이사가야 하는거 아니냐 ?
등..
체르노빌 보다 몇 배나 강력한 규모의 사고에 패닉에 빠졌으니..
지금은 ? 8년이 지난 지금은.. 언론에도 노출이 크게 안되니
원래 일본인은 방사능에 강하다 라는 말이 돌고
대부분 국민이 방사능에 무감각해졌습니다. 오히려 용감해 졌죠
가장 큰 이유는 자민당 정권에서 철저히 은폐하고
언론이 제 기능을 못하기 때문이죠
훅가는거 한방입니다.
망구다이의 꽃이 방심한 적을 싹싹 긁어 모아서 한방에 쓸어버리는 건데
방사능에 대한 공포심이 사라지고 알 수 없는 자신감이 막 솟구치는 일본 시민들
언제까지 감출 수 있을까요 ? 언제까지 용감해질까요 ?
처음 후쿠시마 터졌을때 대부분 학자들이 10년을 내다봤습니다. 피폭이 서서히 진행되는게 잠복기간이 있기 때문이죠.
진짜 공포는 아직 시작도 안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