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뇨, 늘어나는 겁니다. 기존 미해군 전력은 기존 항공모함 10척, 수상함 274척 체제로 갈 예정이었으나 의회가 조지 워싱턴의 퇴역을 막아 11척 체제로 변경하였습니다. 이 상황에서 CVN-80 엔터프라이즈가 예산승인 이전에 건조가 확실시 되어 함명까지 부여받았습니다.
그리고 현 트럼프 행정부가 항공모함 12척, 수상함 350척 체제로 미해군을 증강 할 것이라 표명합니다. 그래서 함명미상 CVN-81은 원래 계획에 없던 물건이었습니다. 올해 해당 함에 대한 예산이 승인되면서 트럼프가 밝힌 12척 항모체제가 실현된 겁니다.
다시 한 번 알아보세요. 현재 니밋츠급 10척 중에 2척이 퇴역할 예정이고, 이를 포드급 CVN-79와 CVN-80이 대체합니다. 그리고 뉴스에 나오듯 CVN-81이 추가되면 12척 체제가 됩니다. 그리고 댓글에 트럼프가 현 수상함 274척 체제에서 350척 체제로 바꾼다는 것 보시지 않으셨어요? 트럼프하고 350척만 쳐도 해군증강 뉴스 나오니까 다시 한번 살펴보세요. 오바마 행정부 시퀘스터 날 적 소식에 머물지 마시고 말입니다.
그외 보유중인 강습상륙함도 다른 나라와 비교하면 주력항모 이상입니다. 정말 천조국입니다. ㅜㅜ
그나저나 러시아를 생각하면 우선 미사일 방어에 신경써야 할 것 같은데 아직 여유가 있나 봅니다. 뭐 이제 우주에서 방어한다고 하니 러시아 애들 이제 어떻게 쫓아가려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