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사가 10~20 짜리는 없을겁니다
청계사에 할아버지, 할머니 합동으로 70 냅니다 (35+35)
준비할건 따로 없고요 개인음식 가져가서 올리는건 가능해요
구정이나 추석 차례는 10~15씩 받고 단체에 끼워 들어가는 형태인데
이건 한 번 하고 생략했네요
새벽 6시부터 오라고 하고 안와도 진행은 한다해서...
아로새긴길님 글이, 내가 알고 있는것과 비슷한것 같은데요.
근데, 절마다 몇십만원정도 차이는 있을겁니다.
맘에 드는 절 사무실(종무소)로 전화해서 직접 물어보면 되고요.
형편이 안좋으면, 스님 만나뵙고 싶다고(친견)하고. 직접 만나서 형편이 힘든데, 조금 깍아주시면 감사하다라고...
그리고, 절에서 제사는 고인에게 지내는것이 아니고.
예불할때, 부처님에게 떡이나, 공양물을 올린다는 그런의미인걸로 압니다.
사무실에 제사비용을 물어봐서, 좀 부담된다라고 생각되면.
고인 기일 몇일전에 그냥 전화해서, 언제 기일인데, 예불시에 떡이라도 올리고 싶다라고 10만원 보내드릴께요. 축원부탁합니다. 라고 해도 될듯합니다.
여하튼, 제사지내시는 분 마음이 편하면, 그보다 좋은것이 없다(장땡)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