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언론사란 것도 기업이고, 기업은 이윤을 우선시한다는 본능이 있다고 봐요.
언론의 자유? 윤리성? 일부 기자가 그런들, 골자가 한쪽에 치우지면 부질없죠.
믿을만한 언론사가 아니라, 구미에 맞는 언론사가 존재할 뿐이죠.
전 개인적으로 모든 언론사가 전부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JTBC면 믿을만 하지. MBC는 공영방송이잖아? 예외란 없어요.
진짜 원하는 팩트가 궁금할 때, 다방면으로 보는 편이긴 합니다만,
솔직히 귀찮음..그래도 어쩌겠습니까? 니들 신용이 안가는데..
다르게 표현하면 광고주님의 말씀을 어찌 거역하겠나요? 그러다가 망하면?
난 안그런다? 안그런 그대가 우리가 나아갈 길이지, 나간 길이 아님.
시작을 우선 여기서부터 해야 합니다. 망할 언론사들 놀이 지겹지도 않나요?
무언가를 상대로 이상론을 말하며 까기만 하는 것은 중딩도 가능함.
까댐은 시작이겠으나, 여기서 멈추면 배설로 끝나니 문제.
왜냐면, 현실은 까기만 한다고 변하는 건 없습니다.
진정 원하는 것이 변화라면, 인정부터 시작해야해요.
그러다, 까댐을 위한 까댐으로 정착되면 인지도 못한 체, 최악이 되버림.
이상론을 펼쳤으니 자기만족이야 되겠죠. 명분도 좋고, 이긴 기분 들죠.
그래서, 뭐가 바뀌었죠? 나도 작정하면 바르고 고운말 쩔어요 ㅎㅎ
일시적으로 변하는 척!만 반복적일 뿐이고, 이럼 안돼잖아요.
그럴 바에는 차라리 난 어디의 스폰을 받는다. 까고 시작해야 맞겠습니다.
왜 영화,드라마,예능 뭐든 어디서 스폰 받았는지 표기하잖아요?
언론사도 기업이며 대중매체인데 왜 안함? 니들이 우리가 나아갈 길임?
최초부터 적시하여 게재하면 독자의 혼란을 덜 할 수 있고,
오히려, 지금보다야 청렴해지고, 오히려 지금보다 투명해질 듯.
왜냐면, 처음부터 까고 시작하기때문입니다. 이건 양날의 검이기도 하거든요.
더 나은 의견 있으면 당연히 수렴하겠으나, 여기가 제가 보는 언론의 개혁입니다.
작성일 : 19-02-05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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