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경우는 누가 옳고 그르냐의 문제가 아니죠.
천성산 도롱뇽 여스님 처럼 자연과 야생동물의 가치를 우선하느냐 아니면 자연이 다치고 야생동물이 죽더라도 물질적 가치를 우선하느냐인데 사실 둘 다 중요합니다.
때문에 개발을 반대했던 여스님도 이 나라에는 필요하고 개발자도 필요하고 우리는 그들의 말에 귀기울이고 어느것을 포기할건지를 택하는거죠.
대한민국 근대사에서 이명박을 포함한 역대 정권들은 대부분 개발자의 손을 들어 준 경우가 많아서 저는 자연보호나 문화재 보존에 손을 들어주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