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적 시각으로 봐야지 왜 아마존이야기가 나오는지?
다큰 성인이 아무리 가족이라지만 같이 혼욕하는 행위에 대해서 인류 보편적 문화적 관점으로 판단했을때 비정상이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월등하게 많을것 같습니다만 그리고 일본에서 저런것이 방송에 나올정도면 일본의 문화적 시각으로도 이질적이기때문에 방송으로 내보냈겠죠
왠만해선 끼어들지 않으려 했으나...유럽의 혼욕문화와 왜 다른지 헷갈려 하셔서 첨언합니다.
1. 대중탕에서의 혼욕문화는 누구나 알다시피 이미 특이한 문화가 아니에요.
이는 일본 뿐만 아니라 유럽에도 있는 문화에요.
2. 그 대중혼욕탕에 가족끼리 같이 간다 한들 문제 될것이 없죠. 다 공개된 장소니까요.
그런데 그 혼욕탕에 같이 갔었던 성인 여성들 중 아무나 붙잡고 "혹시 평소에도 집안에서 아빠랑 단둘이 목욕하시나요?" 라고 물으면 그렇다고 답 할 여성이 있을까요? 아마 미친놈 소리 듣지나 않으면 다행일 걸요.
3. 유럽에서는 딸이 여닐곱살만 넘어가도 하나의 인격체로서 사생활을 철저히 지켜줍니다.
그런 문화인데, 사적 공간인 욕실에서 다 큰 성인딸과 단둘이 목욕하는 아빠가 있다구요?
4. 멀리 유럽까지 가지 않아도 전세계에서 일본처럼 아빠와 성인딸이 집안 욕실에서 단둘이 목욕했다는 문화는 뉴스로도 접해보질 못했습니다.
당장 구글에 "(daughter or women) take baths with dad"만 검색해 봐도 5살짜리 딸이랑 집안에서 같이 목욕해도 되냐고 묻는 질문만 나올뿐, 죄다 일본 얘기만 나오죠.
만약 해외에서도 이와 같은 문화가 보편적인데 뭐가 놀랄일이냐고 주장하고 싶으시다면,
똑같이 해외의 <성인여성과 아빠가 단둘이 집안에서 목욕하는 나라의 문화> 예시를 가져와서 말씀하셔야지, 똑같지도 않는 예시를 가져 와서 해외도 이런데 이게 뭐가 문제냐고 주장하시면, 핀트를 잘못 잡고 있는거죠. 지금 주제가 일본의 대중 혼욕문화가 특이하다고 얘기하고 있는게 아니잖아요.
물론 해외에는 이런 사례가 없어서 대중혼욕 예시를 들고 있다는것은 이해합니다만,
가족들이 공개된 대중혼욕탕에서 목욕을 하는 문화와,
성인여성이 집안의 욕탕에서 아빠와 단둘이 목욕하는 문화는 엄연히 다른 문화입니다.
자꾸 헷갈려 하시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첨언합니다.
내글 다보고 댓글하는 겁니까?
유교권에서 바라보는 시각은 둘다 마찬가지라는 겁니다 님은 그것과 이것은 아니라고 부인하지만.. 무슨차이가 대단히 있다고... 그리 세분화해서 당위성을 만들어 봐야 .. 설득력 없습니다.. 처음부터 남녀을 분리해서 바라보는 시각의 차이일 뿐입니다.. 그게 부모냐 아니냐가 무슨 의미가 있다고..
ㅎㅎ
한국은 유교권문화입니다
그리고 나라.사회마다 각자의 문화가 있고 가족도 마찬가지죠
그걸 배타적인 시선으로 욕하는 행위가 타당하냐는 겁니다
유럽은 두둔하면서 일본은 아니다?
계속~ 줄기차게 부모혼욕이나 모르는 남녀가 혼욕의 차이점 만 이야기해봐야 모순만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계속 말꼬리 잡는 식..
내 최초댓글들을 확인하고 댓글을 했는지 의심까지 든다는.. 내가 언제 성인여성과 아빠가 목욕하는게 타당하다고 했습니까? 일본인나 유럽이나 이질적인건 마찬가지고 그것에 욕할거야고 이야기을 한겁니다
지금 주제가 일본의 혼욕문화가 특이하다는 내용입니까?
그렇다면, 님처럼 "왜 유럽도 혼욕이 흔한데 유럽혼욕과 일본혼욕이 뭐가 다른지 모르겠다"는 주장을 할수도 있죠.
그런데 일본의 혼욕문화는 꺼내지도 않는데 왜 자꾸 혼욕얘기를 꺼내고 있는겁니까
지금 주제인 <성인여성과 아빠가 단둘이 집안에서 목욕하는 문화> 얘기만 하세요.
자꾸 주제와 동떨어진 얘기만 하고 있으니, 부산가서 한강 찾는 꼴이죠.
유럽도 똑같다고 주장하고 싶다면 그 근거를 대라니까요?
없잖아요. 근거를 못 대겠으면 그냥 인정하세요. 근거 없는 주장은 일말의 가치도 없는 주장입니다. 솔직하지 못하게 왜 자꾸 말을 빙빙 돌리는거죠?
아무때나 가정이야기하는 건 어디서 배웠는지 모르겠지만 지금까지 댓글한 시간이 아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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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의 눈물에서 봤다면....
저거 좀 이해가 되던데요..전
남녀로 보고 있지 않다는 이야기입니다
식구고 가족이라는 이야기죠..
난 저게 왜 조롱의 대상이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혼욕문화는 서양에서도 꽤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들도 비웃을 참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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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생각에 나는 변함이 없습니다.. 님은 그가족의 행위가 용납 못하는 것 같으니 비난하면 되는 거고.. 근데 왜 내 가족드랍을 하는지 이해을 못하겠지만..
의견이 다른 건 이해가 가는데 가족드랍하는 님의 태도가 영.. 넘의 가족사 가쉽거리로 껌마냥 씹는 짓 하고 싶지 않군요 나는..
저런 게시물 올려서 일본 가정사 씹어대면 무슨 애국이라도 됩니까? ㅎㅎㅎ
ㅇㅇ 제가 실수했네요. 그 부분은 사과드리죠.
하지만 근친을 비판하는 것에는 합당한 이유가 있습니다.
이걸 굳이 문화적인 요인으로 합리화할 필요는 없죠.
또한, 설사 문화적인 관점으로만 본다쳐도 일본의 문화적 특수성에 해당하는 것을 유럽과 비교하며 뭐라하는 것도 웃기는 것은 사실이죠. 흔하면 TV에 나오지도 않고 화제조차 되지 않았겠죠. 근데 계속 마치 보편적인 문화인양 일반화하려는 경향이 보여서 그 부분을 지적하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논리적인 관점에서도 님의 주장에서는 모순이 있습니다. 일본을 비판하려면 유럽도 비판해야 한다는 주장은 마치 유럽도 세계대전을 일으켰는데 왜 일본만 비판하느냐는 식입니다. 각각은 별개의 사안이죠.
문화적 특수성은 어느나라들이 있습니다 그게 욕할수있는 대상이냐는 거죠
님은 웃기겠지만 전 어느정도 이해할려고 노력합니다 그게 한국의 문화에 충돌하지 않는 선에서 ... 지금도 논란되고 있는 한국의 개고기 문화도 마찬가지고
내가 언제 일본의 혼욕문화을 보편적인 문화라고 이야기하는 부분이 있습니까???..
님은 처음부터 제댓글 전체을 보지 않고 일부분만 보고 마음에 안드니깐 댓글한 케이스로
느껴집니다만..심지어 위 게시물 내용도 숙지하지 않은 것 같다는.. 그리고 남의 가족문화가 어찌하던 그게 지적받아야 될 사항은 아니 것 같군요..
유럽과 비교하시는 것 자체가 일반화하려는 것 아닙니까?
유럽도 한다. 일본만의 특수한 사례가 아니다. 이거 아닙니까?
글고 개고기를 먹는 문화를 들어 일본의 문화 특수성을 옹호하시는데
개고기 먹는 문화는 특수성이라는 점에서만 공통점이 있을 뿐입니다.
(엄밀히 따지고 보면 특수성에 해당하지도 않음. 우리만 먹는것도 아니기 때문.)
뭐 이것까지 이야기하자면 너무 글이 길어지니까 그만하겠습니다.
다시 특수성에 대해서 이야기하자면 그게 욕할 수 있는 대상이냐고요?
네. 상황에 따라 맞습니다.
명예 살인, 할례, 아동 노동, 아동 혼인, 여성 차별 등.
님의 관점에선 이것들 모두 문화적 특수성으로 보고 받아들이자는 말과 같습니다.
모두 가족 내에서 일어나는 문제들이니까 왈가왈부하면 안되겠군요.
참, 답답한게 지금까지의 댓글로 봐선 아무래도 님은 특수성과 보편성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듯 보입니다. 문화 다양성론자들이 항상 하는 모순적인 주장을 반복하고 계시네요.
다양성을 부정해선 안되지만 명확한 기준도 없이 무조건적으로 받아들여선 위험하다고 봅니다.
문화적 특수성은 어느나라들이 있습니다 그게 욕할수있는 대상이냐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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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물으셨잖아요.
욕할 수 있는 사례를 들어줬는데 뭐가 문젭니까?
글고 일본의 경우 남이 피해 안보니까 괜찮다?
네. 맞아요. 위 일본녀가 괜찮으면 문제 없습니다.
근데 지금 개인적인 법적 문제 따지고 있나요?
"성인 여성 자녀와 부가 함께 목욕하는 것"이 유럽 문화와 동일하다고 하셨잖아요?
개인적인 특수 사례와 보편적인 문화 현상을 지적하는 건데 왜 자꾸 딴길로 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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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사회나 문화는 때론 이질성이 있지만
그나름의 질서가 있죠.
"저런 문화가 한국에 와서 충돌하지 않는 선에서
우리는 우리문화 지켜나가고 쟈들은 쟈들 나름의
문화을 지켜나가겠죠. 서로 충돌하지 않는 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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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할례 문화가 우리랑 충돌합니까? 솔직히 우리랑 상관없습니다.
하지만 인류 보편적인 관점에서 문제가 있기때문에 지적하는 겁니다.
저 위의 일본녀 역시 그런 관점에서 접근해야 하고요.
아니 글을 수정한 것은 맞는데
님이 지적한 문화특수성과 제국주의와의 관계는
구체적으로 어느 부분에서 그렇다는 건지 설명하셔야 이해라도 하죠.
논리적으로 맞지 않는다는 것에서 어떻게 그런 결론을 도출하셨는지 진짜 이해가 안되서 그럽니다.
그 부분은 수정한 것도 없이 아예 "논리적 관점"이란 새 글을 추가한거라 논지가 변한 것도 없는데 뭐가 어이가 없으신지 자세히 설명해주시라는 겁니다.
다시 한번 제 글을 요약해 드리자면 일본녀 개인적으로는 문제없을지 몰라도 보편적 문화와 연결하는 건 무리가 있고 따라서 비판받을만한 여지도 있다 이겁니다. 뭐 일본에서도 흔하지 않으니까 예능 티비에 나와서 저러고 노는것 아닙니까.(물론, 타 국가보다는 상대적으로 흔한......)저런 방송자체도 일본의 특수성임. 개인적으로 저 일본녀 맘에 들지만 그렇다고 이해되진 않네요.
저도 이 얘기 할려고 했는데 어제 여기서 본 자료? 같은거에는 2프로라고 되어 있어서 흠 그럴수도 있겠다 싶었는데 .. 20퍼 가까이? . 이건 상상도 못할 수치네요 뭐 유럽의 많은 나라들이 여자와 같이 샤워 정도는 한다고 하는데 그 정도는 봐줘야 할려나 .. 어릴때부터 생활화? 되면 괜찮을거 같긴한데 .. 일본 야동에 같이 샤워하다 정사하는 장면이 많은게 다 이유가 있었네요 그리고 노인들 수발들다 정사 장면도 ㅋ
딸을 성적 대상으로 보면 문제가 되겠지만 딸은 커서도 딸 아닌가요?물론 저게 일반적인 일은 아니지만 비난받을 일도 아니라고 봅니다. 다른거일 뿐이죠. 보통은 딸쪽에서 어릴적엔 같이 목욕 하더라도 사춘기 지나면서 같이 안하겠지만 아빠가 서운할까봐서 그랬다고 하니까 지금은 고민하는거 같기도 하니 조만간 그만 두겠죠. 일본내에서도 특이하니까 저렇게 특이케이스로 다뤄지는것일테고.
한국이나 서양이나 무슨 딸을 여자로 보기때문에 같이 목욕안하는게 아닌데...
이상한 핀트에 꽂히신 분들이 많으시네요.
딸이라고 해도 엄연히 성인이에요.. 개별 독립체로서 사적 영역을 보호하는 차원에서 생각하는거죠.
좋아서 한다면 뭐 그건 엄연히 개취의 영역이니 그럴 수 있지만. 저런게 사회적으로 용인되면 딸에게
강제성을 띈 성적학대까지 하는 아버지가 존재할 수 있으니 애초에 차단시켜야죠.
유럽을 생각하면 되긴하죠 저 일본은 좀 좁아서 문제가 있긴할거 같은데 유럽은 혼탕도 존재하고 독일을 가족탕도 있다 들었는데 이런걸 중동 애들이나 우리나라 애들이 보면 이상할거 같지만 그들 입장에서는 별거 아닌데요뭐
일본이 특이한게 집에선 저렇게해도 또 웃긴게 나가서는 안그래요 나가선 보수적이라고 하더라구요 길거리에서 키스나 스킨쉽도 잘 안한다고 하던데 ? ㅎ 안에선 가감하게 밖에선 조신하게? 그런 나라에요
1. 대중탕에서의 혼욕문화는 누구나 알다시피 이미 특이한 문화가 아니에요.
이는 일본 뿐만 아니라 유럽에도 있는 문화에요.
2. 그 대중혼욕탕에 가족끼리 같이 간다 한들 문제 될것이 없죠. 다 공개된 장소니까요.
그런데 그 혼욕탕에 같이 갔었던 성인 여성들 중 아무나 붙잡고 "혹시 평소에도 집안에서 아빠랑 단둘이 목욕하시나요?" 라고 물으면 그렇다고 답 할 여성이 있을까요? 아마 미친놈 소리 듣지나 않으면 다행일 걸요.
3. 유럽에서는 딸이 여닐곱살만 넘어가도 하나의 인격체로서 사생활을 철저히 지켜줍니다.
그런 문화인데, 사적 공간인 욕실에서 다 큰 성인딸과 단둘이 목욕하는 아빠가 있다구요?
4. 멀리 유럽까지 가지 않아도 전세계에서 일본처럼 아빠와 성인딸이 집안 욕실에서 단둘이 목욕했다는 문화는 뉴스로도 접해보질 못했습니다.
당장 구글에 "(daughter or women) take baths with dad"만 검색해 봐도 5살짜리 딸이랑 집안에서 같이 목욕해도 되냐고 묻는 질문만 나올뿐, 죄다 일본 얘기만 나오죠.
만약 해외에서도 이와 같은 문화가 보편적인데 뭐가 놀랄일이냐고 주장하고 싶다면,
똑같이 해외의 <성인여성과 아빠가 단둘이 집안에서 목욕하는 나라의 문화> 예시를 가져와서 말해야지, 똑같지도 않는 예시를 가져 와서 해외도 이런데 이게 뭐가 문제냐고 주장하면, 핀트를 잘못 잡고 있는거죠. 지금 주제가 일본의 대중 혼욕문화가 특이하다고 얘기하고 있는게 아니잖아요.
가족들이 공개된 대중혼욕탕에서 목욕을 하는 문화와,
성인여성이 집안의 욕탕에서 아빠와 단둘이 목욕하는 문화는 엄연히 다른 문화입니다.
자꾸 헷갈려 하시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첨언합니다.
작성일 : 19-02-20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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