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케이블 비율이 1.8%수준에 불과, 그리고 100mb이상이 7%정도에 불과
이렇게 독일은 인터넷 속도도 엄청 느리고
또한 애초에 인터넷 보급이 안된 가정도 굉장히 많음.
여행으로 독일 가서는 뭐 대도시쪽에 호텔같은데야 상업적 목적에서 자체 투자를 해서
인터넷이 좀 속도 괜찮으니 그것만 보고 독일 인터넷 괜찮다 착각해선 안됨, 다른 장소나 특히 일반 가정에서는 아님
독일인 자체가 원래 새로운 변화를 꺼려하는 좀 보수적인 성향인데다가
독일은 자동차, 기계 등의 전통 제조업에서 워낙 강자라서 디지털,IT 분야에 관심 소홀히 하고 독일정부도 독일기업도 디지털,IT분야에 대한 투자도 별로 안해옴
북유럽이나 네덜란드,벨기에 등은 디지털 경제로의 변화를 중시하고 뒤늦게지만 열심히 인터넷 인프라 열심히 설치해서 이제는 좀 양호해졌는데 독일은 아직도 요지부동임.
원래 그동안 잘해온 것이 있으면 새로운 것에 투자와 도전하기 보다 기존에 해오던 것에 집착하는게 원래 심리이긴한데 디지털시대로 바뀌는 상황인데 디지털분야에서 장기적으로 뒷쳐지게 되는 것이고 미국과 같은 IT 거대 기업이 독일에서 못나오게 된 원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