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중산층 사는 동네 마트는 육류, 채소류는 간사이, 시고쿠쪽 많이 비치하고
과일은 워낙에 원전 사고지역인 도호쿠에 집중되어 있다보니 어쩔수 없이
같이 비치하지만 잘 안나가죠...몇배 비싼 원전에서 먼 지역 먹거리만 동 나는 상황..
서민들과 노인들이 밀집된 베드타운엔 원전 지역 농수산물로 도배...
원산지 표기라도 해주면 아리가또죠..저넘들 말장난은 우주 최상인 민족이라
원전지역(센다이, 후쿠시마 등) 표기 대신에 신개념 '국산' 표기로 꼼수 부렸죠..
가능성 있을겁니다..
일본에서 곶감 가장 많이 나오는 지역이 후쿠시마 부근입니다..
가고시마산이나 도톳리산 등 원전사고지역에서 먼 지역 곶감은
하나에 400~450엔(4000~4500원)까지 하다보니 일본인들 조차 비싸서 쉽게 못사는데
롯데가 이 지역 비싼 곶감을 수입할리 없겠죠..
감은 울 시골도 감나무에 감은 넘쳐나는데 노인들만 있다보니 따는 사람이 없어 그냥 방치할 정도라...
그리고 저가 중국산 감 때문에 일본산 들여올 일 없음~ㅋ
참고로 미국에서 감을 이용한 가공식품이 주목을 받으면서 미국이 2017년 일본산 감 수입 허용(미국이 허용할 정도면 괜찮은 지역도 있다는 얘기)~
다만 캘리포니아 감보다 가격이 비싸 한국의 감이 가격 경쟁력이 있어 미국시장 진출을 모색하기 좋은 시기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