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이건 좀 그렇네요....
제 생각으론 최소 2가 이유로 저 원본 영상에 동감할 수가 없습니다.
첫쨰 시류가 그렇다 보니 덮어놓고 믿기가 그렇습니다. 김필재란 분의 정치적성향이 어떤지는 모르곘으나 좀 의심스럽습니다
둘째 설사 저 영상의 내용이 사실이라 해도 당시 냉전 신대에 중국 공산당이 북을 지원하는데 같은 민족인 조선족이 참전하는 것이 당연하고 명분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걸 이제와서 지금의 조선족의 활동과 연계하여 비판하는 것은 타당치 않다고 생각합니다. 별개로 보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도 냉전 때 베트남전에 남베트남을 지원하여 참전했는데 이걸 오늘날 문제 삼는 것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정치적으로 북의 침공에 대한 중국공산당의 지원이니 같지는 않더라도 조선족은 그런 정치적 결정과 무관하니 어쩄든 지금의 조선족 문제와 관련해 참전을 문제 삼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일본에 의해 식민지배를 받는 상황에서는 흑룡강성, 길림성, 요녕성 모두 적이 아닌 동지로 지냈습니다.
그 시절 독립운동과 독립투사들은 일제에게 무력저항을 한 장소이기도 했죠.
하지만 해방 후 남과 북으로 갈라진 한반도는 열강들의 놀이터로 변질되었고
힘없는 한반도는 세계 열강들의 소유물로 전락하여
6.25의 동족상잔을 겪게 되죠.
이 와중에 중국은 1.4후퇴, 국제시장의 배경인 흥남부두 철수,장진호 전투로 수 많은 미군들이 몰살되는
아픔을 겪게 만든 장본인이기도 합니다.
먹을게 없던 시절 지금의 조선족인 대부분이 한국전쟁에 참가하였으며 그 공로로
중국공산당에서도 상당한 위치에 오른것으로 압니다.
조선족은 대한민국 동포가 아닌 친일파와 같은 친중파로
버러지 같은 놈들임.
조선족이 이 땅에 발을 못붙이게 하려면
택시 승차거부 제재처럼
범죄를 일으킬때 마다 대한민국내 조선족을 추방시키거나 입국제한을 걸어
범죄는 곧 경제력 상실로 통한다는걸 보여줘야 한다.
현재 조선족의 국내 활동시 강력범죄가 적지 않은점에 대해 비판할 수 있으나 6.25때 중공군으로서 북을 지원하여 참전한 것 자체를 뭐라 할 수 없습니다.
제가 볼 때 김필재란 양반은 현재 조선족 문제을 비판한다기 보단 중공군으로써 참전한 것에 대한 비판을 넘어 더 근본적으론 기실 남북화합을 통한 통일에 대한 반대를 위한 것이지 않나 싶습니다.
흠, 우리 대통령이 참전에 사과했습니까? 제가 잘못 알고 있는건가요? 제기억으론 그런 내용 들은 바가 없는데....
중공군 학살이 있는 지 없는지 모르겠으나 그게 무슨 상관인가요? 그게 참전 자체를 문제 삼을 수 있습니까? 전쟁범죄가 있으면 그건 그것데로 또 따질 일이지만 참전제체와는 관련 없는 것 아닌가요? 그리고 전쟁 발발은 김일성의 남침이지만 전쟁중 범죄는 남측도 적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정권이 힘으로 덮고 쉬쉬했을 뿐...
무슨 침략의 정당화 얘기를 하시는지..? 제글과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위의 제글들 읽어보신건가요?
저도 정치외교를 잘 모르지만 님의 얘기도 남북화합과 6.25 문제를 바로 끌어 맞추는 건 문제해결과는 괴리있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6.25 문제 정리할게 없다 그냥 덮어두자 이런 얘기 전혀 아닙니다. 안 덮어둔다는 것이 뭔지도 모르곘고 왜 화합의 기조가 6.25 그런 문제해결과 상충된다는 것인지 모르곘습니다.
님께서 그럼 실제 국정을 운영한다고 생각하고 어떤 순서로 6.25관련 서로 앙금을 풀어야 할지 상상해보시고 일의 추진을 함 그려보시길 바랍니다. 남북화합하지 않고 어떻게 6.25문제를 풀수 있습니까? 님이 언급하신 6.25문제를 푼다는 것이 어떤건가요?
동감 합니다...저들의 입장에서 저들이 참전 하는건 당연한거죠.
공산주의가 올바른 체제라고 믿는 사람들이고 같은 민족을 자신들이 생각하는
좋은쪽으로 해방 시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사람들이죠....
당시엔 어떤쪽이 더 성공적일지 알수 없는 상황이므로 지금의 결과를
가지고 저들을 탓한다는건 뭇기는거죠....니들 왜 공산주의가 몰락할지 예상
못했냐, 왜 미래를 미리 알지 못했냐고 추궁 하는것과 같은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