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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2-22 17:09
독일인 너네..
 글쓴이 : 골드에그
조회 :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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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진 반납이라니..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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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양 19-02-22 17:10
   
내년 여름방학은 독일이다..
덕후니 19-02-22 17:10
   
지금이라도 돌려줘서 고맙다.
깍기감자 19-02-22 17:12
   
프랑스는 루브르 때문에....
돌려주기 시작하면 루브르 문 닫아야 하거든여
핫핫 19-02-22 17:12
   
독일은 과거 전쟁에 대한 반성도 그렇고
문화재에 대한 태도도 그렇고

옆 나라와는 많이 다르군.
풀어헤치기 19-02-22 17:19
   
독일은 자기네들 자체 유물/보물 들도 엄청 많기 때문에....
굳이...저런거까지 가지고 있을 필요없지만....

프랑스/영국의 경우는...
솔직히, 자국에서 자체적으로 발생되어 남은 유물이 거의 없죠.
건축물 빼면...솔직히 근/현대유물 말고는 너무 빈약하기 때문에.....
저런 약탈 문화재에 집착이 많은 편인거 같더라구요.

일본 생각하면...금방 이해되실 겁니다.
     
비만 19-02-22 17:39
   
독일이 훨씬 빈약해요. 아무래도 로마 영역이다보니 고대부터 남은게 엄청 많습니다. 반대로 독일은 야만지역이라 별게 없고.
          
풀어헤치기 19-02-22 18:21
   
어? 독일도 문화재가 별로 없었나요?
               
Drake 19-02-22 18:33
   
있었는데 2차대전때 폭격맞고 다시 지은게 많긴하죠.
Trier 같은데 가시면 로마시대 목욕탕 같은거 남아있긴 해요.
guns 19-02-22 17:57
   
저 상황이 애매합니다. 불법은 개인이 저지른 것인데 독일 박물관이 책임 졌다는게 놀라움.

어쨌든 1960년대(? 70년대?) 인사동에서 독일인이 두개 구입-> 본국 귀국길에 이삿짐이라 적어 독일로 감-> 독일 박물관이 이사람한테 사들임-> 최근 알게 된 한국 축에서 혹시나 불법이 있어 반출된것 아닌지 조사를 독일에 부탁-> 독일 수사 시작-> 위법성이 인정되어 반환 결정.
TheCosm.. 19-02-22 19:08
   
직지심체요절의 경우엔 돌려받기가 쉽지 않습니다. 프랑스군에 의해 약탈당한 외규장각 도서들과 달리, 직지심체요절은 개인간 거래를 통해 프랑스로 반출된 서적이기에 그렇습니다. 우리나라의 중요한 문화재이니 돌려달라고 이야기는 할 수 있지만... 당장 약탈한 것도 어지간히 돌려주지 않는 프랑스인데. 개인간 거래로 습득한 걸 돌려받기란 요원할 것 같습니다.
투덜이 19-02-22 19:41
   
독일 이런면들은 좋네요.
아마르칸 19-02-22 20:58
   
독일이 이건 잘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