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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2-22 17:19
서울·부산서 울릉까지..'다케시마의 날' 제정 철회 한목소리
 글쓴이 : 소음측정기
조회 : 1,375  

22일 일본 시마네현의 '다케시마(竹島·일본이 주장하는 독도 명칭)의 날' 행사를 규탄하는 목소리가 전국 곳곳에서 이어졌다.

독도를 관할하는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비난 성명을 냈고 서울에서 부산, 울릉도까지 일본의 독도침탈 야욕을 규탄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이 지사는 이날 오후 경북도청 브리핑룸에서 성명을 통해 "일본 시마네현은 매년 '죽도의 날' 행사를 강행하고 아베 정부는 7년 연속 차관급 정무관을 파견하는 등 독도침탈을 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는 일본이 아직도 과거 제국주의 침략 야욕을 버리지 못하고 있다는 명백한 증거로 침략주의 부활을 획책하는 시대착오적 망동임을 전 세계에 고발한다"며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영토임을 국내외에 천명한다"고 강조했다.

경북 울릉군 도동항 소공원에서는 울릉군과 울릉군의회, 경북도의회 관계자, 주민 등 500여명이 범도민 규탄대회를 열어 일본의 다케시마의 날 행사와 독도 영유권 주장에 강력하게 항의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독도는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에 고유지번을 가지고 있고 우리 국민이 상주하고 있다"며 "일본 정부의 다케시마의 날 제정은 한·일 우호 관계를 파괴하는 행위로 대한민국과 국제사회에 진심으로 사죄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서울에서는 흥사단독도수호본부 등 시민사회단체들이 다케시마의 날을 규탄하고 왜곡 교과서 철폐를 촉구했다.

흥사단독도수호본부는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의 다케시마의 날과 독도 왜곡 교과서 철폐를 촉구하며 한반도 평화를 위협하는 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부산에서는 독도사수연합회 등 독도 관련 30개 시민단체가 동구 정발 장군 동상 앞에서 독도 사수 결의대회를 열고 다케시마의 날을 규탄했다.

이들은 다케시마의 날 폐지, 일본 국민이 한국의 독도 영토 주권을 존중하게 할 조속한 조치, 일본 문부과학성이 인가한 중등학교 사회 교과서 중 '독도가 일본 땅'이라는 표현 삭제 등을 일본 정부에 요구했다.

https://news.v.daum.net/v/20190222155715805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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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빠진통 19-02-22 17:24
   
독도 문제는 발끈 하는것 보다 아무런 문제가 되지 못하는 사안으로 기정 사실화 해 버리는게 낫지 않을까....
지금 같은 경우는 오히려 남의 나라 관광지에 날까지 지정 해줘서 고맙게 생각하며
관광 많이 오기 바란다는 논평을......
뭔 지랄을 해 봤자 지들이 뺏을수도 없고 우리가 뺏기지도 않을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