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9-02-22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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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한겨레>가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을 통해 입수한 ‘클럽 버닝썬 개장 이후 현재까지 접수된 112 신고현황’ 자료를 보면, 버닝썬은 지난해 2월 개장부터 지금까지 폭행, 마약, 성추행, 납치감금과 같은 형사사건에 꾸준히 연루되면서도 아무런 제재없이 운영돼온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해 2월 이후 강남경찰서 역삼지구대로 접수된 112 신고사건 가운데 ‘버닝썬’과 버닝썬이 위치한 호텔 이름인 ‘르메르디앙’이라는 키워드를 검색했을 때 나오는 건수는 모두 122건이다. 이 가운데 신고 대상자가 현행범으로 체포된 사건은 모두 8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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