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지죠....북한도 우리동포 몽골도 우리형제....하지만 그건 다른 것을 포기한다는 말임....이건 누구의 반감을 사게되어있죠...북한에게는 쓸 수 있는 말임....하지만 세계에 대해 강요해서도 강제되어서 안됨....통하지도 않고 북한과 함쳐짐이 세계에 이득이 되야한다는 점임...적을 만들어서는 안됨 이점을 잊지 말아야함....그것이 전부라서 정신을 놓아버리면 누구는 무력을 생각하고 누구는 사회의 멸망을 가져오고 외부세력은 그것을 이용해서 사회를 파괴시킴
문제는... 말씀하시는 바는 민족주의자 대부분이 알고 있는 지극히 당연하고 초보적인 담론이라는 점이죠. 그걸 모르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다만 여전히 우리에겐 민족주의가 필요한 것 뿐이구요. 설마 우리 사회가 민족주의의 과격성 정도 통제 못할 수준 낮은 사람들만 있다 보시는 건 아니시지요? 그랬다면 진작 무너졌을 텐데요? 이 사회의 민족주의는 제법 건강한 방향으로 날로 변해가는데, 부정적인 면만 보이시는 건가요?
하나만 보고 둘은 못 보시네요. 이 나라에서 다문화주의를 주창하는 사람들 또한 사실 민족주의자들이란 점... 늘 그렇듯 민족주의자 내부에서도 여러 다른 노선이 있어서 서로를 견제하며 건강한 긴장상태가 유지되는 겁니다. 우리나라의 민족주의는 현재 딱 필요한만큼의 선에서 딱 좋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 봅니다. 아니라 해도 그로 인한 불이익이 체감되면 이 사회가 다시 변화를 꾀하지 않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