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새 잡담게시판으로 가기
(구)잡담게시판 [1] [2] [3] [4] [5] [6]
HOME > 커뮤니티 > 잡담 게시판
 
작성일 : 19-02-23 09:58
우체국은 멀쩡한지 알았더니 여기도 제정신이 아닌 듯
 글쓴이 : 회색달
조회 : 2,033  

저번에는 cj택배에서 집에 사람있는지는 확인도 안하고 연락없이 노크만 하고 택배 놓고 가더니만 
우체국은 10~5시에 택배예정 톡 보내놓고 9시40분에 경비실 보관 문자옴 
집에 사람있는데 연락없이 와서 가족이 화장실에 있다가 놓쳤음 
연락을 나한테 줬으면 미리 가족한테 말해서 화장실을 미뤘을텐데 
돈 아끼려고 진짜 연락한통이 그리 어렵나 
뭔 택배를 고객은 안중에도 없고 지들 멋대로 판단하고 배달하는지 모르겠네요 
화장실서 급하게 나왔는데도 없다는데 사람 나오는거 기다릴 여유도 없으면 연락 좀 하고 오지는...
그거 경비실에서 제가 받아야 되는데 집에 낮까지 못 감ㅠㅠ 반찬이라 다 상하겠네 ㅅㅂ것들 
평소엔 낮에 오더니 왜 또 10시전에 오고 10시부터 배달한다면서 톡 약속 어기고 개판이네 아주 
어지간하면 택배기사분들 욕 안하는데 요즘 사람 짜증나게 하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하이1004 19-02-23 10:01
   
전 좋다고 경비실에 달려가는데..  생각보다 일찍 왔다고 ㅎㅎ
     
회색달 19-02-23 10:03
   
위에 써있잖아요 반찬이라고ㅠㅠ 저도 평소엔 경비실에 있든 없든 상관은 안해요
연락없이 오니까 문제고 더 문제는 제가 9시20분까지 집에 있었어요
이게 9시30분 후로 벌어진 일임...택배 받을 확률이 높은 확률인데 못 받으니 어이가 없죠
모래니 19-02-23 10:02
   
전 택배 분실한적이 한번도 없어서...
주변에 택배 받아주는 스마일박스인가 뭔가가 없나요?
     
회색달 19-02-23 10:04
   
누가 받아주는게 중요한게 아니고 반찬이라 냉장고에 넣는게 중요해요
반찬아니면 스마일박스도 필요없이 경비실 보관하면 되잖아요
구매한 반찬이 아니고 어머니가 보내신거라 금방 상해요
          
모래니 19-02-23 10:18
   
아, 음식이라서. 그렇죠. 음식은 시간이 중요하죠.
고수열강 19-02-23 10:05
   
우리집은 대문 밖에서 열수 있는 구조라서

"대문열고 현관문 옆에둬주세요" 라고 배송메시지 남기는데 ㅋㅋ

그냥 나가면 택배와 있음  기다릴 필요도 없고 ........
     
회색달 19-02-23 10:08
   
좋네요...울 아파트는 도둑년이 둘이나 잇어요
도배할때도 물건 내놓으면 훔쳐가요
버리는건지 알앗대요ㅋㅋㅋ
glasis 19-02-23 10:09
   
음식물인게 중요도 하긴 한데 이날씨에 상하지도 않을테고 음식물이면 아이스박스에 보냉처리 해서 보냇을텐데 그냥 짜증나신것 같은데요? 몇시부터 몇시 사이에 배송한다고 하고서는 20분일찍왔다고 그게 짜증낼 일인가 싶네요 요즘 택배사마다 문자만보내고 전화 안하는곳 많던데 요근래 계속 택배 시켜봤으면 전화안하는거 알테고 전화달라고 주의사항 남기면될것을 그냥 갑질이 하고 싶으셨나봅니다
     
회색달 19-02-23 10:10
   
아이스박스로 안보냅니다 판단이 빠르시내요
계란말이류는 금방 상해요
그리고 갑질이라고 하셨는데 정해진 시간을 어기고 연락없이 온것이고
제가 전화로 따진것도 아닌데 갑질이라구요? 이상한 분이시네
위에 제가 분명히 써놨죠 어지간하면 택배기사분들께 뭐라 안한다고 고생하시는거 아니까
뇌세포 19-02-23 10:12
   
뭐가 문제인지 잘 모르겠네요.
우체국 택배에서 배송시간 알려주고 얼추 비슷한 시간에 배송해주죠.
반찬이라고 핑계대는데 쇼핑몰이면 포장잘해서 왔을 것이고 일반 반찬 배송이라도 지금같은 겨울날씨에 급격하게 발효되지는 않죠.
연락도 없이 물건을 틱 던져놓고 가버리면 문제겠지만  문앞까지 가서 벨을 눌렀는데 다만 재수없게 사람이 화장실에 있어서 받지 못한 것인데 이걸 우체국 택배 문제라고 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어느 택배가 일일이 전화 다 주나요?  문자로 통보합니다. 그나마 젤 나은게 우체국택배라고 보는데요.
     
회색달 19-02-23 10:13
   
문자도 안왔다니까요
오기전에 전화한통이 그리 어렵습니까?
톡으로 시간만 10~5시로 찍혔따니까요
집에 계시냐고 통화 한번만 줬어도 받을수 있는 택배였습니다
그동안 전화주고 택배오신 분들은 호굽니까? 저사람들이 정상이고?
택배 오기전에 문자로 통보한다고 하셨는데 온 문자라곤 못 받은뒤 경비실 보관 하나 왔어요 문자 통보했으면 제가 왜 연락없이 왔냐는 소리한답니까
          
뇌세포 19-02-23 10:19
   
톡이면 되죠 제가 문자라고 말하는 건 톡이에요
그리고 요즘 택배회사에서 전화 안줘요. 전화주는게 어렵냐구요?
제가 택배를 무지 많이 시키는데  택배기사들 전화 어려울 것 같아요.
택배기사님들 밤 11시 넘게 일하시는거 보거든요.  님같은 분들 많으셔서 전화 한다면 밤 11시가 아니라 새벽3시에 끝날겁니다.
               
회색달 19-02-23 10:33
   
님이 어디 택배를 이용하시는지 몰라도 여기는 그전에 연락 자주 줬어요
특히나 오늘처럼 반찬류같이 약간 무거운 택배는 전화부터 줍니다
엘리베이터 타고 이동하는 시간보다 전화통화가 더 시간 아낄수도 있다니까요
그걸 아니까 그전에 택배 배달해주신 분들은 통화를 하신거겠죠
무겁고 엘리베이터 타는 시간이 번거러우니까
ppapa 19-02-23 10:16
   
우체국 택배  비교적 정확하죠.  다른택배사도 비슷은 하지만  바쁠땐  몇번 왔다갓다 하더라구요
     
회색달 19-02-23 10:18
   
네 저도 그래서 제가 보낼때는 우체국만 이용해요
바비용 19-02-23 10:17
   
저도 집에서 택배 기다리고 있는데 집에 오지도 않고 경비실에 맡겨놨다고. 문자오는경우 많더라구요. 그러면 황당하죠ㅋㅋ
     
회색달 19-02-23 10:27
   
전 그경우가 아니라서...연락 없이 찾아와서 받을 타이밍을 놓친게 짜증나네요
애아빠 19-02-23 10:17
   
제 친구가 택배 일을 하는데...추석이나 설날 명절 기간동안은 4~5키로가 빠져서 피골이 상접해 지더군요. 그 모습을 본 이후로는 뭐라 불만을 가질 수가 없더군요. 어머님께서 보낸 소중한 음식이니 울컥하는 심정은 이해하지만, ㅅㅂ 것들이라는 등의 표현은 너무 하시네요. 잘 상하는 음식이라면 아이스박스 배송을 하시든지 아니면 오토바이 택배를 쓰시는 것인 나을 듯 합니다..
     
회색달 19-02-23 10:20
   
모든 택배기사를 말한게 아니고
저번에 cj택배기사랑 오늘 택배기사랑 둘 싸집어서 쓴 욕이예요
오해는 마시길
도신 19-02-23 10:19
   
택배 배달해본 입장에서 물량은 넘치고  사람은 부족하고  하루 200개 배달한다 치면 1개당 10분씩만 잡아도 ㄷㄷ
     
회색달 19-02-23 10:23
   
직업상 택배 입장도 이해하지만 집에 사람있는 여부까지 이해해야 할까요...
사람 없는 집까지 찾아오는것도 고생이라 생각하는데요
집에 있냐 없냐로 본인의 헛걸음을 막을수도 있잖아요
시간아끼려면 통화가 우선일거 같은데요
우리동은 엘리베이터 타는 시간이 더 오래 걸린답니다
사람 없는 곳 엘리베이터 타고 5분넘게 버리는니 통화 1분하는게 낫죠
쥐로군 19-02-23 10:20
   
경비실보관문자가 왔다는건, 연락한거지않나요?

기분나쁠이유가...?
     
회색달 19-02-23 10:23
   
못 받아서 기분 나쁜건데요?
못 받고 오는 문자가 반가운가 보군요?
말하고 생각하지 말고 생각을 하고 말하시죠
평상시엔 저도 택배로 뭐라 안한다니까요
성인군자들이 많으시네
          
쥐로군 19-02-23 10:34
   
성인군자문제가 아니라, 지금 이정도 글에도 발끈하실정도면 인내심을 많이 잃으신거같은데, 혹시 다른곳에서 화난걸 엉뚱한데 푸는게 아닌가 고민해볼필요있다고봅니다.
               
회색달 19-02-23 10:50
   
그건 아닙니다 인내심을 잃으셨다는데
저도 평소엔 그려러니 하는데 cj택배가 그냥 문에 던져놓고 간것도 있고
이번에 받을 택배도 못 받으니 연락 안준게 서운해서 쓴 글이지
님처럼 발끈했다느니 인내심을 잃었다는니 이런 말을 쓰는 님도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님 첫 댓글부터가 비꼬는 글이 아니라곤 못 하시겠죠?
그래놓고 제가 글 쓰니 발끈한다라고 글 쓰시는건 2차로 도발하는 행위잖아요?
님 첫 댓글을 봐요 얼마나 어이없는지 그렇게 쓰면 좋게 쓸 사람 없어요
그리고 위에도 썻듯이 생각하고 말하세요
연락없어 못 받은게 짜증난다는데 뭔 못 받은 보관문자 왔다는 타령이세요
                    
쥐로군 19-02-23 11:19
   
ㅇㅅㅇ..... 아무리봐도 다른리플을봐도 남 상황은 고려안하고 기분나쁘다고 흥분하신걸로보이는데요

일단, 택배기사들이 몇시 부터 몇시는 예상인거지 그때 오는것도 아니고, 그 시간을 보내준 시점에서 연락하고있었다는겁니다.

그리고, 이건 시대에 대한부분입니다만, 님처럼 전화없이 그냥 경비실에 두면 화내는사람도 있는가하면, 일찍가서 초인종 누르면 화내는사람도 있습니다. 이걸 뭐라고하기도 어렵고요.

그런건 이해해도 될꺼같은데, 그걸 미쳤네 마네하는건 오히려 흥분한걸로봐야죠.
                         
회색달 19-02-23 11:35
   
댓글 수정합니다
저도 보기 좋게 쓴 글이 아니라 불만이 가는거 이해합니다
이러다간 님하고 계속 댓글로 싸울거 같으니 그만 마무리해요
                         
쥐로군 19-02-23 11:50
   
ㅇㅅㅇ? 님한테 흥분할게뭐있죠?

나중에 님 글에 사람들이 왜 공감못하고있는지 보세요.

초인종 누르는사람이 이상한걸수도있죠. 그러나, 택배원들은 이미 많이 데인상태니 그냥 빠지는겁니다. 이게 시대의 흐름에 적응한거죠.

남탓할일도없는거에 왜이리 흥분하시는걸까요?

그냥 혼자 계속 회내세요ㅇㅅㅇ
                         
회색달 19-02-23 12:32
   
쓰다보니 제가 글을 안 좋게 쓴게 느껴지는데
제가 이 상황은 많이 이해하려고 느끼니 
쥐로군님도 제가 쓴 글들은 한순간 의견이 맞지않아 생긴 충돌이라 여기시고
맘에 담아두시지 말고 좋게 끝내셨으면 합니다
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formenss 19-02-23 10:29
   
전화하는거 그리 어렵다고 생각합니다.그리고 돈 아끼려고 그런다고 생각하는 자체가 택배하는분을 거지취급하는것도 아니고
님혼자라 생각하면 전화한통이지만요 ..하루에 소화하는 물량을 생각해보시구 이해해주시길 바라고 (내돈주고 시키는데 내가 왜그거까지 이해해야함)이러면 할말없구요
     
회색달 19-02-23 10:35
   
주택가도 아니고 아파트는 전화를 안한다는게 더 손해가 아닌가 싶은데요
짐을 들고 서있고 엘리베이터 내려오길 올라오길 마냥 기다리실 겁니까?
전화로 확인하고 올라오실겁니까? 저라면 전화하고 올라옵니다
그전 택배기사분들은 통화를 주셨다니까요
1층에서 바로 엘베타도 왕복 2분은 걸려요 물건들고 왔다갔다하면 최소 3분걸리겠죠
재수없으면 엘베 기다리는데 5분입니다 그시간에 통화하고 말죠
장담하는데 결국 물건 못 건네고 호수까지 왔다가 엘베타고 경비실에 하나 더 맡기는 시간이 통화시간보다 더 시간 날렸을겁니다 저랑 통화하면 30초도 안 걸립니다
알겠습니다 하나로 끝나니까요
역적모의 19-02-23 10:31
   
주택가에 사는데, 일단 문자로 온다는 거 한 번 알려주고 옵니다.

그리고 울 동네 우체부님은 온동네 떠나가라고 이름부르고 호출해서 안나오면 메모붙여놓고 갑니다.

그리고 두번 방문해도 안 받아가면 우체국으로 직접 수령하러 가야 했던 거 같은데...

아무튼 직접 안 받으면 동네사람들이 저집 누구누구 또 택배왔네하고 다 알 정도라 미리미리 대기 타고 있다가 받아야 해요 ㅡㅡ;;;
     
회색달 19-02-23 10:53
   
사람들이 이해도가 부족한가봅니다 엉뚱한걸로 태클 걸기 시작하는군요
오기전에 문자라도 한통 줬으면 저도 불만 없을거라는데
니가 택배기사 이해해라 연락없는거 당연한거다로 나쁜넘 만들고 있네요
무슨 지방에 물건 보내나 아이스박스 타령도 보이고 당연히 하루만에 상하지 않으니 아이스박스는 사용하지 않고 약간의 변질이라도 막아보고자 빨리 받는걸 바란건데
자기들 택배사정과 같은줄 아나봅니다 저한테 저런 말 한 사람들중에
받을수 있었던 물건이 보관시 될때도 저렇게 성인군자로 나오는지 보고싶네요
택배사정을 이해못하는것도 아니고 고층아파트 배달하는 택배기사가 연락 없는게 더 이상하지 않나 다 주택에 사시나?;; 모의님은 택배 받는 상황이 안좋아보이네요;; 경비실에서 쉽게 찾아가는 제가 낫군요...
          
역적모의 19-02-23 11:02
   
저야 고층 아파트도 아니고, 경비실이 있는 곳도 아니라서 아파트 쪽의 우체부님이 어떻게 하는 지는 잘 모르지만...

암튼 저희 동네는 우체부님이 왕이시라 항상 대기하고 긴장해야 해요 ㅎㅎㅎ

그나마 오전 중에 배달은 다 끝나는 것 같아서 좋긴한데...

다만 우체국에서 연락없이 물건 놔두고 갔다는 건 저희 동네에선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라 살짝 놀랐네요.
               
회색달 19-02-23 11:07
   
아하;;
아뇨 제가 우체국을 이용하면서 물건 놓고가는 경우는 못 봤어요...
저번에 놓고간건 cj였구요 우체국은 일단 사람 있는지는 확인하고 없다고 판단하면 경비실 보관하더라구요 그것때문에 저도 우체국만 이용해요
연락 안준게 그렇긴 하지만 뒷처리는 흠 잡을게 없어요
               
도신 19-02-23 11:19
   
우체국은 배달나갈꺼 바코드 찍는순간 자동문자가 가요,그날 물량에 따라 대충 몇시에 끝날껀가 예상하고 배달나가구요. 처음 시작하는 배달 코스가 있어서 이동네 끝나면 바로 담동네로 가고 이런씩이라 대부분 그시간때 가죠 .담동네로 갈수록 시간때가 뒤죽박죽 중간에 반대쪽 동네에서 지금 배달해달라 전화오면 맨붕되고 ㅋㅋ
                    
회색달 19-02-23 11:25
   
네 그건 10~5시 배달예정이라고 9시1분에 톡으로 받았어요
그리고 9시 40분에 경비실 보관 문자가 옴-_-
집에서 연락와서 야 씻는데 택배 다녀간거 같은데 연락 안왔냐고 왜 말 안했냐고 따짐
난 모른다 경비실 보관만 문자왔다고 전했죠
나가야하니 니가 찾아라
그러니 낮에 찾으러 가야 하는 상황이 되버렸죠
계란류 반찬도 있어서 이건 냉장고에 있어도 금방 상하는 음식이라 민감해요
하루만에 다 먹으면 모를까...
                         
도신 19-02-23 11:46
   
빨리 받아야되는 물건들은 본인이 직접 일찍통화하시는게 맞을듯싶네요. 요즘은 택배물량 안봐도 넘쳐날테고 전부 경비실에 맡겨놓고 가나보네요. 다시보니 방문까지하고  맡겨놨다고 문자까지보냈는데 화내실 이유가...택배기사들 왠만하면 배달전 통화 안합니다 전화통화 200통 하면 1시간이상 걸려요, 택배자체가 한국에선 과부하걸리는 일이고 별에별사람 다 만나서 상대해야되고 우체국에서 일했지만 과로사한 형도 있고 좀 안타까운 직업임
                         
회색달 19-02-23 12:05
   
밑에 답 써놨어요
그동안 연락을 자주 받던 상황이었고
이번에 연락이 없이 방문해서 택배를 놓친 상황이었어요
전 방문했을때 연락이 없어서 못 받은걸 얘기하는거라 맡겨놨단 문자는 불필요하죠
제가 필요한 문자는 방문전 문자였지 보관문자가 아니었어요
방문전 문자만 왔어도 받을 준비는 충분했거든요ㅠㅠ
근데 다른분들이 방문전 문자나 연락은 원래 안한다니 거기에 있던 불만은 이제 다 사라졌죠 앞으로도 연락은 없을거라 생각하고 받기로 했어요
그전에는 항상 아파트 도착하면 1층에서 집에 계시냐고 연락하고 오셨거든요
그게 전 당연시 한줄 알아서 쓴 글이었구요 제 얘기는 모두 택배 도착전 연락 하나입니다
오해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보관 그런걸로 화내는게 아니예요
                         
도신 19-02-23 12:19
   
원래는 서비스를 잘해야 되는직업이지만 그렇지 못하게하는 노동양이 잘못이라 보여요.
중요하거나 빨리 받아야되는 물건같은건 직접 전화하셔야 될거같네요
                         
회색달 19-02-23 12:28
   
대화 나누다 보니 택배에 많은 점을 알게되고 여유가 생기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회색달 19-02-23 11:17
   
전 그전에 받기전에 연락을 자주받아서 그런지
연락없어서 못 받은게 짜증나서 쓴 글인데 연락안하는게 정상이면 제가 익숙해져야겠죠
받기전에 연락을 자주 받던 상황이라 이런 상황이 생소해서 쓴 글인데
그동안 저희 동네 택배가 연락을 잘 하는거였군요
많은 사람들이 연락도 없이 받아오고 계셨다는걸 알고갑니다
아니면 반찬류 받을때 10키로 이상이라 연락주는게 당연했을지도 모르고
생각해보면 가벼운 물품들은 연락이 있긴 했나 싶기도 하고
     
Sulpen 19-02-23 11:39
   
복불복이긴한데 요즘은 웬만하면 연락도 자동연락이거나 안하고, 방문시간도 사실 오차가 꽤 크더군요.

그냥 정해진 날 오기만 해도 감사한 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ㅎㅎ

반찬류는 보내는 측에서 좀더 냉장 대책이 필요해보이긴합니다
          
회색달 19-02-23 11:48
   
오늘 대화해보고 저만 이상하게 연락을 잘 받아왔었나하고 의미심장했네요
우물 안 개구리마냥 제 선에서 댓글을 달다가 한번 훑어보니 좋게 보이진 않네요
돈 아낀다는 말 했다가 거지취급했다는 소리와 갑질한다는 소리 들으니 씁쓸하기도 하지만
저 누구 무시하는 사람도 아니고 그런 위치도 아니라고만 말하고싶네요
제가 글에 오해가도록 쓰기도 하고 나쁘게 쓰기도 했으니 앞으로 저런 글 쓸때도 비하발언은 자제해야겠고 님 말씀처럼 당일날 오는걸로 감사하게 생각해야겠네요
               
pria 19-02-23 12:13
   
네...님 조금만 여유를 가지세요.ㅎ 지금 현 택배상황은 그냥 온다는 당일만와도 감사한 일이 되버릴 정도로 포화상태라 봅니다. 님 말씀처럼 음식이라 더 민감해졌을수도 있겠지만 다르게 생각해보면 문자 내용대로 오후 5시나 그 이후로 왔다면 어떻겠습니까. 음식의 상태는 더 안 좋아 졌겠죠. 기분도 또 다를거구요. 헌데 택배 상황은 이상없죠. 뭐라 할게 없으니까요. 연락 온 내용보다 일찍와서 놔두고 간 배달시점의 갭이 아주 큽니다. 음식이라면 오히려 천만다행 아니겠습니까. 배달통보 시간오차로 화가 나실수도 있겠지만 지금 택배 시스템이 그렇치 못한거 같더군요. 차안에서 점심을 김밥 먹으며 가는걸보고 그 뒤론 그냥 그날만 받아도 다행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ㅎ
                    
회색달 19-02-23 12:26
   
많이 와 닿는 글을 남겨주셨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회색달 19-02-23 12:37
   
위에 제 댓글에 기분 상했을 분들도 양해바라고 좋은 가생이생활 해요
택배에 대해 많이 알려주시고 배웠다고 여기겠습니다
SpearHead 19-02-23 12:52
   
음식택배라는  특별비용을  따로 지불한게  아니라면  택배는  그냥  파손없이  제시간에 집앞에  놓고  가면  배달 잘된거지
택배사가  책임질 일이  아닙니다. 등기가 아니라면  집앞에  두고 가는게  맞구요
레종프레소 19-02-24 18:56
   
뭔 말도 안되는 계란말이 핑계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치 계란말이를 최초에 택배로 발송할 때 그 계란말이가 몇시 몇분 몇초에 도착할지 알고서 보냈다는 듯하네

어차피 우체국이 보낸 10~5시에 택배예정 톡도 우체국이 일방적으로 보낸 것인데

우체국이 오후 6시에 배달하겠다고 톡 보냈으면 계란말이 다 쉬었겠네...ㅋㅋㅋㅋㅋ

뭔 말도 안되는 계란말이 핑계는

10시 ~ 5시 배달예정인 택배를
9시 40분에 배달했다고 지랄을 치면 택배를 이용을 말아야지...별.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여간 요샌 참 특이한 사람들 많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회색달 19-02-25 15:55
   
님도 특이한거 아시죠? 글 쓰는 꼬라지가 배울점이 하나도 없으니 입 다무시구요
하긴 가수보고 딴따라들이라고 비꼬는 악플부터가 정상은 아니죠
원래 행실이 댓글 달때 거의 짧게 다네 가생이 회원들이 님 친굽니까? 누가 누굴 지적하는건지 지난 글보기로 훑어보니 가관이네 일상생활에서도 했음 않음 싶음 이따구로 살아요?
정상적인 사람이 지적해야지 지얼굴에 침 뱉기하시나
남들 글에 수긍해도 님은 아닙니다 나보다 더 할 인간이 지적질이세여
뇌는 지식만 넣으라고 있는게 아니죠 말과 행동이 다른 주제에 딱 봐도 나보다 더 할 인간이란게 글에서 느껴지고 딱 봐도 부케인거 보이시네 끝난 얘기에 뒷북치며 악플다는게 님 인생이세요
상대할 가치가 있어야 상대해주지 자기 앞가림도 못하면서 누굴 가르치시나
윗분들이 안창호.김구면 댁은 그냥 왜군이여 가치도 없어요 꺼져요
쉽게 설명해줘요? 왜 9시반에 택배가 왔을까? 늦으면 5시 예정인 배달이 그만큼 가까운 거리란거겟지? 님이 쓴 댓들이 웃긴 이유가 이해되나? 생각을 하거 말하세여 님이 그래서 멍청한거고 내가 무시하는 이유니까 명절에도 5시에 올 이유가 없는 거리여 모르면 그냥 닥치고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