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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2-23 13:17
미국에서 환자 이송하는데 2억이나 드나요 ?
 글쓴이 : 하늘그늘
조회 : 1,180  

미국 그랜드캐년 갔다가 다쳐서, 국가에게 이송비 도와달라고 했던 사건
그 이송 비용이 2억이나 한다네요
대한항공이 도와줘서 2천만원만 부담했다고...
그런데, 더 무서운 건 미국내 치료비가 10억, 현재 7.5억 미납상태랍니다
미국에서 사는 거 무섭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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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eor2000 19-02-23 13:18
   
가까운 일본에서 다쳐도 비행기 후송할때
돈 많이 듭니다 여행자보험 필수
winston 19-02-23 13:20
   
일반항공으로 올만큼 호전됐기때문에
그 정도 들었대요
히포 19-02-23 13:24
   
미국에서 아버지가 쓰러지셔서 응급실에 급하게 들어가 하루밤 머무르게 되었는데,
그냥 아무것도 추가안하고 일박하면서 상태보는거만 천만원(대략 9,000불로 기억된) 나왔습니다.

2007년도 얘기니 지금은 더 비싸겠죠. 그 당시 빅맥이 3불대였으니까..
촐라롱콘 19-02-23 13:26
   
저런 측면에서는 카타르, 아랍에미레트가 천국이지요...!!!

자국민이 해외에서 이송되어 오는 경우건,
자국에서 고치지 못하는 병을 외국병원에서 치료해야 할 경우 등 어떤 경우던지

비용에 상관없이 치료비-수술비 전액지원은 물론...
환자와 환자 보호자들의 왕복항공료(최소 비즈급 이상), 현지 체제비(5~6성급 호텔 기준)까지 지원되며

자력으로 이동이 불가능한 중증환자의 경우 응급의료가 가능한 의료전용으로 특화된 전세기에다가
이동중의 응급처치를 위해 동행할 의사까지 지원해줍니다.
     
Sulpen 19-02-23 14:10
   
그 나라들은 자국민의 범위가 제한적입니다.

영주권자는 많아도 시민권자는 굉장히 보수적으로 받아들이는 나라고 그에 따라 혜택은 큰편이지요.
구름을닮아 19-02-23 14:15
   
할인  안된  비행기삯으로  좌석  최소한  8개 이상  잡아야해서  그런걸겁니다.
동반자(간호원,보호자)  포함  12자리정도  좌석  잡을려면 계산상  그정도  나오겠네요.
저런  자리는  항공권할인  없습니다.
비만 19-02-23 21:12
   
2억은 중환자로 상태가 불안정할때 특수 장비를 동반해서 이송할 때 드는 비용입니다.
실제로는 퇴원 가능한 상태에서 침대 놓을 자리만 필요해서 대한항공에서 무료로 이송해줬죠. 대한항공은 옛날부터 이런 식으로 이송 지원 많이 해줍니다.

미국 병원비는 청구서대로 내는게 아니라 일단 1/10로 깎고 협상 시작합니다. 보통은 전문 변호사 고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