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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2-23 18:45
백제의 이상한 식문화
 글쓴이 : 탄돌이2
조회 : 2,608  

신분이 낮은 집단은 사냥을 통하여, 
그보다 높은 집단은 어패류를, 
더 높은 귀족은 채식만 하던 이상한 식문화를 확인할 수 있다.



골때리네.... 현대와는 완전 반대,

전주/김제/군산 옆동네가 익산이니,,, 평지였을 것이고,  농경시대라서
토지의 농작물을 독점했다는 건가?

뭥밍??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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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양말 19-02-23 18:53
   
귀족들은 신선이었나보네..
     
탄돌이2 19-02-23 18:54
   
이슬만 먹어요
납땜질 19-02-23 18:57
   
백제만 그런게 아니여..
저런 채식문화가 원간섭기 이전까지 지속됨..
고려시대에도  귀족들믄 정원에 포도같은거
심어놓고 그거 따먹고 하는데 일반 민중들은 사냥
한 짐승 고기먹고 했음
불교가 국교라서 그려
     
탄돌이2 19-02-23 18:58
   
농경지가 넓은 평야지대라서 생긴 풍습인가?

고려도 나주의 세력을 등에 업고 세운 나라이고......
     
미월령 19-02-23 19:23
   
고려시대 문서 보면 고려관리들은 집안에 고기창고를 놓고 손님이 방문할 때 그 고기를 된장에 발라 구어줬다고 방송에서 봤는데요?
자유생각 19-02-23 18:59
   
기사에도 나오지만 불교의 영향 때문으로 보는게 합리적이겠네요.
삼국 모두 불교를 통치이념으로 받아들였기 때문에 위에서 아래로 전파되었다고 보면
신분이 높을 수록 불교의 계율을 더 따랐을테니까요.

그리고 이상한 식문화라느니 농작물을 독점했느니 하는 개연성 없는 망상수준으로
어떻게 의식의 흐름이 흘러갔는지 매우 궁금하긴 하지만 별로 인생에 도움이 안될 것
같아서 그냥 무시하렵니다.
     
탄돌이2 19-02-23 19:00
   
그렁가?
납땜질 19-02-23 19:00
   
참고로 강감찬이가 거란 때려잡아서 수십만 노예 끌고오기 전에는 도축 육가공 기술도 형편없었음.거란 노예들이 백정됨..
송나라 사신 서긍이가 고려에서 먹을게 없다고
투덜거림
     
촐라롱콘 19-02-23 20:09
   
고려시대 백정은 조선시대와는 달리 일반 양인들이었습니다.

고려시기 거란출신 포로들을 비롯한 북방민족 출신들은 백정보다 하위신분인
화척, 양수척이라 불리며 천업에 종사했습니다.

고려에서 천대받는 이들은 몽골침략 직전 몽골군에게 밀려난 거란유민들이 고려에 침입했을때
앞장서서 길잡이 노릇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러고보니 양수척의 상당수도 조상이 거란 출신이니 동족에게 다시 붙은 셈이네요....)
모래니 19-02-23 19:13
   
웰빙시대?
강운 19-02-24 00:33
   
언제부터 잡담 게시판이 반말 게시가 가능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