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의 최대 역작인 멕시코 장벽 비상사태 선포가, 공화당 상원의원들의 대거 반란표로 결국 물거품되겠네요ㅋㅋㅋㅋ
사실상 재선 100% 물건너간거란 뜻이죠.. 공화당내에서조차도 대거 트럼프에 대놓고 반기를 드는데 어쩌라고ㅋㅋㅋㅋ
과반에 가까운 민주당이야 어차피 모두 트럼프에 반대표교,
거기에 이번처럼 공화당표 15~6석만 더 가담해주면 상원 2/3 찬성으로 트럼프 탄핵도 충분히 가능하겠지만요.ㅋㅋㅋㅋㅋ
근데 미국 내에서는 트럼프가 탄핵 될 가능성보다는, 공화-민주 양당의 물밑 협상으로
"트럼프를 탄핵하지는 않는 대신, 트럼프에게 재선 출마를 포기하도록 결의한다"는 밀약안을 트럼프에게 요구하도록
합의할 가능성이 훨씬 클것으로 보고있죠. 공화당도 트럼프는 싫다는 거죠.ㅋㅋㅋㅋㅋ
그럴경우 다음 공화당 대통령 후보 출마자는 대북 초강경파인 펜스 부통령이 되겠네요.ㅋㅋㅋ
“여당인 공화당 상원의원 12명이 트럼프에 반기를 들었다.”멕시코 국경장벽 건설을 밀어붙이고자 선포한 도널드 트럼프(사진) 미국 대통령의 국가비상사태를 저지하기 위한 미국 의회의 결의안이 14일(현지시간) 공화당이 수적 우위를 점한 상원에서도 통과됐다. 찬성 59표, 반대 41표다. 앞서 이 결의안은 지난달 26일 야당인 민주당이 장악한 하원을 가볍게 통과, 상원에 제출됐었다.공화당 53명, 민주당 45명, 무소속 2명으로, 공화당이 과반을 점한 상원에서 이 결의안을 저지하지 못한 건 그렇다 치더라도, 이렇게까지 예상보다 큰 숫자로 통과됐다는 점은 이례적이다. 민주당과 무소속 의원이 모두 찬성했다고 가정할 경우 공화당에서 12명이 이탈한 셈이기 때문이다. 앞서 로이터통신 등 미국 언론들이 점쳤던 ‘5명 이탈’의 두 배가 넘는 숫자다.일각에선 2020년 대선을 앞두고 여권 내 분열에 대한 우려마저 나온다. 그동안 줄기차게 결의안 가결 땐 ‘결의안 찬성표는 민주당 소속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에게 찬성표를 던지는 격’ 등의 발언으로 공화당의 ‘단합’을 도모해왔다는 점에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