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년대의 고전 로미오와 줄리엣 Romeo E Juliet
1968년도에 개봉했으니 무려 40년이 지난 영화이지만 여전히 살아 있는 전설적 고전.
개봉 당시 일본에서 만든 프로그램 소책자.
일본에서 hussey를 ハッセー로 표기했고 국내에서도 무비판적으로 핫세로 아직 불리고 있군요. 올리비아님 죄송...
출장갈 때 마다 사인을 하나씩 모았더니 이젠 뭐 100장이 훌쩍 넘어 나름 영화기록물이 될 정도입니다. 대부라는 영화관을 하나 차려서 디스플레이할까 생각 중입니다만... ㅋㅋ(죄송)
올리비아 핫세의 사인.우연히 벼룩시장에서 횡재한 것입니다.
이 중에 몇 세트는 은퇴 후 카페라도 차릴 겸해서 고민했는데....
역시 로미오와 줄리엣이 카페명으로 좋을 것 같습니다만 아직 제가 은퇴할 나이는 아니라서...
로미오와 줄리엣 역의 레오나드와 올리비아의 싸인 기타.
두 주인공의 기타 사인은 로미오와 줄리엣의 개봉 40주년 기념영화제가 열린 산타모니카에서 받은 것입니다. (제가 직접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아니고 ... 그날 행사 초대받은 분이 헌팅턴 클래식 기타에 받은 것인데... 세계에서 하나 밖에 없을 것이라는 말에 혹해서 .... 좀 무리해서 낑낑거리며 미국에서 업어왔습니다. 그리고보니 기내반입이 안되어 화물케이스 구하느라...생고생했다는....)
개봉 40주년을 맞아 산타모니카에서 감독과 두 주연이 함께 모였습니다.
이제 다시 만날 수 있을지.
작성일 : 19-03-15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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