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을 마시면 주정이나 이런건 절대로 없고
그냥 말수가 적어지고 다소곳 해진다는거???
근데 문제가 집인지 밖인지 구별을 못함.......
술취해서 길가다가 횡단보도 옆 보도블럭위에
옷벗어서 개놓고 그자리에 누워서 자다가 날밝고
지나가던 행인들이 깨워져서 일어난적도 있고.....
친구랑 타지역 놀러 갔다가 모텔까진 찾아왔는데
호실을 못찾아서 다른방으로 들어가 그방에 자던 여자 옆에
누워서 같이 잔적도 있고.....
아침에 뻘쭘하게 둘이 속옷바람으로 인사하고 나옴......
그짓을 몇번더하고 나니....술을 먹어서는 안되겠더군요 ;;
그뒤로 술을 끊었다는
담배도 끊었는데 스트레스 땜에 다시 피우게 되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