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지 앞자리에 앉아서 어장에서 먹이감 골라잡아가는 ㅅㄲ들 중에
어떤 놈이 여자를 강제추행하려고 잡아끌다 여자가 반항하며 도망갔다고 했었는데
그때 그 앞자리에 앉아서 최초 폭행 유발하고 밖에 나가 경찰들까지 와서 두들겨 패고 있는 와중에
차타고 유유히 사라지던 그 인간 뭔가 있는거같은데 방송에 나오는걸 못 봤네요...
얘네들 경찰에만 끈이 있는게 아니라 연예계에도 끈이있다고 하는 소릴 들은거 같은데
경찰 유착 비리뿐만 아니라 방송 연예계의 유착 비리도 같이 수사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주말, 휴일 내내 방송을 보면 뭔가 초점이 맞지 않는 듯한 느낌을 많이 받게 되네요..
정준영이 쓰레기인거 다 알았던거같은데
게다가 한번 제대로 걸려서 죄송한척했던 그 사건 후에도
그런데도 불구하고 방송에 버젓이 출연하고 있었다는것도 이해 안되고
특히 최종훈 음주운전을 경찰이 보도 나가지 않게 봐줬다?
이게 말이 되나요?
연예 방송 쪽에서 알고도 보도 않했다는 말이 될 수도 있는거 같은데
이들간에 뭔가 깊은 관련성이 느껴집니다.
장자연씨 사건이 상당히 더 큰 이슈가 될 수 있는 부분인데 시청자들 눈이 있어 마지못해 한두꼭지 던지고 끝나는것 같고 너무 구린내가 진동하네요..
그리고 또..
이번에 정준영이 경찰 조사받고 나왔을 때의 표정을 보고
정말 놀란게 전혀 불안해하거나 하는 모습 아니었다고 느껴졌고
정말 죄송해하는 모습이 아닌 졸라 죄송해하는 척 하는거 같았습니다.
저만 그렇게 느끼는건가요?
그런데, TV를 보니(그냥 아무 생각 없이 봐서 방송 이름이 기억이 나지를 않네요) 마치 많이 죄송해하는 것 같다라는 둥 평소에는 굉장히 예의바른 청년이라는 둥의 쉴드치는 듯한 맨트도 들리더군요..
이거 지금 어떻게 정리되어가는지 계속 지켜봐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