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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3-19 05:55
석굴암을 일제가 고의로 훼손했다고? 역사 왜곡입니다
 글쓴이 : 별명11
조회 : 2,042  

좃선 자민당 기관지 링크는 굳이 안눌러 보셔도 됩니다.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102&oid=023&aid=0003433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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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명11 19-03-19 05:55
   
샤루루 19-03-19 06:14
   
친일 앞잡이들의 선봉인 조선일보가 왈가왈부할 사안은 아닌 거 같은데... 라네요
ultrakiki 19-03-19 06:30
   
ㅈㅅ 찌라시 역시 왜놈들 ...

그논리면
교통사고로 실려온 환자

팔과 다리를 바꿔서 본드로 붙여도 당연하다는 소리
     
별명11 19-03-19 06:31
   
그래서 저넘들이 일제시대에 철도 놓은걸 경제발전 이라고 하죠..ㅋㅋ
바늘구멍 19-03-19 07:00
   
조선총독부  관보.
리루 19-03-19 07:56
   
왜구에 아양 떨고 얼마받냐
수호랑 19-03-19 09:06
   
일제가 콘크리트로 석굴암을 복원한 이유는 석굴암의 이끼낌 현상 때문이었죠
일제 강점기 이전까지는 다소 훼손은 되었지만 이끼낌 현상은 없었던 석굴암이 마치 일제강점기가 시작되자 이끼김 현상이 발생하기 시작한 것은 부처님이 천벌(?)을 내린게 아니라 다 과학적인 이유 때문이었습니다
석굴암의 내부 온도가 무척 낮고 석굴암 내부가 상당히 습함에도 이끼가 안끼었던 것은 석굴암 바닥 밑으로 흐르던 샘물이과 화강암으로 만든 환기 시스템 때문이었다는 거
석굴암 바닥 밑으로 흐르는 샘물이 결로현상 막는 역활을 해서 이슬을 형성하는 찬공기가 석굴암 위쪾까지 가는 것을 막는 역활을 했기에 이끼가 끼더라도 바닥면에만 낐지 본존불이 있는 상층부에는 이끼가 형성되지 않았다는 거
여기에 화강암으로 만든 환기 시스템이 상층부의 공기를 계속 순환시켜줘서 이끼가 형성되는 것을 이중으로 차단한 것임
그런데 문제는 멍청한 일본 고고학자들이 석굴암 내부에 흐르는 이 샘물이 석굴암을 습기차게 만드는 원인이라 생각하여 샘물의 물을 빼버리고 물이 순환하지 못하게 아에 아연관으로 수로를 막아버리는 병크를 저릴렀다는 거
그러자 이때부터 멀쩡하던 석굴암 상층부 즉 본존불에까지 이끼가 끼기 시작함
심지어 10년 뒤에는 천장까지 물이 뚝뚝 떨어지기 시작하자
일제가 습기를 차단하는 보수 공수를 한답시고 한 짓이 바로 바로 콘크리트 공구리였다는 거
따라서 애초에 일제가 석굴암을 제대로 복원 했다면 석굴암에 물이 찰리도 없었고 그랬으면 콘크리트 공구리도 할 필요도 없었다는 거
심지어 콘크리트 공구리 마저도 별 소용이 없어서 결국에는 이끼를 제거하기 위해 증기 세척까지 하게 되었는데 이 과정에서 석굴암 내부의 조각들도 상당히 많이 마모가 됨
따라서 일제가 복원과 보수를 시도 한 것 까지는 맞음
그 이유야 차치하더라도 이 부분은 어쨌든 팩트로 인정을 해줘야 한다는 거
문제는 이 과정이 워낙 미숙하고 엉터리로 이루어지는 바람에 제대로 된 복원도 제대로 된 보수도 하지 못했다는 거 좀 심하게 표현하자면 안한만 못한 복원이 된 것임
그 덕분에 천년이상 기계의 도움이 없이도 습기 제거가 가능했던 석굴암이 지금은 제습장치의 도움을 받아야만 연명할수 있는 상황이 되었고 그 덕분에 본존불 역시도 유리벽 안에 갇혀 살아야 하는 신세가 되었고 우리도 유리벽을 통해서만 본존불을 볼수 있게 되었다는 사실도 분명한 팩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