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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3-23 01:02
아쉬움이 남는 후백제...
 글쓴이 : 헬로PC
조회 : 1,065  

엥간해선 드라마를 보질않는 나~이지만, 걍~ 생각나서...


술 한잔 마신 후,.. 문득 '사극'이 보고 싶어서 펼쳐본 <왕건>

그 드라마 '왕건'을 한잔한 후, 보다가 문득 든 생각이...

후백제의 견훤에 금강 태자가 왕위를 이어 받았더라면,

한반도의 삼국은 어찌 돌아갔을까요?

...

아깝네... 뭐가? 나도 몰라~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뭘로봐도 극초강대한 선진국 대한민국! 어이~어이~ 후진국 왜나라는 짜져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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뿔늑대 19-03-23 01:07
   
대륙백제가 더 아쉽네유
그럼 지금 짱개가 속 좀 덜 썩혔을텐데
전두엽정상 19-03-23 01:09
   
엄청 싸웠겠지요.... 차라리 고려에 힘을 얻어 통일을 한 것이 좋지 않았을까요? 고려는 엄청난 싸움을 많이 겪은 나라잖아요. 고려 탄생 이전에 통일 싸움에 더 치열했다면, 오히려 다른 나라 싸움에서 쉽게 무너지지 않았을까요?
olpmer 19-03-23 01:11
   
이미 후백제 말년은 고려에게 대세가 기운 상태라 좀더 길어졌을뿐 결과는 같았을겁니다. 다만 왕건도 말년이라 후계자 다툼하는 고려에게 일격을 가할 기회는 한번정도 있었겠지요.
벚꽃 19-03-23 01:16
   
후삼국 시대 말기에 접어들면 주도권이 거의 고려로 기울었죠. 견훤의 후계자 문제가 잘 풀렸어도 조금 더 버텼을 뿐 결국 고려가 통일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당시 한반도 북쪽의 상황이 심상치 않았기 때문에 고려가 빨리 통일한 건 다행이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