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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3-31 15:01
귀신? 그딴 거 없습니다.
 글쓴이 : 보나베띠
조회 : 2,045  

귀신이나 유령(영혼)을 보았다는 말이 간혹 있는데 귀신이나 유령 등이 존재하는데
죽음을 통해서 육체와 영혼이 분리된다는...그 일부가 사람들 주변에 남아 있다라는
내용이죠.

여기서 주목할 부분은 인간입니다.
모든 내용이 인간에 의해 만들어지고, 인간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죠.
다른 동물의 영혼이나 유령 등의 모습을 보았다는 말은 일절 없는 이유는 애당초
'지능이 낮은 동물들에게는 영혼이 없다.' 라는 전제조건이 있기 때문입니다.
인간만이 영혼을 가지고 태어났기에 인간만이 죽으면 귀신이 되고, 유령이 된다는
이러한 기준은 누가 만든 것 일까요?

그 시초는 바로 종교입니다.

혼의 존재는 종교에서 많이 써먹는 내용입니다.
실제 현실에 대하여 만족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서 물질적 수단을 내놓으면 그게
나중에 죽으면 나타나는 영혼이 잘 살 수 있다거나, 천국을 간다거나...
등의 다양한 형태로 혼에 대하여 언급합니다.

인간만 영혼을 가지고 태어난 특별한 존재라고 언급하는 자체가 우스운 논리인데
그렇게 만들어진 귀신과 영혼...ㅋ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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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해피 19-03-31 15:03
   
ok
칼까마귀 19-03-31 15:22
   
사후 세계는 있어야 함 그러야 짐승 같은 인간들
수천년 벌을 받아야죠. 현생에서 꿀 빨다. 저승가서
지옥에서 좀 굴러봐야 함
     
로디우딩 19-03-31 15:25
   
옳소!
     
Drake 19-03-31 15:45
   
저는 짐승 같은 인간들이
현생에서 제대로 징벌을 받도록 할 수 있도록
엄격한 사법 시스템을 만드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풀어헤치기 19-03-31 15:30
   
옛날엔  ( 종교 ) = ( 통치수단 ) 이기도 했죠.
일부 국가에선 아직 유효한 나라들도 있구요.
antifa 19-03-31 15:31
   
text & 댓글들....  woalTspdy.
에르샤 19-03-31 15:38
   
묘령,사령 세계적으로 많은 이야기가 있지 않나요?
진빠 19-03-31 15:59
   
그러게요 귀신 뭐 그런게 있나요...

두려움이란 생존에 중요한 기재이고

그 두려움을 역이용하는 자들 또는 소통을 위해 구체화 하면서 만들어낸 상징이라고 생각됨..

또 한가지는 망자에 대한 미련인데... 이건 구지 설명이 필요없을듯..
백투산 19-03-31 16:09
   
귀신잡는용사 해병
우리는 해병대~
     
풀어헤치기 19-03-31 16:10
   
고스트 버스터즈....ㅎㅎ
코리아ㅎ 19-03-31 16:34
   
스마트폰 일상화 이후 없어진 3가지 사진들~
UFO, 귀신, 인어~
wohehehe 19-03-31 16:38
   
귀신이 있다면 과학자들이 죽으면 산사람에게 대화를 시도하겠지...
러키가이 19-03-31 16:43
   
귀신인지 혼인지 모르겠지만~러키가이~개인 경험

예1/

이사갔던 노고산중턱 외딴집에~~~이사첫날 보았던 50~70미터 앞에서 보았던 커다란 황소크기의 누렁개

지그시 쳐다보더니~대낮인지라 조금씩 접근하면서 여차하면 (튀거나 돌던질려고) 가까이 갔는데;;;사라짐;;;

눈앞에서;;;ㄷㄷㄷ

예2 /

애지중지 키웠던 개가 7년만에 교통사고로 사망 ㅠㅠ 2~3일 제대로 괴로워하고 있었는데~

3일째 되는 밤에 꿈에 커다란 무슨 통로가 눈앞에서 펼쳐지는데~~~ 그쪽 통로 끝은 어둡고 내쪽은 환하고

암튼 어두운쪽에서 쪼르르 달려오더니 나랑 한번 안고 서로 ~ 흐느끼고는 ~ 다시 통로 반대편으로 다시감;;;

그리고 1~2년뒤 강아지를 분양받았는데;;;그녀석이랑 똑같은 녀석으로 커감;;;ㄷㄷㄷ지금 키우는개;;;

예3 /

선친묘가 이상한지 꿈에 불편하시다고 함;;; 그래서 선친묘를 팠더니 물이 고여있었음;;;

어쩔수없이 이장;;;바닷가에서 가까운 산기슭(바닷가 정경이 확트이고 햇빛이 비취는)에 가족묘~무덤에 이장

며칠뒤 ~ 선친이 할리데이비슨 비슷한 오토바이를 타고선 나보고 뒤에 타라고 ~ 그리고선 한참 달리더니

해안가 햇빛이 반짝이는 장소에 오더니 ~ 사라지심 ~!

예4 /

어머니가 괴롭게 아프게 돌아가셔서 납골당에 급히 모셨었는데~

부디 천당 또는 극락 또는 좋은곳으로 가게 해달라고 1~2년동안 기도~

어느날밤 꿈에 내가탄 택시가 어느 장소에 도착했는데 ~ 연이어 온택시에 어머님이 하차하심~

그러시더니 온전한 사람모습이였는데 (앞의 선친도 다리다보였고 모친도~)

지그시 쳐다보시더니 ~ 사라지심 ~ ! 돌아가신후 다른 친척분들은 다 한번씩들 보았다는데

러키가이는 그날 처음 약2년만에 상봉;;; 그 이후 어머니 관련 생각해선 마음이 편안해짐

;;;

뭐 몇가지 더 있는데;;; 이야기가 길어졌네용;;;
숀오말리 19-03-31 17:11
   
눈에 안보이는 귀신 보다는 눈에 보이는 사람이 더 무섭죠 ㄷㄷㄷ
대자뷰 19-04-01 01:33
   
지극히 개인적인 체험입니다만  전 10여년 전에 영혼을 한번 제대로 본 적이 있어요.
파란 빛의 영가(영화에서 묘사된 것과 흡사)였는데 또렷이 봤어요. 그 이후로 영혼의 존재 여부에 대한 의문은
사라졌습니다.
대자뷰 19-04-01 01:33
   
지극히 개인적인 체험입니다만  전 10여년 전에 영혼을 한번 제대로 본 적이 있어요.
파란 빛의 영가(영화에서 묘사된 것과 흡사)였는데 또렷이 봤어요. 그 이후로 영혼의 존재 여부에 대한 의문은
사라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