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귀엽네라고 하면 욕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죠? 예쁘지 않구나라고 받아들임. 근데 남자들은 예쁨보다 귀여움에 더 환장하는듯? 저만 그런가요? 전소미가 이쁘지만 귀엽다는 생각은 안들죠. 그래서 크게 안뜨는듯. 다이아 나라도 그렇고. 반면 모모랜드 주이나 오마이걸 승희보면 예쁘기보단 너무귀여워서 뜬거죠. 물론 예쁜데 귀여우면 최상입니다. 소시적 탱구 아이유처럼 대성하기 위해서는 예쁨과 귀여움은 필수. 걸그룹이 나이를 먹으면서 여전히예쁘지만 귀여움은 사라지고 그러면서 인기도 하락하죠. 그거을 만회하려고 섹시 걸크러쉬로 컨셉이 바뀌지만 귀여움을 계속유지할 수만있다면 인기는 영원할텐데 같은 애교도 나이먹고 하면 왜 토쏠리는지. 무튼 하고싶은 말은 예쁨보다는 귀여움이 진리다~ 이겁니다.
개인성향에 따라 갈릴 수 있다고 봅니다. 다만 귀여움이 더 광범위한 남성층에 먹히는건 거부감이 덜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무슨 말이냐면.. 예쁜 여자, 섹시한 여자, 귀여운 여자 모두 남자로서는 감사(?)할 따름이지만.. 예쁜 여자와 섹시한 여자는 알게 모르게 문턱이 높게 느껴져요. 좋긴 한데.. 뭔가 거리감이 있어요. 반면에 귀여운 여자는 부담이 덜해요. 상대적으로 쉽게 받아들일 수 있고 벽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작성일 : 19-04-01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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