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na.co.kr/view/AKR20190401001300108?input=1195z

아 어디 아픈가 나..;; 왜 생선도 사람이다 라고 읽었지;;

저도 아까 그렇게 보고 클릭했었어요ㅎㅎ 만우절이라 장난 치는줄알았는데 다시 보니 선생..

쯧쯧쯧.. 가엾어라..

약값좀.. (굽신) ㅠ

마음만 드릴께요.

인어는 생선일까?

생선...이란 '식용 어류'를 뜻합니다 '인어'를 먹겠다는 발상이신가
인어는 어류와 포유류가 합쳐진 형태인데 이게 좀 애매하죠
어류와 양서류 조상이 분기하고 양서류/조류파충류/포유류가 또 분기하고...
그래서 인어에게 물었습니다 네뇬 정체가 대체 뭐냐


“대체 진짜 정체가 뭐야?”
약간 겁이 담겨 있는 것 같기도 하고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의 호연이 떨리는 목소리로 묻자 여자가 묘한 시선으로 올려다보더니 곧 그에게 다시 앉으라고 속삭였다. 그러자 미심쩍은 눈빛과 함께 조심히 자리에 앉는 호연. 그런 그를 향해 알 수 없는 작은 미소를 그리며 그녀가 작게 소근 거렸다.
“아무한테도 안 알려준 건데 사실 나…….”
“?”
“인어야.”

인어의 동화에 나오는 남주 호연이 여주 라희에게 물었더니...
인어랍니다
생선 아니에요

선생도 사람이긴 하지만 학생을 가르치는 분의 품위는 필요하다 보는데...

음...... 시위 할만 한데.

일단 러시아는 옳다....

유치원선생이 남친이랑 데이트사진 SNS에 올렸다고
애들교육에 안좋다고 열불내며 따지던 학부모가 생각나네요
직장에서의 나와, 개인의 삶에서의 나를 구분 못하는 한심한 사례.
선생님도 범죄의 영역이 아닌이상, 제약없는 자유로운 생활을 즐길 권리가 있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