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0일 오후 3시경, 일본 도쿄 아라카와구에서 사교댄스 이벤트에 참가하고 있던 50~80대 남녀 7 명이 현기증과 손발저림 등을 호소해서, 병원으로 이송됐다.
모두 생명에 별 이상은 없었지만, 소변검사 결과 대마초 성분이 검출되었다고한다.
경찰조사에 따르면
이벤트에는 약 150명이 참가했고, 7명은 모두 "초콜릿을 먹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초콜릿에 대마초 성분이 포함 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있다.
이벤트 관계자에 의하면, 초콜릿은 주최자가 준비한 것은 아니라고 했다.
(암만봐도 배달사고 )
한편 한국에서는....
2018년 5월 [ 오피스텔서 키운 대마를 ‘쿠키’로도 만든 일당 ]
오피스텔 수경재배중인 대마. 여윽시 친환경~
이들은 지난해 11월부터 최근까지 경기 고양시의 주거용 오피스텔에서 재배한 대마 약 813g을 1억2천만원 상당의 '가상화폐'로 거래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45평 규모 오피스텔에 은박 단열재와 LED조명을 갖춘 전문 재배시설을 설치해 대마 약 300주를 재배했다.
한식조리사 자격증을 딴 강씨는 직접 '대마쿠키'를 만들어 보관하고 공범 강모(38) 씨는 이를 먹기도 했다.
이들은 SNS에 대마판매 광고를 올린뒤 계좌추척을 피하기 위해 '가상화폐' 결제 수단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런데 오늘 뉴스에...
[ SK그룹 장손, '대마 쿠키' 상습구매 혐의 긴급체포 ]
최씨는 지난해 3~5월 마약공급책 이모(27)씨를 통해 고농축 액상 대마와 '쿠키' 형태의 고농도 대마 등을 구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최씨가 대마 구매 자금을 통장으로 송금하면 이를 '비트코인'으로 바꾼 뒤 SNS 등을 통해 알게 된 판매자에게 건네 각종 대마를 구입해 왔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씨는 이후 '던지기' 수법으로 대마를 넘겨받은 뒤 최씨 주거지로 직접 찾아가 이를 전달했다고도 진술한 것으로 나타났다.
'던지기'는 판매자와 구매자가 서로 얼굴을 보지 않는 마약 거래방식이다.
판매자가 특정 장소에 대마를 숨겨둔 후 구매자로부터 돈이 전달되면 숨겨둔 장소를 알려줘 찾아가게 하는 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