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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4-02 09:46
(궁금 ) 제사는 몇시에 지내시나요?
 글쓴이 : 향연
조회 : 2,443  

보면 지역마다 집안마다 다르던데 몇시에 지내시나요?
이른시간에 지내볼까하는데..초저녁쯤 지내도 괜찮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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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hivan 19-04-02 09:47
   
원칙이란게 있겠습니까마는
빡빡한 집안에서는 자시(11~1시) 지키는집도 계시더군요.
반면에 해지고 바로 지내는 곳도 계시고...
저희 집안은 대략 9시~10시 정도에 지내고 있습니다.
     
수수께끼 19-04-02 10:41
   
원칙이 왜 없겠어요
저도 굳이 알아보지 않아서 잘 모르지만 흔히 시대극 보면 명년 오늘 네 제삿날이란 표현이 있듯이 돌아가신 분 작고일 0시가 제 시간이 아닐까 추측해 봅니다
곰굴이 19-04-02 09:49
   
저희집은 해지면 바로 지냅니다. 겨울 제사는 7시에 지내기도 해요
코리아ㅎ 19-04-02 09:50
   
큰집에서 제사를 지내는데 큰아버지 살아 계실때는 오후 11시~  돌아가신 이후에는 오후 9시~
무말랭이 19-04-02 09:50
   
먼곳에서오신 친척분이 있으면 일찍지내야 겠죠. 제사도 산사람 사정에 맞춰야죠 ^^
황룡 19-04-02 09:54
   
동트기 전에 합니다 ㅋ
     
썬코뉴어 19-04-02 10:16
   
헐....차례도 아니고 제사를요?
          
황룡 19-04-02 10:25
   
대문 이랑 다열어놓고 절끝나면 한숨 더  자러가요 ㅋㅋ
winston 19-04-02 09:58
   
성당에 넣고 제사 안지냄.
명절 아침에 차례만 지냄.
향연 19-04-02 10:02
   
제사를 안지내고 가서 인사만 하고 왔었는데 이번엔 지내볼까하여.. 댓글 감사합니다~^^
GoBack 19-04-02 10:07
   
저 어렷을 때는 자시를 지켯지만 세월이 흘러가면서 편한 시간대로 바뀌더군요 ㅎㅎ
예를들면 해 떨어지면 지낸다던가 9~10쯤에 지낸다던가 저희는 그렇게 합니다 ㅎ
cordial 19-04-02 10:08
   
9시
fox4608 19-04-02 10:08
   
시간이 중요하기보단
마음이 중요하겠지요.
썬코뉴어 19-04-02 10:15
   
예전에는 10시 이후에 지냈는데... 요즘은 다들 바쁘니까 모이는대로 바로 지내죠
칼까마귀 19-04-02 10:16
   
10시에 지내요.
우웅 19-04-02 10:17
   
원래는 돌아가신 날 자시 즉 밤 11시 에서 1시 사이에 하는 겁니다.
말하자면 돌아가신날 전날 모여서 다음날이 시작 되는 자시에 제사를 지내는 거죠.
저녁에 일찍 하시려면 원래 모이던 다음날 하시는것이 맞을 겁니다.

원칙적으로 보면 그렇다는 것이고... 요즘은 보통 안지키죠.
풀어헤치기 19-04-02 10:19
   
뭐...원칙적으로 하자면...
자시 ( 저녁 11시 ~ 새벽 1시 )에 지내는게 원칙이라고는 하지만....
(우리는 그렇게 지냈습니다.)

다들 생업이 있으니 그 시간에 지내는게 힘들죠.
귀가시간도 고려해야하고..
참석자들 잠자리 문제도 있고...
중요한건 생업에 다시 나가야 한다는게 가장 크죠.

보통 저녁 9시 정도에 지내고..
12시 되기 전에 끝내는 곳이 많더군요.

형식보다 가장 중요한 요소는...
"고인을 기리는 마음" 아닐까 생각합니다.
샤루루 19-04-02 10:24
   
저희는 상황에 따라 달라요
사람 많이 모여있다 10이후
사람 적게 모여있다 8시나 9시 이후
쿠비즈 19-04-02 10:31
   
저희는 8~9시쯤 지냅니다. 다음날 출근도 하고 그래도 온가족이 같이 모였으니 제사지내고 식사하고 술한잔 해야하니까요.
dust 19-04-02 10:53
   
저희집은 밤 11시 이후 12시이전, 작은집은 밤 10시전에 지내기도 해요
결국 집안마다 다름
HuaH 19-04-02 11:22
   
이게 옛날 시간과 현재 시간이 달라서 헷갈리는거예요

하루가 바뀌는 시점이 다른거죠

현재 처럼 밤 12시에 날짜가 바뀌는게 아니고, 밤 11시에 날짜가 바뀌는거..

그래서, 예전엔 전날 12시쯤 제사 지내는 집들도 많았었어요

어쨌든 ...

돌아가시기 전날 밤11시부터 ~ 돌아가신 날 밤 11시 사이에 지내시면 되는데..

해가 떠있는 시간은 제외해야 되겠죠

결론... 돌아가신 날 저녁.. 해가 완전히 진 이후부터 11시 사이에 지내시면 가장 확실합니다
하늘나비야 19-04-02 11:35
   
보통 자정에 지내는데 요즘은 저녁에 지내고 저녁 먹고 파하는 집도 있어서... 지역이 아니라 집안 따라 다른것 같아요
AxeJin 19-04-02 11:55
   
어릴 때는 자정쯤에 지내고 나면 돌아갈 수단이 별로 없어서 제사 지낸 집에서 자고
새벽에 일어나 버스타고 귀가해서 부모님 출근하시고 저도 등교했는데,
요즘은 집마다 승용차도 있고 콜택시 부르기도 쉽고 늦은 귀가가 수월해졌지만
사는 게 더 빡빡해져서인지 일찍 지내고 일찍 귀가할 수 있는 시간으로 앞당겨서 지내네요.
구름을닮아 19-04-02 12:22
   
제사날이  시작되자마자  망자에게  인사를  올리는게  예라고  자시(밤11시) 땡하면  제주가  절합니다.
요즘은 저녁에  모여  지내는  집도  많지요.
제사날이  시작된지  20시간  정도  지나서  하는거죠.
초코푸딩 19-04-02 12:53
   
11시 30분에 지내고 있습니당..
보라빛하늘 19-04-02 13:02
   
우리집은 본가가 안동이라 옛날방식 그대로 합니다.

저녘8시에 약식으로 한번 하고 12시에 정식제사 지냅니다.

이게 왜 이렇게 하냐면 저녘8시에 약식으로 하고 하인들은 모두 재우고 12시제사는 일가끼리 정식으로,,,하는 옛날방식임.

하,,,,너무 피곤합니다. 우리집은 납골당제사도 있어요,,,,가문 어르신들 다 모이고 4시간걸립니다. 납골당 제사는,,,전 죽고 그냥 강가에 뿌려줬으면 하는데 장남이라 의무적으로 그 납골당행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