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 김대중 정부 출범과 동시에 대통령령에 의해 제2정무장관실을 폐지하고, 여성특별위원회로 신설되어, 대통령 직속 특별 위원회로 자리잡게 되었다. 남녀차별을 금지하고 피해자의 권익을 구제하는 제도를 마련하였으나 인력과 예산의 한계에 다다르게 되었다.
이에 해결을 하고자 2001년 각 부처에 분산된 여성관련업무를 일괄 관리하여 중앙행정기관인 여성부라는 이름으로 승격하여, 보건복지부의 가정폭력·성폭력 피해자 보호, 성매매 방지 등과 노동부의 여성의 집 사무 등을 넘겨받았다. 2004년 6월 12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영·유아 보육업무를 이관받았다.
2005년, 노무현 정부에 들어서서 여성부는 여성가족부 로 개편되었다. 이후 2008년, 이명박 정부에는 여성부로 다시 환원되면서 가족·보육 업무를 보건복지가족부로 이관했다.
그러나 2010년 이명박 정부에 보건복지가족부의 청소년·가족 업무를 이관받고, 다문화가족과 건강가정사업을 위한 아동업무만 여성부로 이관되었고 이리하여 명칭이 다시 여성가족부로 변경되었다
이쪽은 붙이는게 이름인부서에, 최근 유례도 여성부에 보건복지분야 첨가했다고 여성가족부라 붙인겁니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거에 혼자 의미부여하는게 무슨 도움이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