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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4-02 12:09
황하나 “엄마가 뒤처리…아빠는 경찰청장 베프”
 글쓴이 : 쁘힝
조회 : 2,922  

<일요시사>는 지난 1일, 황하나씨의 마약 혐의를 단독보도했다. 그녀가 이번엔 평소 지인들에게 경찰 고위인사와의 인맥을 과시했던 구체적인 정황을 포착했다. 황씨 지인들의 증언과 각종 자료를 종합하면 수사기관이 황씨를 비호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다.

<일요시사>가 입수한 황씨와 지인의 카카오톡 대화 내용에 따르면 황씨는 어머니와 심하게 다퉜다고 토로했다.

‘사고 치니깐 (어머니가 화나서)…그러면서 뒤에서 뒤처리는 다 해준다. (사고치고 다니니깐, 어머니는)내가 미운 거지 뭐…. 나한테 사기치는 애들이 많잖아.’

이 대화를 나눈 시기는 2015년 12월. 황씨 마약 사건과 관련해 수사가 마무리될 때다.

뿐만 아니라 황씨는 지인들에게 경찰 고위층과의 인맥을 과시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2015년 8∼9월 황씨는 블로거와 명예훼손 여부를 놓고 소송을 벌였다. 황씨의 한 지인은 “소송 당시 황씨가 경찰서 서장실서 조사를 받고 왔다며 SNS에 서장실 사진까지 올렸다가 내린 적이 있다”고 말했다.

특히 황씨는 외삼촌과 아버지가 ‘경찰청장과 아주 친하다’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씨의 또 다른 지인은 “자신을 비난한 블로거가 부장검사와 친분이 있다는 소식을 듣자, 황씨가 ‘우리 외삼촌이랑 아빠는 경찰청장이랑 베프(베스트 프랜드)’라고 말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한편, 황씨의 어머니 홍영혜씨는 남양유업 창업주 홍두영 명예회장의 3남2녀 중 막내딸이다.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이 황씨의 외삼촌이다. 남양유업은 황씨와 관련해 “회사와 무관하다”고 밝혔다.


http://www.ilyosis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4280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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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까마귀 19-04-02 12:12
   
어차피 똥 묻은거 윤총경이 뒤집어 쓸지도
     
바람따라 19-04-02 13:22
   
상대가 부장검사랑 지인이라니 자긴 경찰청장 드립친거면 윤총경 정도로 메꾸지 못하죠.
2급대우 부장검사에 4급대우 총경을 갖다댈리는 없고,

그럼 남는건 정말 경찰청장인데 그럼 남는건 치안감 이상.
우리나라에 그정도 계급 경찰 몇명 안되죠.
해충퇴치 19-04-02 12:18
   
여기 저기 자주 나오는 저 경찰청장은 도대체 누구냐?
znxhtm 19-04-02 12:20
   
아... 남양
Alice 19-04-02 12:22
   
지켜보자구요~~~~~

파혼했던 남친이나 이분이나 도찐개찐인듯 보이네요.
요굴렛 19-04-02 12:43
   
남양 ㅋㅋㅋㅋㅋㅋㅋㅋ
솔오리 19-04-02 13:06
   
믿고 거르는 남양ㅋ
엑스일 19-04-02 13:08
   
범죄자의 자랑섞인 발언은 종종 진술로서 가치가 있다.
뿔늑대 19-04-02 14:01
   
ㅋㅋㅋㅋ
유일구화 19-04-02 1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