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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4-02 19:21
6.25때 승세는 우리한테 있었죠 완전히 밀어서 북진통일 했어야 합니다
 글쓴이 : 폭군
조회 : 1,158  

다이긴전쟁
38선 긋고 휴전선 만든게 패착입니다
그대로 미국 지원아래 밀고 나갔으면 북진통일 할수 있었습니다
저희 고모할아버지도 우리가 다이긴거 휴전하는바람에
아깝다고 하시네요 직접 전쟁참가하신분 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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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습니다 19-04-02 19:22
   
미국이 여러사정상 북진을 포기해서 만들어 진게 휴전선입니다. 북진할 능력이 없었죠.
하늘나비야 19-04-02 19:23
   
그게 그러고 싶어 그랬나요?  중공군들 꽹과리 치면서 내려 오는 바람에 .. 그렇게 된거죠
물망초 19-04-02 19:24
   
다 이길뻔 했죠
중공국 개입전까지
무신론자 19-04-02 19:24
   
미국입장에서는 할수가 없었슴.
더 밀고 올라가면 중국 소련과 붙는 상황이 나올 가능성이 큼.
우리로서는 아쉽지만 미국으로써는 더 긴전쟁을 하기에는 부담.
     
폭군 19-04-02 19:26
   
한반도 국경선까지 밀고나가서 점령만 했으면 끝입니다. 그후론 아무리 소련 중국이라도 내려올수가 없죠
          
인생사 19-04-02 19:30
   
두만강 압록강까지 갔는데 중공군 들은 이미 들어와 있어서 앞뒤로 공격을 당해서 전선을 유지 할수가 없어서 후퇴 한겁니다.
          
mymiky 19-04-02 19:31
   
왜 내려올 수 없다고 단정짓죠??
힘으로 밀고 내려오면 누가 말릴수 있다고ㅡ.ㅡ
booms 19-04-02 19:24
   
중공새끼들 땜시...ㅂㄷㅂㄷ
칼까마귀 19-04-02 19:26
   
대한민국은 연합군이였죠. 그래서 북한과 전쟁에서
인천상륙 기점으로 밀고 올라 간거죠. 여기서 중국이
참전을 하고 계속해서 한반도 통일로 갔으면 소련이 참전을
했겠죠. 그럼 연합군이 버틸수 있었을까요. 중공에 원폭을
떨어 틀려서 중공군을 철수 시키지 않아서 휴전으로 갈수밖에
없었습니다. 처음부터 미군의 원폭 공격이 너무 빨랐고 대한 독립군
한반도 진입이 늦었습니다. 맥아더의 삽질이 아니였나 싶네요.
듀랑고 19-04-02 19:27
   
네, 카더라군요

저도 참전용사분이 그 때 북진해서 지구정복까지 할 수 있었는데
아깝다고 하시더라구요

네, 저도 카더라에요
정봉이 19-04-02 19:27
   
그 상황은 승기가 우리에게 있었다고 말할수 없죠

전선이 고착화 되었고 사실 이승만 정권의 전쟁지휘부의 병진삽질로 미국에게 신뢰를 상실한 상태라
우리가 전쟁을 주도할수 있는 입장이 아니였죠

전쟁을 실질적으로 지휘하던 미국도 오랜전쟁으로 피로감을 가지고 전쟁을 빨리 끝내고 싶어했고
북한을 지원하던 중국과 소련때문에 미국도 더이상 고착상태에서 더이상 공격적 상황을 만들길 원치 않았죠
kickfire 19-04-02 19:29
   
미국이 한반도에만 집중할 수는 없었죠.
당시 유럽은 베를린 봉쇄가 끝난지 얼마 안 되어서
유럽도 신경을 써야 하는 데 한반도에만 집중해서
북진을 하기에는 미국도 부담이었겠죠.
2차세계대전이 끝난지 얼마 되지도 않아서
전쟁이 계속되는 것에 부담을 느끼는 여론도 만만치 않았고...
결국 우리가 아무리 북진을 원해도
당시 약소국인 우리가 직접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고
강대국들의 대세에 따라 좌지우지 되었지요.
mymiky 19-04-02 19:29
   
순망치환...  그걸 중국이나 소련이 가만히 쳐다보고 있지 못함..
자칫 3차대전 났을수도??

게다가 똑같이.. 북한인들도.. 미국만 개입안했으면...
경상도까지 다 우리가 먹을수 있었는데..아쉽다 하는 사람 많음..

다 자기에게 유리한 것만 아쉬운거죠..
바야바라밀 19-04-02 19:30
   
죽은 자식 부랄 만지기...
그루트 19-04-02 19:30
   
미국 지원아래? 한국전쟁 기록과 역사를 다시 보세요. 미국에게 지원을 받은 것인지 미국이 주도한 것인지.

님은 고모부겠지만 전 부친이 한국전쟁 참전해서 무공수훈자입니다. 휴전 직전 서부전선 전투에서 중대에서 제 선친과 전우분 딱 2분만 살아 남으셨고 총상 입은 전우를 살려서 후퇴해서 훈장을 받았습니다.
당시 병사들 갈아넣고 있던 상황이었고 원한도 서로 골수에 박혀 있었습니다. 전쟁 계속했으면 남한이든 북한이든 한쪽은 멸종했을 겁니다. 함부로 얘기하지 맙시다.
엘알 19-04-02 19:34
   
당시 미국과 유엔의  패책은  중공군이 더이상 밀고 내려올 힘이 없다는 걸  몰랐다는 점.

이승만 대통령과  국군이 끝까지 북진을 주장했던 이유는  호전적이어서가 아니라 휴민트를 통해

공산군의  전쟁 지속력이 거의 막바지라는 사실을  알았기에  주장한 것인데

미군 수뇌부는  이러한  정보를 신뢰하지 않았고  막말로  6개월만 더  끌었으면  최소 평양 이남까지는

북진 가능했을꺼라는  정설...   

당시 소련이 미국을  자신들의 손해 없이  공격할 방법은 없고,  동유럽을  위성국가화 하는 작업에

한창이었고  심지어  유럽 공산화에 대한  두려움으로  독일군  재무장 이야기가 나오던  시기라서

소련이 참전할 가능성은 거의 없었다고 봐야 함.

중공군도  구 국민당 패잔병, 구 지주등 타도 세력들을  한반도로 모두 보내서  소모해 버렸고  이제부터는

본격적으로  공산군  본대를  보내야하는  상황이어서  대만 국민당군의  반격을 두려워하는  시기였음


6개월....  6개월  전쟁을 지속했으면    예상 못할 엄청난 피해가 있었겠지만  그 후 이어진 지난 70여년의

분단은  종식되었으리라 생각 함.

아쉽다  통일...  아깝다  .... 북진
     
폭군 19-04-02 19:37
   
평양이남까지만 북진했어도 한반도 정세는 우리나라한테 주도권이 있었겠네요..아쉽네요
          
엘알 19-04-02 19:40
   
그냥 김가놈 말려 죽었음 ... 이미  50년 전 쯤에
     
mymiky 19-04-02 19:41
   
그거야 모르는거죠..
이승만의 휴민트 ㅋㅋㅋ 

애초에..뻘짓하다가.. 미국에 전시 작전권 넘긴 무능한 이승만 정부의 말을
미국이 신뢰하지 못하는거야 당연한 겁니다..

국가 방위군 사건인가?  우리 국군 굶겨죽인 사건도 있었죠??

소련이나 중국이나.. 맘잡고 내려오려면 6개월은 더 버텼을 겁니다..
워낙 사람을 소모품으로 쓰는 애들이라...  미친척하고 한반도로 진격했을수도?

특히..수도가 북경이고.. 코앞의 중국이 대만 무서워서 6개월 버틴다고 안 내려온다?
참 순진한 말임..
핫핫 19-04-02 19:41
   
북한이 압록강 부근까지 밀렸을 때 소련이 만주에 북한 임시정부 세울 계획까지 했었음.

북한 사라지면
미국이 중국 소련 코 앞에 오는 상황이기에
(우리 입장에서는 안타까운게 사실이지만
전쟁 당시 소련 중국 입장에서는 미군이 코 앞까지 진격한 공포스러운 상황임)

소련 중국 입장에서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수밖에 없게 됨... 3차 대전 이야기가 농담으로 나온 소리가 아님.
ㅇrㄹrㄹr 19-04-02 19:41
   
맥아더가  만주쪽에  원자폭탄 떨궜어야 하지 않겠냐고 트루먼에게 얘기 했다던데  그랫다면  통일은 달성됬을것임 ...

그리고  또 한가지  재밌는 얘기는  청천강 이남쪽  즉...  옛 고려 영토 정도에서  북쪽으로 진군을 멈추고  중국에  완충 지역을 남겨 놓았다면... 중국의 개입은 없었을 거라는 말도 있었죠

또 한가지는  남한을  북한에게 넘겨줘서  ( 즉 적화통일 )  한반도의  영향력을 누구 손에 넘기냐    소련 vs 중국의  갈등을 유발해서  전쟁 혹은 사이를 갈라 놓으려는 비주류 학자가 주장하는  미국의  의중이 있었다는 얘기도 있엇음
     
mymiky 19-04-02 19:43
   
다행히 트루먼은 이성을 상실한 사람이 어니였다는게 다행임.
2번정도가 현실성이 있는듯..
     
칸헤원 19-04-02 19:51
   
근데 중국이 김일성에게 약속하길

전쟁에 미국이 참전하면 도와주겠다고 했었으니

청천강 이남쪽에서 멈췄어도 중공군은 개입했을 듯 합니당
지해 19-04-02 20:28
   
그런데 "고모할아버지" 는 누구십니까?
고모라함은 아버지의 여형제인데 그의 할아버지는
 곧 아버지의 할아버지
글쓴이의 증조부가 되시는데
굳이 증조부를 고모할아버지라고 하는 이유가 있습니까
Dominator 19-04-02 20:38
   
누굴 탓해요.
애초에 미국의 신뢰를 잃어버린 누군가를 탓해야지
할게없음 19-04-02 20:49
   
솔직히 냉정하게 말해서 미국이 그정도 위험을 감수할 필요가 없었죠.
탄돌이2 19-04-02 22:01
   
뭔 개소리인지.....
바늘구멍 19-04-03 04:58
   
미국은 짱께에게 핵을 떨구고 싶었으나 소련 때문에 그렇게 하지 못했어요.
그럴 이유도 없었구요.
그냥 편하게 더 이상 피 안 보고 가운 데에서 선 긋는 게 좋겠다는 판단한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