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경제지들은
최저임금이 인상되었기 전체 물가가 오르고 밥상물가가 오른다고
나라가 망하고 경제가 파탄날것 처럼 대규모로 기사를 써댔죠.
그러다가 농산물 가격이 떨어지기 시작하니까 농민들의 수익이 어렵다고 기사를 써댐.
올해 통계가 발표되고 전체 물가도 막상 크게 오르지 않자
오늘은 물가가 많이 안올랐다고
디플레이션이 우려된다면서 공포라고 나라망할 것 처럼 기사를 씁니다.
(물가 오른다고 욕할 땐 언제고 이제는 물가가 안오른다고 공포라고...)
집값 오를때는 집값도 못잡는다고 기사를 쏟아내다가
정부정책 발표뒤 집값과 전세가가 하락하기 시작하니까
집주인들이 전세금을 마련하기 어렵다면서 집값하락을 막아야 한다고 기사를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