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말듣고 가만히계셨나요..

글쓰고 수정하는 도중에 첨부했는데
당연히 한마디했죠.

그 이후부터는 누가 일본 여행 간다고 하면 절대 좋게 안보여요.
아 저 사람은 배알이고 뭐고 다 없고, 저렇게 싫다고 인터넷에 번역물이 올라오는데도
구태여 돈 싸들고 그짓을 하러 가네 이정도요.

사실 저도 가족 여행이라 어쩔수 없이 갔던거고, 그때 아소산 비롯해서 여로곳 다녔는데
진짜 제가 꼽는 최악의 여행중 하나였어요. 애초에 전 가고 싶지도 않았구요

뭐 사람에 따라 경험이 다르니까요.

저도 휴가갔다가 어제 들어왔는데 전 오히려 국내여행에서의 안 좋은 기억이 많아서 그냥 일본으로
가는 편입니다. 바가지도 심하고... 솔직히 관광지 물가는 일본이 더 저렴해요.

인상이 더러운건지는 몰라도 제 앞에서 시비거는 일본인은 아직 한번도 못봤네요.

뭐 가실수 있죠. 다만, 그거에 대해서 호의적이지 않은 사람들에 마인드를 속이 좁다느니 그런식으로 모는건 아니라고 보거든여

그럴만한 충분한 이유가 있잖아요

님처럼 뭐 '가실수 있죠.'라는 수준이라면 애교 수준이죠.

근데 일본 왜가냐? 식으로 시비걸듯 하는 인간들도 많습니다.

그건 오지랖이죠. 이젠 그런 인간들보면 국내여행산업 관련자가 아닐까 싶을 정도예요.ㅋㅋ

계곡 평상, 해변 파라솔, 관광지 바가지, 위생문제 매년 문제시해도 절대 안고쳐지는데...

저도 일본으로 몰리는 현상은 장기적이지는 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일본이 엄청난 관광자원을 가진 나라도 아니고요.

국내관광인프라의 부재, 바가지, 한국인 휴가 일수의 짧음, 환율 등등 몇가지
이유 때문에 몰리는건데 그런건 외면하고 일본가지마라...라고 시비거는 인간들에게
마인드가 좁다고 하는겁니다.

그럴수도 있겠네요

뭐.... 일본인도 사람 봐가며 딴지거는지라ㅇㅅㅇㅋ

특히 덩치큰 제 친구는 일본에가면 환대받는답니다. 한국인이지만 돈 잘쓰고 덩치크고..... 일본어 잘해서말이죠. 장난질하면 회화로 조지고요(...) 일본에 무역업하는 세일즈맨이거든요.

그럼 저희가족이 만만해 보여서 그랬던 걸까요?

아뇨. 일본애들이 한국인중 무섭게생긴애들한테는 시비 안걸고, 일반여행객들, 특히 잘 모르는 초행길 사람중 한국어 많이 쓰면 시비걸더라고요.

니가 찐따같아서 '당한거다'라고 돌려까고 싶으신거 같은데요. 실패하신거 같네요

ㅇㅅㅇ 그 말은 3랩다운 발상이네요.

애초에 전 와잎이 일본여행이야기하면, 방사능, 물가, 불친절등으로격퇴하는지라ㅇㅅㅇㅋ

저는 가생이에서 일본만화 좋아하는 사람들이 이해안감.  일본은 싫고 일본여행가는 사람은 욕해야 되겠는데 일본만화는 돈 드는거아니니(불법) 보겠다 마인드

글쎄요. 일본만화 호불호와 일본여행은 별개의 문제같습니다.

전 일본만화 즐겨보진않아 그부분 뭐라하긴뭣하지만, 그 논리대로면 일본 방송, 그룹, 연예인, 각종 차 같은경우도 좋아하면 안된다는 말이 되니까요.

그게 다 일본컨텐츠를 소비하는건데 여행은 안되고 만화는 된다? 유니클로는 안되는데 일본게임은 된다?  웃기죠.  자기들이 하기쉬운것만 불매운동하는게.  마치 넷우익들이 한국 화장품 불매하는것같은  하나마나한것들

전 2년전에 "쉐프와 함께하는 북해도"  패키지 다녀온적이 있습니다.

좋았어요 .. 개인차가 있습니다.

다만 요세 분위기 때문에 일본여행이 주춤할겁니다.  이렇게 말안하셔도 느끼는 감정은

비슷할겁니다.

이해해주시니 감사하네요.

너무 마음쓰지마세요 ~  어디든 자기가 한만큼 되돌아 오더라구요(일본도..)

토착왜구들이나 가는거예요...
라돈침대는 안되고 세슘방사능은 문제없다는건 토착왜구뿐입니다..
방사능 마니마니 쳐먹고 거기서 뼈묻고오지않았으면 합니다..
협한시위에 어울려서 같이 할만한 기생충족속들이죠..
그런개시끼들이 매국당에 투표하는겁니다..

일본에서 차타고 지나가는데 한국사람인지 아닌지 어떻게 알고 오지마라고 했을까요.. ㅎ

이런글을 보면 넷우익들 생각나네요..

넷우익이 이런류의 글을 쓰거든요.
일본 여자들 한국 가지마라 강x당한다. 한국은 반일교육해서 한국가면 매맞는다. 3.1절에 한국가면 폭행당한다.  한국에서 반일때문에 일본인에게 불친절하다. 한국 가봤는데 정말 그렇더라.. 등등.. 정말 한국 와보지도 않았으면서.. ㅋㅋㅋ

 정말 그런경험을 했을 수도 있겠죠.. 경험담이나 유튜브에도 종종 그런 불쾌한일을 당했다는 걸 보니까..  그렇다고 개인의 경험을 전체로 보는것도 웃기는거죠..
 넷우익이랑 뭐가 달라요? ㅋ

저희 가족이 도보를 지나가고 있다가, 일본인이 차를 타고 지나가다 욕했던거구요.
제가 표현력이 부족했다면 죄송합니다

이게 넷우익이라면 달게 받겠고요

정확하게 아소산 악세사리 숍 부근에서 겪었던 일이구요. 제가 느끼기엔 그래요. 허점이 보이면 까고 싶어하는 사람들 특징은 양반행세 하지만 결국 본색이 드러나더라구요.

나는 일본이 너무 싫지만, 여행은 다녀왔고 싸게 즐기고 왔는데, 그걸 까는게 보이니, 모순점은 지적할수가 없고, 그러니 너도 같은 넷우익으로 몰고싶으신거겠죠 이해합니다.

극우단체들 방송차량이겠죠. 그런 놈들은 항상 있는데 일본 일반 국민들도 정상적인 인간들로 보진 않습니다. 한국의 극우들은 인터넷에서나 떠들지만 일본에서는 길거리에서 헤이트 스피치를
해도 처벌받지 않는다 정도겠죠. 어느 나라든 미친놈들은 있다고 봅니다.
세월호때 단식하는 앞에서 ㅄ짓하던 놈들이나 오뎅쳐먹은 놈이나... 일본에선 그런 놈들이
오프에서 단체로 활동하고 있다는 차이 정도겠죠. 뭐 그 정도로 여행을 못가겠다...
라고 할거면 그냥 국내여행만 해야겠죠. 해외나가면 여행객들은 항상 범죄의 타겟이
되기도 하는데요...

솔직히 가고 싶어도 가지 말아야죠. 왜냐구요? 쪽발국이 그냥 보통 나라 입니까? 쪽발국이 우리나라에 해놓은 짓거리가 있고 아직도 부정적인 영향이 엄청나며 헛점만 보이면 잡아먹을려고 노리는거 안보이세요?
 세월 지났다고 "국뽕 꺼져" 거리면서 쪽국에 가서 돈 보태주는 호구짓을 하면 안되죠. 일부러라도 가지 말아야 하고 그래야할 의무가 있다고 감히 생각해요.

우리가 도대체 무슨 잘못을 했길래 그들에게 이런 멸시와 비웃음을 받아가며 쪽발국 여행을 가야 하는지 전혀 이해가 안됩니다. 동남아를 가세요 차라리.

역사적으로 봐도 삼국시대부터 그들은 우리를 침략만 했지 우리에게 이익을 줘본적도 받은적도 없는 그런곳입니다.

우리 잘못은 그들을 비웃기만 했지 그들을 경계하지 않고 사람으로 생각하고 좋게 좋게 넘어간게 이런 결과를 초래했죠. 그런데 현재도 그런 잘못을 하고 있네요. 우리나라 사람들 독하지 않은게 항상 문제가 된다고 봅니다.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바로 이런 생각을 좀 가지고 좋은게 좋은거라고 쪽발이에 대해서는 항상 경계하고 그들에게 이익이 안되는 방향으로 움직였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한표드립니다. 가슴속에서

일본은 정말 언젠가 손봐야함 전쟁하건뭘하건

토왜들은 처단해야함

아재가 그렇게~ 뭐라뭐라해도 대학생부터 20대 후반까지는 일본을 매우 가성비 좋은 여행지로 보고 있답니다. 이스라엘의 속담중에 이런 말이 있죠. "용서하되 잊지말라". 이런 의식이 있다면 과거의 굴욕을 잊지않고 계속 힘을 키워나가서 우리나라 또한 매력적인 관광지로 만들 수 있을겁니다.

그렇죠. 뭐 쇄국정책 하자는것도 아니고... 일본을 이롭게하지 않기위해 일본을 가선 안된다?

지금이 그런 시대는 아니죠. 민간외교란 것도 있고 착한 일본인 친구들도 많은데

일본우익정부는 미워해도 여행까지 어쩌고 하는건 오버라고 봅니다. 그런 소리까지
할 정도로 남들에게 애국을 강요하고 일본 여행가는 사람을 매도할거라면 본인부터
집에 있는 일본제나 일본부품 들어있는 제품들은 죄다 꺼내서 버리고 해야겠죠.

방송에서 일본을 띄워준 영향이 엄청납니다.
연예인들 여행가는 프로그램 보면 일본을 뻔질나게 드나듭니다. ㅡㅡ;;

일본이 원하는 대응이 이런 강경대응일 겁니다.

일본을 혼낼수 있는 방법은 지금 처럼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

외교적으로 일본의 본모습을 다른나라에 알게 해주면 된다고 봅니다.
(지금도 대한민국 이야기 나오면 부들부들 하고있는 그들의 모습이  통쾌합니다.)

방사능 터져서 혐한을 정책으로 삼고, 엔저 싸구려로 된 이후로 사적방문 0회요.
그전까진 거의 매년 방문요. 특히 오키나와 위주로 갔었고요.
하지만, 엔저 싸구려가 되더만, 가성비 좋다며 사람들이 많이 가더군요.
국내는 이래서 안됀다! 이돈이면 일본가야지!
내가 일절 안가는만큼 좋게 안보입니다만, 대놓고 태클할 부분은 아니라고 봅니다.
정치와 문화는 기본적으로 구분을 해야하는 것이 자세거든요.

다만, 문화에 정치색이 묻어버린다면, 그건 단순 문화라고 구분지을 수만은 없죠.
일본 정치인들이 만약 아닥하고, 와주셔서 외화써주시니 감사합니다~
라고, 순수하게 문화를 구분짓고 있었더라면, 어쩌면 나도 갔을 수도 있겠죠.
(실제 싸구려된 이후로 관광벌이로 일본 지역상권이 살아나고 있음.
심지어, 근처 상권 부동산도 외국인상대지역이 급등.
반면 지들은 싸구려 상대적 거지되니 일본 해외여행객 급락)

근데, 일본의 공인이란 정치인들은 이걸 갖고 오히려 한국을 조롱하죠.
심지어, 방송에선 이걸 빌미로 협박도 하죠 ㅋㅋ 한두번, 한두명이면 말도 안함.
참 갖잖은 존심고양 입털기라고 보입니다만, 어떠신지요?
일반인은 안그렇다? 그야 당연하죠. 돈 벌어다 주는데..

이게 과연 문화로만 치부할 수 있는가? 전 부정적으로 보고 있고,
내 돈을 너님들에게 쓰는 것이, 너무 없어보여서 절대 안가는 것인데,
초점을 일반인에게 맞추고, 개인 스스로에게 맞추는 분들에겐,
큰 맥락에의 시선은 호응도 안돼고, 그게 뭐? 라고 되는 것이죠.
또, 이게 마냥 잘못된 것은 서두에 말한 것처럼 할 수는 없고요.
사람은 기본적으로 자기 편한 곳에 초점을 두고파 하는게 있으며,
이 범위에서 저도 솔직히 벗어난다고 잘난 체 하는 것도 아님.
만약, 내가 국내와 일본여행에서만 가성비의 비중을 둬야하는 성향이라면,
스스로를 위로하기위해서 또 호응했을 수도 있겠죠. 빌미는 있으니.

다만, 좀 뭔일이 있을 때만큼이라도 제발 좀 자제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냥 몇달만이라도요..이때마저 그게 뭐? 누군 시간 남아돔? 이래야하나..
뭐 인생 즐기시겠다는데 제가 할말은 아니고, 그냥 바램입니다.
저도 작년에 썸녀가 20번쯤 가자고해서 거의 갈 뻔한 적은 있어요 ㅎ

일본 가시는분들 ..
머하러 돈주고 방사능 쐐고 욕처먹으러 가는지 . 그돈이면 걍 동남아 가세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