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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4-03 23:42
오늘 소고기 무국 정말 맛있네..
 글쓴이 : 고수열강
조회 : 1,077  

등심을 썰어 만든건데...

부산식으로 벌건 기름기 둥둥뜨고 

얼큰하고  파는 생파를 넣어 주셔서 아삭아삭하고

콩나물도 살짝 데친거 넣어서 아삭아삭  식감이 정말 좋네...

소주한잔이 없어서 아쉬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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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을위해 19-04-03 23:43
   
경상도식 소고기무국 정말 좋죠.
행힝 19-04-03 23:45
   
짤 좀...ㅋ
     
고수열강 19-04-03 23:47
   
식당에서 음식놓고 사진찍기는 너무 부끄러워서...
별찌 19-04-03 23:48
   



^ㅠ^ ~

ㅎㅎㅎ ~
winston 19-04-03 23:51
   
한번도 못먹어봤는데
한번 해볼려고 합니다.
느낌이 육개장 비슷할거 같네요~
     
고수열강 19-04-03 23:55
   
육개장이랑은 좀 틀려요.. 
육개장은 콩나물 대신 숙주...  무가 안들어가죠.  육개장은 고기를  손으로 찢어서 넣고 채소(토란대를 밀가루에 버무려서 넣고)...
육개장은 방아잎이 들어가야 맛이나죠,,,
          
치즈랑 19-04-04 00:36
   
뭔 차인지...저기다가 고사리만 넣으면 육개장인디...
               
고수열강 19-04-04 00:37
   
맛이 천지차이입니다...  육개장이랑 소고기 무국이랑은..

소고기 무국은 좀 라이트하면서 시원한 느낌이라면
육개장은 묵직하면서 껄죽하고 방아앞 때문에 향도 많이나고

암튼 틀림.
Mahou 19-04-04 00:27
   
부산은 제가 제일 좋아하는 도시인데!
빌어먹을 서울바닥 떠난다면 부산가서 살래요.
근데, 부산식도 있었군요.
Disco2000 19-04-04 00:47
   
학창 땐 참 많이 먹었는데요. 이게 경상도식 이었구나.
저는 소고기콩나물무국 이라고 불렀거든요. 얼큰하죠. 저와 어머니 빼고는 친가가 전부 경상도인데 그래서 학창 때 많이 먹었던 듯. 맛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