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일이 있어서 남아 있는건 아니고
직원들이랑 저녁 먹으며 빨리 보내줘야 꼰대소리 안들으니까
빈주로 몇잔 먹고 니들끼리 가라 하고 난 빠지고 집에 갈려고 하니
갑자기 의심이가 서류 하나가 기억나서 다시 사무실로....
잠깐 그것만 보고 가야지 하고 왔다가
고개 들어보니 12시가 다 되어가네요
하아.... ㅅㅂ
이노무 의심병.... 이런다고 돈 더 주는것도 아닌데...
에효 저 퇴근 합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