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한당이 지난 지방선거에서 무너졌을 때 보수의 개념을 다시 세우라는 대의 그리고 그와 관련한 논의가 있었음에도 도로자한당이 된 상태에서 아무리 현정권이 비판 받아도 대안이 없는거죠. 방법론에서 문제가 있어도 방향에는 공감대가 이미 있기 때문에 어지간하지 않으면 과거와 같은 자한당 압승은 힘들죠. 이거 다 알고 있는거 아닌가요?
네이버만 보면 다른 세상인데 그거 자폭하는거거든요. 건전한 토론을 하고 싶은 사람도 그 댓글 보기 싫어 안보는걸 가지고 네이버 여론이 전부인 듯 착각하니까 세상을 제대로 못보는 자폭.
표면적이고 단편적인 사안을 가지고 전부인듯(본질이 없는) 비판하는거 사람들은 보기 싫어하거든요. 질려버린거죠.
이게 바로 적폐의 핵심이고 이게 싫은건데 과거 처럼 하고 있으니 고정표 외에는 자한당에 선뜻 표를 줄 수 없는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