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1923년 9월 1일 11시 58분 경 일본 사가미 만의 진앙지로 발생을 하였던 큰 지진이다.
이지진은 5분간격으로 발생하여 세차례가 발생한 지진이다. 지진후 첫번째 여진은 12시 1분
그리고 두번째 여진은 12시 3분 발생을 하였다 규모 7.9의 강한 진동이 관동 일대 급습을 했다
건물과 집. 나무들이 뿌리째 뽑혔고 다리는 끊어졌다. 도시의 모든 것들이 순식간에 무너졌다
불과 13초간의 지진으로 관동지역이 초토화되었다.
그리고 진동이 멈추면서 곳곳에 불이 나기 시작을 하였다. 강한바람으로 화재는
도시 전체를 휩쓸게 되었고 불과 두어시간만에 도시 전체가 화재에 휩싸였다
당시 피난민으로 북적였던 육군 피복 야적장에 불이 옮겨 붙으면서 4만명이
희생이 되는 참사가 벌어지게 되고 인구 1000만명중 이재민이 310만 14만2000명이
사망을 하고 3만 7000명이 실종을 하게된다
<지진으로 해서 압사자는 1만인데 화재로 인해 피해가 더 컸다
도시의 기능이 완전히 마비가 되었고 도로마저 끊겨 어떤 지원을 받을 방법도 사라졌다.
사람들은 먹을 것을 달라며 정부에 항의를 했고 민심은 요동을 쳤다>
이런 아비규환의 상황에 유언비어가 나돌았다. 그것은 "형무소를 탈옥한 죄수들이
폭동을 일으켰다거나 사회주의자들이 집단 봉기했다" 라는 것이였다.
그리고 또 하나의 소문 " 조선인들이 방화를 했다' "조선인들이 우물에 독을 풀었다'라는 것이였다
이것은 일본의 민중 뿐만 아니라 지역의 경찰도 유언비어를 퍼트렸다.
유언비어 확대에 적극적인 역할을 한 것은 일본 내무성 이였다.
민심이 어지럽고 불행했던 일본인들은 조선인들에 대한 증오로 변했다
1923년 9월 10일자 매일신보에는 '관동 대지진 당시 조선인들이
폭동을 조장하고 있다' 라는 내용을 전면에 다루기도 했다
<9월 2일 아침부터 조선인 사냥이 시작되었다>
그리고 일본 우익이 주동이 된 민간인 단체 자경단을 조직하였고
그들은 불시검문을 하면서 조선으로 확인이 되면 가차없이
살해하는 범죄를 저지르기 시작했다
이들은 죽창. 몽둥이. 일본도 , 총기로 무장을 하였다.
그리고 조선식 복장을 한 이는 바로 살해를 하였고 여자들은 강.간 하였다.
학살 사실을 알고 신분을 숨기기 위해 일본식복장을 한
조선인들을 식별해 내기 위해서 조선인에게 어려운
일본어 발음을 시키고 발음이 이상하면 바로 살해도 하였다
조선인 노동자들을 밧줄로 함께 묶어 강에 던지고.
헤엄을 쳐서 나오는 사람들은 도끼로 찍어 죽였다.
임산부 역시 강.간하고 죽창으로 배를 찔려 죽였고
그리하고도 죽지 않고 살아 남은 사람들은 산 채로 기름을 부은뒤 태워 죽였다
두살된 아이도 살해를 하였고. 살아 남아 있는 채료
톱질을 해서 사지를 자르는 만행을 저질렀다.
조선인들은 이들의 만행을 피해 경찰서 유치장으로 피신을 하였지만
경찰서 안까지 들어와 끄집어 내어 학살을 하였다
그렇게 혼란을 수습하고 질서 회복을 한다는
명분을 가지고 자경단의 만행은 계속되었다
" 그 설질의 선악에 관계없이 조선인을 무법으로 대우하는 것을
절대 삼가야 한다"라는 훈련과 함께 9월 6일 계엄사령부의 지시로 종지부를 찍는다.
그리고 자경단이 소지한 무기를 압수하였고 자경단에 의한
조선인 살해가 마지막으로 보고돈것이 9월 15일이었다
희생된 조선인이 6661명에 달하였으며 일본 사이토 마코토
조선총독은 당시 희생자의 수가 2명이라도 했다.
이에 사법성은 232명 역사학자 요시노 사쿠조는 2711명 흑룡회는 722명
이재동포위문반은 2613명으로 추정 할 뿐이다.
중국인 역시 희생을 당하였는데 사망자 656명 행방불명 11명 부상 91명이다
작성일 : 19-04-04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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