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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4-04 19:44
태조 왕건이 세상을 뜨기 전 마지막으로 남긴 말
 글쓴이 : 벚꽃
조회 : 2,749  

왕건.jpg

왕건이 기력을 다하여 죽기 직전 주위엔 신하들이 모여 있었습니다. 왕건은 신하들에게 유조를 남기고는 갑자기 말을 멈췄죠.

신하들은 왕건이 세상을 뜬 줄 알고는 통곡하기 시작했는데 아무 말도 없이 누워 있던 왕건은 이게 무슨 소리냐면서 깼습니다.

그러자 신하들은 "성상께서는 백성의 부모이신데 오늘 신하와 백성들을 버리려 하시니 신들이 슬픔을 이기지 못하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고려 왕조 500년 사직의 기틀이자 진정한 통일 한반도의 시작을 알린 이 난세의 영웅은 이 말을 마지막으로 남긴 후 정말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뜬구름처럼 덧없는 인생은 예로부터 그러한 것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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뿔늑대 19-04-04 19:48
   
모쏠들 염장 지르는 말이네유 ㄷㄷ
     
달빛총사장 19-04-04 20:21
   
모쏠이 할 말은 아닌듯~ ㄷㄷ
혼난다 19-04-04 19:49
   
최수종
fox4608 19-04-04 19:49
   
고깃국에는 왕건이가 있어야..
     
뿔늑대 19-04-04 19:50
   
          
fox4608 19-04-04 19:53
   
힝..
     
리루 19-04-04 19:54
   
볼일 보시면 변기에서 원하시는 거 발견하실 듯
애도...
altaly 19-04-04 19:51
   
정신 나네요 ㅎ
ultrakiki 19-04-04 19:52
   
최수종은 몇백년뒤에 이순신으로 태어남 !
     
떠나자 19-04-04 19:53
   
몇백년뒤엔 도라니 아빠로..
뿔늑대 19-04-04 19:52
   
     
booms 19-04-04 19:55
   
이 짤은 좀 극혐;;
          
뿔늑대 19-04-04 19:59
   
     
인생사 19-04-04 20:02
   
엔쥐가 많이 나서 침이 말랐나봐요
booms 19-04-04 19:54
   
바늘구멍 19-04-04 23:22
   
회장이 떠나는데 마지막으로 담배 한 대 정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