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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1-21 18:49
사람의 목숨을 결정짓는 기술에 두 가지가 있다. 의술과 무기다.
 글쓴이 : 양들의침묵
조회 : 667  

사람의 목숨을 결정짓는 기술에 두 가지가 있다. 의술과 무기다.
 
먼 옛날 인류는 돌을 무기로 사용했고 청동과 철을 거쳐 현대에는 과학의 발전에 힘입어 목적에 맞는 최적의 재료를 합성해 무기의 원료로 사용하고 있다.
 
재료뿐만 아니라 종류와 방식도 발달했다. 맨손으로 돌을 던지던 인류는 기다란 줄에 가죽이나 천으로 돌을 감싸 휘둘러 던지는 투석구를 만들어 훨씬 더 강한 힘을 실었다. 활과 화살, 창, 검, 방패, 갑옷 등의 개인병기가 이제는 총, 수류탄, 방탄조끼 등 과학의 산물로 완전히 변모하게 되었다.
 
무기의 우열은 눈앞에 뻔히 보이지만, 의술은 인간 본성에 내재된 직관의 오류와 위약효과로 인해 과학적 방법으로 설계된 검증을 통하지 않고서는 어떤 방법이 효과적인 치료인지 알 수가 없다.
 
사이비의료를 행하는 사람들은 자신이 치료한 사람들 중 많은 수가 효과를 봤다고 주장하고, 일반 사람들은 누가 어떤 치료를 받고 병이 나았다는 경험담을 가장 신뢰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이것들은 치료 효과를 전혀 뒷받침하지 못한다.
 
과학자들은 치료를 받은 사람과 치료를 받지 않은 사람을 비교하는 일은 효과를 판단하는데 무의미한 것으로 여긴다. 실제로는 아무런 효과가 없어도 ‘치료를 시도했다는 사실’만으로 진통효과 등 일부 효과가 발생하거나 효과가 없어도 있다고 착각이 일어나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천식 발작을 일으킨 환자에게 가짜약을 주면 관적인 호흡 검사에서는 아무 변화가 없음에도 환자는 상태가 호전됐다고 느낀다.
 
고대중국의학과 그 아류인 한국의 한의학과 일본의 캄포, 인도의 아유르베다, 고대이집트의학, 마야의학, 고대브라질의학, 아프리카 남부의 무티(사람을 약재로 사용하기 때문에 현대에도 사람을 죽이는 일이 벌어진다.)를 비롯해 세계 각지에서 행해졌던 전통의학과 주술적 의료행위 등 과거에는 지역마다 질병에 대한 철학과 처치가 서로 달랐다. 하지만 현재는 인류의 가장 강력한 진리탐구체계인 과학의 덕으로 의술의 우열과 진위를 가릴 수 있게 되면서 과학을 기반으로 한 현대의학으로 통일되었다.
 
역설적이게도 현대의학이 발전하기 전이었다면 진작 죽었을 수많은 사람들을 살려놓으면서 만성질환을 가진 채 살아가는 사람이 많아졌다. 현대의학으로 치료할 수 있는 병들은 당연한 것으로 여겨져 안중에서 사라지고 고칠 수 없는 난치병들에 관심이 쏠릴 수밖에 없기에 의학의 발전은 언제나 불만족스러울 수밖에 없다.
 
객관적으로는 보건에 대한 과학적 지식과 현대의학이 인류의 건강을 지키는 독단적인 위치를 차지했음에도 자연과 인체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던 고대인들의 의료행위에서 혹시 모를 희망을 거는 사람들로 인해 대체의학이 고개를 들고 있다.
 
거기에 더해 우리나라에서는 ‘우리 민족 고유의 유산’을 맹목적으로 칭송하려는 분위기가 팽배해 있어서 ‘한의학의 세계화’ 따위를 위해 막대한 예산을 투자하고 있다. 외국에서도 한의학이 조명 받는 것처럼 보도해 국민 여론을 호도하고 있지만 엄밀히 말해 그들이 연구하는 것은 중국전통의학인 중의학이다. 한의학도 중의학의 아류이니 한의학이라고 전하는 것이 꼭 틀리다고만은 할 수 없겠다.
 
그렇다고 중의학이 서양에서 특별히 조명을 받는 것도 아니다. 요가, 태극권, 명상, 아유르베다 등 별의별 잡다한 것들과 비슷한 선상에서 혹시 쓸 만한 것이 있는지 들춰보자는 수준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우리 고유의 것”에 대한 집착 때문인지 “이제마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사상의학 연구에 천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 이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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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0년 무렵 이제마(1837~1900)가 주창한 사상의학은 음양오행과 오장육부를 기본으로 하는 기존 한의학(중의학)과 달리 유교적 4원 구조를 바탕으로 장부를 다섯 가지가 아닌 네 가지로 나누고 사람들이 네 가지 체질로 구별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수천 년간 이어져 내려온 중의학의 기본을 우리의 자랑스런 이제마 선생께서 뒤엎고 진정한 ‘한의학’을 창시한 것이다. 그런데 사상의학이 옳거나 우월하다는 근거가 없기에 사상의학을 연구하는 이유는 단지 우리나라에서 나왔기 때문이다.
위성추적장치를 이용한 정밀 타격, 엄청난 폭발력을 가진 핵무기, 음속의 몇 배로 상공을 가로지르는 전투기, 바다 속에서 은밀히 활동하는 잠수함 등 최신 무기가 전장을 지배하는 시대에 박물관에서 “우리 조상들의 지혜가 담긴” 무기를 찾아 사용하겠다는 꼴이다.
이제마가 막연한 유교적 원리로 상상의 나래를 펼치고 있을 때 로버트 코흐(Robert Koch, 1843~1910)는 특정 병원균이 특정 질병을 유발한다는 특정병인설을 주창하고 이를 증명하는 방법으로 ‘코흐의 공리’를 제시했다. 자신 또한 그 방법으로 몇 가지 질병과 원인균의 관계를 규명하고 결핵에 대한 연구로 노벨상을 수상했다.
 
 
▲ 로버트 코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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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0년대 후반 ‘미생물학의 아버지‘인 안톤 반 뤼벤호크(Anton van Leeuwenhoek, 1632~1723)가 처음으로 현미경을 통해 미생물들을 관찰해 보고했지만 동서양을 막론하고 1850년대 이전까지는 미생물이 질병이 원인일 것이라는 생각조차 못 했다.
감염병 연구의 초석을 마련한 코흐로 인해 우리는 약을 통해 감염병을 치료할 뿐만 아니라 손을 깨끗이 씻고, 물을 끓여 마시고, 마스크를 쓰는 등의 감염병 예방 상식으로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게 되었다.
 
지금 우리가 보기엔 너무 당연한 일이지만 1800년대 초반 서양의 의사들은 환자를 치료하거나 시체를 만지고서도 손을 씻지 않아 출산 시 산모가 산욕열로 사망하는 비율이 병원 밖에서 출산하는 경우보다 높았다.
 
아이작 뉴턴(Issac Newton, 1642~1727)은 '내가 만약 더 멀리 보았다면, 그것은 거인의 어깨에 섰기 때문입니다.“는 말로 자신의 업적에는 앞선 위인들이 쌓아놓은 지식이 밑바탕이 되었음을 겸손하게 이야기했다.
 
과학과 의학의 발전에 국경과 국적은 무의미하다.
 
과학이 이만큼 발전할 수 있었던 이유는 국경을 넘어 서로가 아이디어와 연구결과를 교환해가며 가장 위대한 아이디어들이 재창조되었기 때문이다. 이 글에서 언급된 코흐, 뤼벤호크, 뉴턴의 국적을 신경 쓰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결핵균을 코흐가 발견했지만 현재 우리가 결핵을 치료할 수 있는 이유가 독일 덕분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까?
 
박물관에서 현대전에 쓸 무기를 찾는 꼴과 같은 전통과 고유의 것에 대한 어리석은 집착을 하루빨리 내려놓아야 한다. 그것이야말로 의학발전에 기여해 국민건강과 경제와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 길이다.
 
정부는 ‘이제마 프로젝트’로 근거없는 사상체질론의 네 가지 체질을 식별하고 적용하는 연구에 2006년부터 2015년까지 1천억원의 세금을 쏟아 부었다. 경험이 풍부한 한의사들도 한 사람을 두고 서로 다른 체질로 진단하는 마당에 연구비를 쓴다고 사상체질이 식별될 리 만무하다.
 
수 년 내에 개인별 게놈 프로젝트 비용이 100만 원대로 떨어지면서 각자가 전체 유전자를 확인해 건강정보를 세세히 얻을 수 있는 시기에 이보다 시대착오적인 발상이 또 있을까. 혈액형 별 성격 연구가 우리나라에서 탄생했다면 여기에도 수백억 예산을 들였을 지 모를 일이다.
 
정부는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제 2차 한의약발전육성계획'으로 한의학 연구에 1조원을 지원하고 있다. 정부는 또 최근 한의약 세계화를 통해 창조경제를 구현하겠다며 발 벗고 나섰다. 차라리 박물관에서 무기를 찾는 편이 예산낭비라도 적을 텐데. 한심함을 넘어 씁쓸한 일이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양지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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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짐이 15-01-21 18:53
   
양들의 침묵 사이코 살인마
찌짐이 15-01-21 18:54
   
한의학 없앨라고 개난리네
위아원 15-01-21 18:55
   
서양의학의 우월을 논하며 한의학을 폄하하려고 애쓰는 님도 한심함을 넘어 씁쓸합니다.
     
찌짐이 15-01-21 18:56
   
ㅇㅇ 에혀
찌짐이 15-01-21 18:55
   
어떤 종자인가

왜구냐 짱개냐 조선족이냐 양키냐
찌짐이 15-01-21 18:56
   
하여튼 미친 종자들 천지임

정신병자 수준
띠로리 15-01-21 19:06
   
첫 문장 보고, 헛 이사람 설마??? 하고 닉네임 보니 역시나...

닉네임 보고 글을 쭉 내려보니 역시나 기승전한의학
몽키헌터 15-01-21 19:13
   
고대중국의학과 그 아류인 한국의 한의학과...

아주 개소리 지롤병을 하세요...
     
양들의침묵 15-01-21 19:18
   
WHO에서 정의한 '한의학'
WHO international standard terminologies on traditional medicine in the western pacific region
traditional Korean medicine: the medicine traditionally practiced in Korea, based on ancient
Chinese medicine, which focuses principally on constitutional approaches.
한마디로 고대 중국의학에 바탕을 둔 한국내에서 행해지는 전통의학이라고 합니다.
양들의침묵 15-01-21 19:26
   
- 심봉섭 <가톨릭의대 명예교수>

  분자유전학 중흥…생명공학 혁명시대
 "400년前 해묵은 전통요법이 과학인가
 '동의보감'은 역사적 가치부여로 충분"

 醫學은 인간의 생명을 다루는 학문이기 때문에 가장 과학적이어야 한다는데는 누구나 이의가 없을 것이다.

 그런데 과학이라는 것은 나날이 발전해 가고 있으며 의학도 일진월보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 들어서는 그 발달속도가 매우 빠르다.

통신수단이 혁명적으로 발전하는 것은 국민들이 피부로 매일 매일 느끼고 있지만 生命科學의 발달도 그에 못지 않다.

 10년전에 쓰던 약은 지금은 안 쓰는 경우가 허다하다. 옛날의 '페니실린', '스테렙토 마이신' 같은 약은 약국에서 사라진지 오래이다. 그런데 400년전 光海君시대에 만든 東醫寶鑑을 아직도 믿고 있는 한의학은 과학이라 할 수 없는 것이다.

 洋醫學에서 표준 內科교과서로 쓰고 있는 Cecil이나 Harrison의 內科書는 깨알같은 활자로 인쇄된 2500쪽이 넘는 방대한 책인데 수십명의 전문가들이 집필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매3년마다 개정판이 나오고 있다. 따라서 10년전 교과서는 쓸모가 없는 것이다.

 그런데 아직도 동의보감만 거들고 있는 한의학은 미신이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외과를 위시한 여러 전문분과의학에도 방대한 전문서적이 있으며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

양의학이 세계인류의 보건에 끼친 공로를 열거하자면 허다하지만 몇 가지만 열거한다면 이세상에서 천연두가 박멸되었으며 홍역, 소아마비, 우리나라에서는 말라리아, 발진티프스 등 여러 가지 전염병이 사라진 것은 누구나 다 잘 아는 사실이다.

 한의학이 어떤 점에서 일류복지에 공헌했는지 나는 잘 모르겠다. 한의사들이 전쟁터에서 죽어가는 부상병을 살렸는가?

양의학에서는 최근 分子유전학의 발전으로 과거에 잘 몰랐던 발병원인이 속속 밝혀지고 있으며, 새로운 치료약도 개발속도에 가속도가 붙었다.

이러한 시대에 케케묵은 동의보감을 운운하는 것은 우스꽝스러운 일이다.(그것은 다만 역사적 가치가 있을 뿐이다.)

그러나 인간생명은 깊고 깊은 것으로 우리가 아직도 모르고 있는 것이 더 많다.

양의사들은 모르는 것은 모른다.

못 고치는 것은 못 고친다고 분명히 말하는데 반하여 한의사들은 못 고치는 병도 없으며 원인도 두루뭉실 물리화학적으로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막연한 표현으로 다 설명하는 것이 상례이다.

 피가 맑아진다는 표현을 잘 쓰는데 피가 맑으면 빈혈이다.

 최근에 TV를 보면 한의사들은 식품영향학이 마치 한의학인양 떠들고 있다.

 밑천이 딸리니까 남의 영역까지 침범하고 있다.

 식이요법은 어디까지나 보조수단일 뿐이다.

 韓醫學은 솔직히 말해서 漢醫學에서 유래된 것이며 옛날에는 漢醫學이라 하였는데 해방 후 韓醫學(師)라 개칭된 것이며 북한에서는 고려의학이라 하고 中國은 中醫學이라 부르고 있다.

그런데 中國은 SARS를 계기로 中國醫學界가 급속도로 서구화 되어가고 있으며 어떤 영역에서는 우리나라 의학수준을 앞질러 가고 있는 점에 주목해야 할 것이다. '인슐린'을 합성한 것도 中國이 세계최초였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補藥을 좋아하는데 양의학에서는 보약이라는 것이 없다.

먹는 것은 무엇이든지 필요할 때 필요한 만큼 먹어야지 음식이라도 너무 많이 먹거나 부족해도 이상이 생기는 것이다.

심지어 우리 몸 안에서 생기는 여러 가지 '호르몬'이나 '인터페론'도 필요할 때 필요한곳에 필요한 양만큼 있어야 되는 것이지 지나치게 많으면 中毒 증상이 생기는 것이다.

약이란 모두 毒이며 필요할 때 필요한 만큼 쓸 때 만이 약이 되는 것이다.

따라서 보약을 매일 먹는다는 것은 좋은 것이 아니다.

 나는 人蔘의 효능을, 믿지 않는 사람이다. 아무리 연구를 해봐야 유효성분이 발견되지 않고 있으며 saponin 체라는 것의 약리작용도 심통한 것이 입증되지 않고 있다.

 충청남도 금산군 사람들은 인삼으로 김치까지 담궈 먹는다는데 금산군 사람들이 더 건강하고 더 오래산다는 통계가 나온 일이 없으며 수억원짜리 山蔘을 먹고 불치의 병이 나았다는 이야기를 들어 본 적도 없다.

재벌인 이병철씨나 정주영씨도 틀림없이 산삼 한두 뿌리 쯤은 먹었을 것이다.

죽을때가 되니 다 가고 말았으며 가진 보약을 먹은 金日成이도 죽고 만 것이다. 실제 산삼을 먹어봤다는 내 친구도 별 효과를 못봤다고 털어놨다.

특히 중국산 인삼에는 대량의 농약이 검출된다는 것이다.

 한의들은 보약을 팔아서 톡톡히 재미를 보고 있다.

뱀, 녹용을 위시한 한약제 수입에 소비되는 외화를 양의학연구에 투입하면 국가적으로 얼마나 이익이 될 것인가를 생각하면 답답한 뿐이며 과학을 모르는 정부관리들이 국립대학에 한의과대학을 만들려고 하고 있는 것에 아연 실색하지 않을 수 없다.

 軍醫官으로 부적절한 한의사를 왜 국가예산을 들여 만든다는 말인가.

日本처럼 선진국에 들려면 한의학을 공인하지 않아야 하는 것이다.
(日本人들의 평균수명이 세계 1位아닌가)

여러 가지 외과적 질환은 물론 AIDS, SARS를 위시하여 한의학이 속수무책인 질병이 허다함으로 한의학은 민간요법의 범주를 벗어나지 못할 것이다.

 노벨의학상 대상이 될 수 없는 과학은 과학이 아니다.

 요즘 대체의학(代替醫學, alternative medicine)이라는 말이 나왔는데 그것은 미국 상원의 유력의원이 각구의 통속의학(중국, 인도 등) 중 쓸만한 것이 있는지 연구해 보는 것이 좋겠다고 해서 NIH에 예산을 뚝 떼어주었기 때문에 NIH에서는 들어온 돈을 버릴 수도 없고 해서 만든 것이 대체의학연구소라는 것이다.

 그것을 中國(Chinese medicine)연구소라고는 할 수 없어 대체의학이라는 말을 새로 만들어 사용한 것이다.
소장을 모집하였는데 오겠다는 사람이 없어 보잘 것 없는 사람을 겨우 데려다 놓은 것으로 알고 있다.

또 거기에 와서 연구하겠다는 사람이 없어서 애먹고 있다고 듣고 있다.(Science라는 잡지에 보도되었음) 중국이 자랑하는 10가지 내외의 약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연구하고 있는데 '말라리아'에 대한 약 이외에는 심통한 결과가 아직 발견되지 않고 있으며 아마 10년내에 없어질 것으로 생각된다.

 어떤 우리나라 의사들은 대체의학이 마치 미국에서 공인된 의학인양 착각하고 의료행위에 이용하고 있는 것은 과학적이여야 할 현대의학을 모독하는 것이다. 대체의학은 연구대상은 될 수 있어도 그 의료행위가 공인된 것은 아니라는 것을 강조하고 싶다.

 채취시기나 산지에 따라서 유효성분의 함량이 달라 품질관리가 어려운 생약을 그대로 쓰는 원시적 한약 특히 보약으로부터 탈피하고 유효성분만을 추출해서 그 구조와 약리작용을 알아내고 나아가서는 합성하여 사용하는 의과학을 확고히 수립해야 세계화에 도전할 수 있는 것이다.

 大韓醫師協會나 醫學會, 또 최근에 생긴 의학한림원도 좀더 과학적으로 한의학을 평가 비판하는데 역점을 두어야 할 것이며 국민의 계몽에 좀더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것으로 여겨진다.

 통속의학중 침구술, 지압요법은 우리의 物理의학에 편입시켜 발전시키면 될 것이다.
지해 15-01-21 20:10
   
한의학을 공인하지 않는 일본이 수명 1위라면 어째서 구미나 미국등 한의학자체가 없던
국가는 수명1위가 아닐까요?
 체질을 따지는 피부과 의사의 아토피에 관한 말은 무었일까요?
이병철씨고 김일성이고 산삼한두뿌리 먹었는데도 죽었다고 하면서
어째서 의사들은 못살린 것일까요?
이병철씨고 김일성이고 죽은것은 의사의 책임이 아니고 산삼이 효력이 없어서 그런것이라는
것인데 이것이 과연 할소리 인가요?

동의보감은 세계기록유산에 등재가 되였는데
 그많은 양의들이나 의학박사들의 논문중 기록유산에 등재된것은 어느것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