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우리나라 정치인들은 처우개선보다는 외노자 수입쪽을 알아볼듯....

애들이 한국 말보다 열라뽕따이, 싸와디캄을 먼저 배울듯 ㅎㅎㅎㅎㅎㅎㅎ

최저임금 받고 딴일은 안해보신듯........
인천쪽 기내식 만드는곳 이나, 물품 창고, 항공기 비품,청소쪽 일하시면..
 (임금도 비슷,나이 조건 없는쪽).

그런소리 안하시듯
최저임금에 불평등한 처우조건, 엄청난 노동강도 그런 일자리 아직도 많음

흔한 한국식 너만 힘드냐 너보다 더힘든사람많다 주의
그런다고  자기는 그런일 안할거면서 ..
만약에 자기가 그런일 한다고해도 자기보다 더 좋은조건 생기는 직장이 만들어지기 싫어함

전 좀 다르게 생각합니다 그 직업을 택할때는 책임감이따르는데 그런생각정도는 안하고 직업을 택하는것도 이상하구요 교사직업 뿐만아니라 모든 직업을 선택할땐 어느정도 감수 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중이 절싫으면 떠나드시요

처우가 후지다 보니...그런 마음을 가진사람들이 처우가 더 좋은 쪽으로 간듯...
그렇다고 수요는 있는데 사람을 안쓸수도 없고....
그러므로 어쩔수 없이 돈 때문에 할수 없이 하는 사람들을 쓸수 밖에 없는구조이지요...
비단 저 분야 뿐만이 아니고 사회전반에 만연된 구조적 문제.

너무 장시간 노동이고, 또 엄청난 감정노동이면서 전문지식도 요구하는 일이기 때문에 처우가 개선되어야 옳지요.
근데 어린이집 망하는 건 한 번도 못본 것 같아요. 원장님들을 어떻게 좀 조사해봐야 하지 않을까...

전 이 문제의 핵심이 처우개선보다 자격미달의 보육교사 고용에 있다고 봐요.
정규교육(전문대 이상)이 아닌 방송 통신을 통해서 자격을 갖추는 시스템에 문제가 있는거죠.
그게 해결 된 이후 처우개선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게 맞다고 봅니다.

어린이집은 안망하지요.
일단 어린이집이 많이 현재도 많이 부족합니다. 해마다 좋은 어린이집 갈려고 경쟁율도 많이 높고요
그리고 아이들 숫자만큼 정부 지원금이 나오니 어린이집은 안망하는데 선생님들의 처우는 나아지지가 않습니다.
위에 분 말씀데로 직업의식도 없는 분들이 자리를 메꾸고 그러다보니 나아지지가 않는것 같습니다.

정부에서 돈 지원 받는 만큼 어린이집 수익 구조도 정부에 투명하게 공개 할 필요가 있다 봅니다. 솔직히 원장이 하는 일은 거의 없잖아요. 그런데 수입은 유아 선생님의 수배가 되겠죠.

110만원요?ㅋ

주 5일 10시간이라 잡아도...

딱 5천원 나오네요

최저 시급보다도 거의 600원이나 더 적네요;ㅎ

게다가 정신적 스트레스 만땅...ㅎㄷㄷ

이딴걸 당췌 왜 하는지;

인간적으로 기본급으로 최소 150만원은 줘야함;
(10시간 이상 근무시 추가 수당도 따로 줘야하고)

보육교사와 유치원교사는 월급이 호봉제입니다.
자격증 급수에 따라 호봉이 달라지기도 하고요.
경력이 오를때마다 호봉도 하나씩 올라갑니다.

어린이집의 경우 보육자격증 3급~1급까지 다양하게 근무가 가능한데
보육자격증취득이 굉장히 쉬운관계로  전문유아교육전공, 아동학과, 사회복지학과, 평생교육, 인터넷강의, 학원
등 다양하게 딴 사람들이 모여서 일하는 곳입니다.

보육교사 호봉표를 보면 1호봉표부터 140부터 시작입니다.
그러나 사립들은 자신만의 사립호봉표가 있으며 대체로 120 정도 시작이라고 봐야합니다.

나라에서 교사 인건비 (어린이집만)를 주기 때문에 실제 원장들이 선생들한테 주는건 얼마안되고요
교사처우개선비로 정부에서 주는 게 또 있습니다. 그걸 다합하면 120~40전후일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