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대중 심리라네요. 나쁜 사람들이 아니고요.
뭐냐면.. 이렇게 구경하고 관심있는 사람들이 많으니까
내가 119 전화를 하지 않아도 당연히 연락이 되어있었을 것이라는
일종의 확률적으로 정당한 착각이라고 할 수 있대요
그래서 제가 심폐 소생술 교육받을 때 하는 말이..
소생술에 앞서 구경하거나 지나가는 사람을
직접 손가락으로 집어서 지목하고 이야기 하라고 하더군요
저 예비군 훈련때 줏어들은 이야기임 ㅋㅋ
잘 행동하셨네요. 저도 2년전에 차량 전복 사고 본적이 있었는데 다른 차량들은 그냥 못본척 지나가더라구요 제 블랙박스에도 찍힌 그런일 있었습니다.
비상점등 키고 각길에 차량 안전한곳으로 돌리고 바로 신고 하고 사람이 차안에서 꺼내게 도와준적이 있었습니다. 왜 그냥들 보고 있는지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