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씻으란 겁니까 씻지말란겁니까...두가지 의견을 다 펼치시네 나 오늘 진짜 난독왔나..

전 목욕 자주 하는게 좋은듯.  단 때밀기 귀찮을때는 위 논리를 전개시킵니다. 그냥 물만 뿌리고 서있죠. 어 조타~

마치 다른사람이 쓴글에 의견댓글을 단듯한느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의사 피부 얼마나 좋길래 냄새참고 살까요
전국 노숙자들 꿀피부일듯

때를 자주 밀면 안좋다는 거고

샤워는 자주해야죠.

기름 나올 때 까지 샤워 안하면 피부에야 좋겠죠. 하지만 냄새는 어떻게 한대요? 결국은 씻고 바디로션 덕지덕지 바르는 게 답이죠.

제가 그렇슴니다    아침 저녁으로 비누 샤워를 하니 겨울만 되면 건선이 돼서 간지러운....

샤워하고 바디로션 꼭 바르세요. 저도 귀찮아서 잘 안했는데, 점점 피부 나빠지고 간지러움도 심해지는 게 느껴져서 이제는 꼭 바릅니다. 그러면 괜찮아져요.

비누나 화장품들을 보면 알칼리성이 많은데 이게 수돗물과 만나면 흔히 물때라고 부르는걸 만들어요.
물때는 사람 때가 뭉친게 아니라 물에 있는 미네랄같은거랑 알칼리성 비누같은것들이 만나면서 생기는 덩어리임.
즉 이걸로 자주 얼굴을 씻으면 그 물때가 피부 구석구석 박혀서 트러블을 만들고.. 발같은경우 무좀을 유발시킴.

이걸 해결하는 방법은 가끔 소량(2스푼정도)의 식초를 물에 풀어 씻든지 아니면 약산성 비누와 약산성 화장품을 사용하는것도 방법.. 피부관리좀 한다는 연예인들 보면 레몬즙을 짜서 활용하는데 같은 이치임. (피부 자체도 약산성의 성향을 띔) 그리고 피부가 알칼리성이 되면 모낭충이 살기 좋은 환경이 된다고 하더군요 ㅎㅎ
그게 아니라면 흐르는 물에 씻는것도 좀 도움이 될것같네요

TV를 보면 글쓴분 말씀대로 피부에서 스스로 나오는 유분이 가장 좋은 화장품이고 화장품 회사도 그것에 가장 가깝게 만드는걸 목적으로 만든다고 하죠.

때를 미는건 피부노화의 지름길이고.. 얼굴 씻고 수건으로 박박 문대거나 화장품 박박 바르는것도 노안의 지름길.. 샤워는 2일에 한번정도만 하는게 좋다더군요

저는 뭐 몸에서 냄새는 안나서 샤워 자주 안해도 그만이긴 하지만 찝찝한걸 싫어해서.. --ㅋ

비누는 약 알카리지만, 모든 화장품은(제대로 만들었다면,,,) 약산성입니다.
알카리(비누, 샴푸)로 닦아내고 약산성(화장품)으로 피부를 정돈하고 영양을 주는 거죠.
약산성 세정제가 있긴 하지만, 세정력이 너무 약해서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쓰지 않습니다.
피부와 머리카락은 항상 약산성인 상태여야 건강함을 유지 할 수 있습니다.

오 정보..

그렇군요 ㅎㅎ 저희 형은 피부트러블이 뭘 해도 낫지 않길래 약산성 비누로 바꿨더니 거짓말처럼 나아졌더군요.. 목적에 따라 써야겠네요

뭐든지 과하면 안 좋습니다.

겨울일 수록 찬물로 씻는게 피부에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