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한 전체주의적인 관점이 지독하게 싫은 사람은 지독한 까가 되기도 하죠
빠가 까를 만들고 까가 빠를 만드는 게 되는 건데
서로가 서로에게 괴물을 만들어주는 거죠.. 괴물이 되기 전에 조심해야 돼요
사실 이런 번역사이트 같은 곳이 국가에 대한 관점에 있어서 만큼은 괴물을 만드는 최고의 장일 수도 있죠
그게 어떤 쪽으로든요..
국뽕이라는 단어가 이토록 과하게 쓰여지는 이유도 마찬가지죠 양극단이 과해서죠

'괴물과 싸우는 사람은 그 싸움 속에서 스스로도 괴물이 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우리가 괴물의 심연을 오래동안 들여다 본다면, 그 심연 또한 우리를 들여다 보게될 것이다.'

저는 이 말이 와닿더군요

그렇죠. 최근에 "브xxx"님 글만 보더라도...이건 민족주의가 아닌 전체주의 마인드인데...

몇명분들은...엄청나게 지지하더라고요. 그리고 그분이 일본 문화를 즐긴다고 몇명분들을

일빠로 몰아세우시던데..그것도 잘못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극심한 민족주의자지만...그런건 아니라고 보거든요.

물론 일본 문화를 즐기거나 뭐 다른 문화를 즐긴다는게 그분 눈에 가시처럼 보이겠지만

문화라는게 막는다고 되는게 아니잖아요?

으아. 좋은 글 보고갑니다.

글에 동의합니다... 엄연히 민족주의와 전체주의는 다른데
전체주의의 이념을 민족주의로 포장하고
이에 반하면 매국노로 몰아 붙이는건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틀리면 틀린게 있다고 인정하고 고칠 생각을 해야 하는데 "이걸 인정 안하는 놈이 이상한 놈이다-" 라는 식으로 생각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히틀러도 민족주의를 이용한 대표적인 인물이죠.

굳이 민족주의 운운하는 사람들이 전 더 이해가 안 가더라구요.^^;

이미 그 땅에 태어나서 자라고 세금을 내고 있으면 이미 민족의 일부가 된건데..

민족주의 운운하며 정의를 찾으려고 하니 그러니까 히틀러같은 사이코가 나오는겁니다.

민족주의는 정치인들의 선동이 아니라 ^^;;

국가가 위기에 처 했을때 자동으로 발동되는것 입니다. 그게 순수한 민족주의죠.

민족주의는 찾는다고 나오는것 아닙니다.

정치인들 논리에 놀아나면 안 되죠.

가생이의 가끔 보이는 극단적인 국수주의는 일본과 대만등의 극단적인 혐한열풍에 대한 반작용입니다.
너무 악랄한 일본, 대만인들을 보고 분노를 참지 못해 나온 일시적인 반응이지 극단적 민족주의와는 달라요.

좋은..민족주의라는게 아마 이게 아닐까요?